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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슬기로운 활용
    [논현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슬기로운 활용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산업·일자리, 주거 3개 분야가 사업 건수에서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은 5개 평가등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배분 금액이 결정된다.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관리 사무를 위탁받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평가단이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2022-08-18 05:00
  • [이상준의 일, 삶, 배움] 공공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상준의 일, 삶, 배움] 공공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공공일자리는 태생적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보다 단기적이고 계절에 영향을 받는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국가 고용정책의 홍보 도구화는 역대 정부가 공통으로 사용하여 왔으며, 시장형 일자리로 전환한다고 하여 고용통계에서 빠지진 않기에 정책 변화의 근거로 삼기에는 설득력이 약하다. 만일 정부보조금이 일부 지원되는 시장형 일자리로 전환한다고 하여...
    2022-08-11 05:00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8개월 만에 최소…공공행정 3개월째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8개월 만에 최소…공공행정 3개월째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2월 56만5000명으로 단기 정점을 찍고 5개월 연속 축소됐다. 지난달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33만4000명) 이후 최소치다. 그나마 제조업에선 증가 폭이 8만 명대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비스업은 가파르게 축소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31만8000명으로 전월보다 4만2000명 줄었다. 산업별로는 직접일자리 축소로 공공행정...
    2022-08-08 12:00
  • 한은 "청년층ㆍ고령층 노동공급 증가…단기 추세 가능성 커"
    한은 "청년층ㆍ고령층 노동공급 증가…단기 추세 가능성 커"
    고령층 취업자수 증가분 중 공공행정·보건복지 초단기 일자리(주당 15시간 이하) 증가분 비중은 2022년 1~2월 19.8%에서 3~6월 5.9%로 하락했다. 한은은 "최근 취업자수 증가세는 생산 대비 다소 가파른 데다, 일시적 대면소비 증가에 따른 음(-)의 기저효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현재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2022-08-04 12:00
  • 전·현직 미국 재무장관 충돌…옐런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 vs. 서머스 “힘들어”
    전·현직 미국 재무장관 충돌…옐런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 vs. 서머스 “힘들어”
    그는 “우리는 강력한 노동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 달에 40만 개 일자리를 신규 창출했다면, 이는 경기 침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옐런과 서머스의 대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도 이들은 인플레이션을 놓고 맞붙었다. 당시 옐런 장관은 “정부가 통제 불능한 상태의 인플레이션 위험에 처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2022-07-25 14:54
  •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 교육생 1670명 모집…사회적 약자 30% 우선 선발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 교육생 1670명 모집…사회적 약자 30% 우선 선발
    시는 양질의 교육과정,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등 9개 혁신 과제를 수립해 기술교육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훈련생 모집은 정규과정에서는 53개 학과 1421명 및 단기과정 9개 학과 249명 등 총 62개 학과 1670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2022-07-22 06:00
  • [사설] 정부 감세(減稅) 개혁 발목만 잡겠다는 야당
    법인세 부담이 클수록 기업 투자의욕이 꺾이고, 일자리 창출도 힘들어진다. 한국경제연구원 분석에서는 법인세율이 1%포인트 내려가면 설비투자가 3.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럼에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감세를 저지하겠다고 나선다. 재벌·대기업 특혜와 ‘부자감세’의 프레임부터 씌우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연설에서...
    2022-07-22 05:00
  • 청소·돌봄부터 전문 영역까지…긱 이코노미 성장에 플랫폼 경쟁 '치열'
    청소·돌봄부터 전문 영역까지…긱 이코노미 성장에 플랫폼 경쟁 '치열'
    한 분야에 특화되거나 전문성을 높인 일자리 중개 플랫폼도 눈에 띈다. IT 전문가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 디자인 분야 아웃소싱 플랫폼 ‘라우드 소싱’, 전문가와 기업을 잇는 ‘탤런트뱅크’가 대표적이다. 플랫폼 노동의 영역 확장과 업체들의 경쟁 심화는 긱 이코노미의 확산과 관련이 깊다. 긱 이코노미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초단기 계약을 맺는...
    2022-07-18 05:00
  • [상보] 뉴욕증시, 양호한 고용지표에 나스닥 올해 첫 5거래일 연속 상승
    [상보] 뉴욕증시, 양호한 고용지표에 나스닥 올해 첫 5거래일 연속 상승
    BMO자산운용의 영유마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날 일자리 보고서와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미국 경제에 소위 ‘연착륙’이 일어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며 “매우 심각했던 경기침체 공포 일부가 약간은 물러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시장은 이 같은(경기 반등) 가능성을 조금 더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2022-07-09 06:49
  • 첫 고위 당정, '민생 안정' 원팀 약속…"3중고 극복에 사활걸자"
    첫 고위 당정, '민생 안정' 원팀 약속…"3중고 극복에 사활걸자"
    그는 "과거 만큼 경제성장률을 얼마나 올리겠다 같은 추상적인 구호가 선거판에서 사라진 것처럼 투자나 일자리 창출 얘기는 대중에게 어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반도체나 원전 같은 중후장대 산업 진흥도 매우 중요하지만 민생을 살피는 세밀한 이야기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다소 전달이 부족했던 것을 반성하고 따뜻한 보수 가치를 살려내는...
    2022-07-06 14:43
  • 경총 "5년간 고용 양극화, 노동력 유휴화 심화"
    경총 "5년간 고용 양극화, 노동력 유휴화 심화"
    경총은 "2018~2019년에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초단기 알바’를 채용한 영향이 크고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를 위한 ‘정부 일자리사업’의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준공공부문’ 고용은 증가했으나 ‘대면서비스업’ 고용은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를 포함한 12개...
    2022-07-05 15:46
  • 지각 변동하는 채용 시장…업계 1위 '사람인'이 대응하는 방식은?
    지각 변동하는 채용 시장…업계 1위 '사람인'이 대응하는 방식은?
    공채보단 수시, 개발자 인력난, 단기 일자리의 변화 등이다. 이 변화에 맞춰 사람인은 1400만 이상의 개인 회원과 110만 기업 고객을 연결한 노하우로 사람 중심 철학과 기술력을 내세웠다. 3가지 현상에 대한 맞춤형 플랫폼을 선보였다. 수시채용은 2019년부터 본격화됐다. 현대차의 공채 폐지를 시작으로 LG, SK, 롯데 등 주요 그룹이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2022-07-02 09:00
  • 투잡 인구 63만 명 '역대 최대'…60세 이상·일용직 등 취약계층↑
    투잡 인구 63만 명 '역대 최대'…60세 이상·일용직 등 취약계층↑
    저숙련 취약계층, 불안정한 일자리 중심으로 소득 보충 차원에서 부업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부업 인구의 증가는 최근 빈곤화돼 있는 고령층 등이 생계를 위해 여러 개의 부업을 전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디지털 시대 이후로 근로시간 자체가 줄어들고 'N잡러'가...
    2022-06-19 13:34
  •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 당선인 구청장직 인수위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위원 15명, 자문위원 19명,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수위원장을 맡고 김현상 전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인수위는 교통·복지·도시계획·교육 등 13개...
    2022-06-12 16:42
  • 김소영 부위원장 "文 정부 개입 과도했다…금리·배당 자율성 보장"
    김소영 부위원장 "文 정부 개입 과도했다…금리·배당 자율성 보장"
    김 부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자금중개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금융을 하나의 유틸리티(전기·가스 등)처럼 여기다 보니, 공공성을 강조하며 과도한 규제·개입이 있었다"며 "새 정부는 금융당국부터 금융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끄는 독자적인 부가가치 산업으로 보는 시각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낡은 규제와 감독...
    2022-05-27 13:40
  • "韓 경제 발전 위해선 일자리·저출산·친환경·저성장 극복 시급"
    "韓 경제 발전 위해선 일자리·저출산·친환경·저성장 극복 시급"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일자리, 저출산, 친환경 대응, 저성장 등 고질적인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묻는 질문에 국민들은 '청년실업 등 일자리문제'(83.7...
    2022-05-26 12:00
  • 문재인 정부서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 207만 명 줄었다
    문재인 정부서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 207만 명 줄었다
    감소한 것은 지난 5년 동안 주 40시간 미만 일하는 근로자의 수가 증가해 ‘일자리의 질’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경준 의원은 “지난 5년 문재인 정부가 단기 공공 일자리만 늘리기 위해 혈세를 낭비한 결과”라며 “윤석열 정부는 민간 주도 경제 회복을 통해 제대로 된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5 09:50
  • 코로나에 서울시내 '골목상권·발달상권' 지고 '전통시장' 떴다
    코로나에 서울시내 '골목상권·발달상권' 지고 '전통시장' 떴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과 함께 상권별로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포화상태인 소상공인·자영업 구조를 양질의 도시형 첨단산업 일자리로 일부 개선 및 전환하기 위한 기업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2-05-24 10:10
  • [윤석열시대 개막] 용산시대 출범…재계 “경영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
    [윤석열시대 개막] 용산시대 출범…재계 “경영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
    등 단기적인 위기 요인을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가·사회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뤄 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다”며 “기업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이라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2022-05-10 00:00
  • 무역협회, 윤석열 정부에 “민관 소통 강화·정책적 지원 바란다”
    무역협회, 윤석열 정부에 “민관 소통 강화·정책적 지원 바란다”
    “특히 심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무역협회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 경제가 상생과 협력에 바탕을 둔 선도형 경제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무역업계도 새 정부의 든든한 지원 속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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