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000만원, 총 48억원을 지급받는 등 80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는 1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다.
섬나 씨는 프랑스 현지에서 재판을 받은 뒤 국내로 압송될 예정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프랑스로 도피한 섬나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령을 내린 상태다.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섬나씨는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000만원, 총 48억원을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는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다.
그는 침몰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의 지주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대주주이며, 주요 계열사인 한국제약과 다판다의 대주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핵심 재산관리인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지만,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세모신협의 감사를 거쳐 2012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명점 씨는 올해 세모의 사내이사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열린다.
26일 인천지법과 인천지검에 따르면 송 대표의 재판은 6월 10일 오전 11시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총 151억원이다....
6000만원, 붉은머리오목눈이 1억8000만원, 키솔루션에 13억9600만원의 지급수수료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판다와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흰달, 천해지 등과는 18억4600만원 규모의 매입거래가 있었다.
또 하나둘셋영농조합, 천해지, 노른자쇼핑 등에 대여해 준 31억9500만원의 단기대여금은 주식청약대금으로 선급금 대체 되는 등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별 횡령 피해금액은 아해 53억원, 천해지 25억원, 청해진해운 32억원, 다판다 13억원, 온나라 3억3천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검찰은 수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유씨와 대균씨를 지명수배하고 소재 추적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유씨에게는 5천만원, 대균씨에게는 3천만원의 신고 보상금이 걸려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현상수배 이후 제보가 많이...
금감원은 서울보증보험에 대해서는 해진해운을 비롯한 다판다 등 세모그룹의 전 계열사와 이행보증보험 등 일부 보증보험 계약이 체결된 사실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화재의 경우 그 동안 세모그룹 계열사와 오랜기간 보험계약을 독점해 온 상황에 초점을 맞춰 보험료 부당할인과 부당 지급 사례 등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감원은...
몇 개월이고 몇 년이고 본전이 올 때까지 아까워서 못 판다.
- 2천원 미만 주식을 몇 천주씩 사면서 그것이 금방 1만원 되고, 5만원 되는 기대에 부푼다. 10만원 이상 하는 주식은 수익이 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만약 위와 같이 매매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구암송기훈 공개방송에 참여해서 올바른 매매 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상승 장에서도 수익을...
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 역삼세무서는 전날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을 압류하고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등기 촉탁 신청을 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대균씨 소유 부동산 8곳을 압류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인 것으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송 대표는 검찰이 유씨 일가의 경영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 2일 구속됐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송 대표의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총...
불매 목록을 보면 ‘노른자쇼핑’과 ‘다판다’ 등 유통업, 일부 요식업점과 식품업점, ‘온나라’ 등 제조업체와 ‘문진미디어’ 등 출판 관련 회사 등이다.
또 당초 ‘신협’이라고 명기된 목록도 퍼졌는데 신협중앙회는 이를 처음 유포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신협중앙회는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불매 목록에는 노른자 쇼핑과 다판다 등 유통업체부터 제약과 출판까지 세모그룹과 관련된 회사 10여 곳이 포함됐다.
네티즌은 각자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일가에 책임을 묻고 구원파에 자금을 대서는 안 된다며 불매를 독려하고 있다. 목록에 포함된 일부 회사는 구원파 관련된 단체가 아니라며 연관성을 부인하기도 했다.
세모그룹이라고...
다판다와 트라이곤코리아 등 핵심계열사의 대주주로 있고, 소쿠리상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세월호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 소식에 시민들은 "세월호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이라니, 말도 안돼" "세월호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 어서 잡아 들이길" "세월호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 유 회장 책임진다던 말은 다 거짓말이었네" 등의 반응을...
대균씨는 일가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19.44%)와 ㈜다판다(32%), 트라이곤코리아(20%), 한국제약(12%) 등 4개사의 대주주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소쿠리상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검찰은 대균씨가 동생 혁기(42)씨와 함께 유 전 회장의 지시를 받아 사실상 계열사들을 경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대균씨는 계열사 중...
대균씨는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19.44%)와 ㈜다판다(32%), 트라이곤코리아(20%), 한국제약(12%) 등 4개 관계사의 대주주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관계사 중 하나인 ㈜소쿠리상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세모는 대균씨가 대주주인 다판다가 가장 많은 지분(31%)을 갖고 있지만 대균씨가 경영에 직접 참여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와...
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정책자금을 1%대 저리 대출을 해준 기록이 있다. 이들 은행은 청해진해운, 천해지, 아해, 세모, 다판다, 문진미디어, 국제영상, 온지구 등 유 전 회장 관련 계열사들에 다양한 형태로 대출을 해줬다. 신협의 경우 기존에 알려진 곳을 포함해 10개 안팎이 특검을 받고 있다.
2대 주주였던 유 전 회장이 처분한 국제영상 주식은 천해지, 청해진해운, 다판다, 세모, 아해, 문진미디어 등에 각각 4∼5% 정도 분산됐다.
이와 별도로 전씨는 유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전달 과정에 연루된 의혹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조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섬나씨에게도 지난달 29일까지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홀딩스의 감사 박모씨를 체포했으며 전 아이원홀딩스 이사이자 현 다판다 감사 김모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다판다는 회사 정리절차에 따라 매물로 나왔던 세모 소유의 역삼동 토지와 건물을 전직 세모 임원을 거쳐 다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모 임원이 명의를 소유할 당시에도 거액의 제3자 담보대출이 이뤄졌으며 해당 부동산에 대한 매매금액도 대출금 수준에서 이뤄졌다.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임야 41필지도 경매과정에서 계열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