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조하에 크래프톤은 내년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프로젝트 블랙버짓 등 신작 3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실적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욘드 코리아’라는 전략을 내걸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인기를 끈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 ‘에버소울’ 등을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 확장에 나선다. 국내...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내년 상반기, ‘인조이(inZOI)’가 하반기 예정된 만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가능한 시점”이라며 “2024~2026년 총 출시 게임 수는 32건 이상 예정으로, 스케일업, 로우리스크 전략이 내년부터 크래프톤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최초로 선보이며 전시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2전시장 1층에는 웹젠이 ‘테르비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그리고 ‘라그나돌’을 공개하였으며, 뉴노멀소프트는 ‘템페스트...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국내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송주아(왼쪽)와 나리땽(왼쪽 세번째)이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캐릭터로 변신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3은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다 관람객 스코어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도 크래프톤은 개발 중이었던 ‘프로젝트 AB’에 최근 IP 독점계약을 완료한 ‘다크앤다커’ IP를 접목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스마일게이트RPG는 PC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자체 IP ‘로스트아크’를 언리얼엔진5를 통해 모바일에 이식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 출품작들이 다양한 플랫폼과...
다만 그는 “멀티플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도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블랙버짓’의 수익모델(BM)이 아직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11월 지스타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inZOI’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이번...
크래프톤은 ‘다크 앤 다커 모바일’과 ‘인조이(inZOI)’ 등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작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은 과거 ‘프로젝트 AB’로 알려진 작품으로, 현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다크앤다커는 넥슨과 저작권 분쟁을 진행 중인 게임이어서 업계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은 “8월 아이언메이스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라 원작의...
크래프톤, “IP의 가치에 주목했다…법적 소송 지켜볼 것”게임 업계, “도의적으로 문제 있어”…크래프톤 결정에 의문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그러나 업계는 다크앤다커 IP가 넥슨의 프로젝트P3를 유출해 개발된 게임이라는 의혹이 일며, 법적 소송에도 휘말린 상황이라...
넥슨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P3’ 개발 팀장이었던 최 씨가 소스 코드와 각종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박 씨와 함께 회사를 떠나 게임사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다크 앤 다커’를 제작했다고 주장 중이다.
앞서 넥슨은 2021년 8월 최 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넥슨의 프로젝트 ‘P3’ 개발진이 최사해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따라 아이언메이스는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넥슨은 조사 결과에 따라 저작권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저작권 분쟁도 있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의 프로젝트를 유출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하이브IM은 13일 "'아이언메이스' 설립 당시 초기 투자자 중 하나가 하이브IM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하이브와 하이브 관계사들은 아이언메이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부터 아이언메이스와 협업 가능성을...
넥슨은 신규개발 프로젝트 'P3'가 통째로 도둑맞았다는 입장이고, '다크앤다커'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는 "시작부터 직접 개발한 게임"이라고 결백을 주장한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수사 진전 상황을 지켜보며 프로젝트 정보 유출 및 활용에 관련한 모든 사람, 법인에 대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아이언메이스는 10일 “‘다트앤다커’는 시작부터 직접 개발한 게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작 단계부터 모든 개발 로그가 빠짐없이 기록돼 있고 날짜 별 빌드 영상 또한 촘촘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장을 입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언메이스는 “멤버 한 명의 개인 소송으로 지난해 1월20일...
넥슨의 신규개발 프로젝트 'P3' 무단 유출 의혹을 받는 '다크앤다커'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넥슨은 수사 상황 등을 공유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내부 공지를 통해 압수수색 사실을 알리며 회사 입장과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P3는 2020년 7월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시작한 신규 프로젝트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