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의 최근 몇 년간 경영 전략 핵심 키워드는 인수합병(M&A)이었다. 비은행 부문인 보험사와 증권사가 집중 타깃이었고 캐피털, 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주사들은 은행 중심의 수익 창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월등히 앞선 데다 금리...
다올금융그룹은 소속 골프선수 유해란 프로와 함께 서울재활병원 ‘새병원건립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그러나 소아 외래진료 2년, 청소년 외래진료는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환자가...
김 대표는 최대주주인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특별관계자 포함 25.20%) 다음으로 다올투자증권 지분이 많은 2대 주주다. 김 대표 측이 보유한 다올투자증권 지분은 14.34%다. 김 대표는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 중이던 4월 말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폭락하자 주식을 대량매입했다.
또 김 대표는 9월 다올투자증권 지분 보유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전날 공동...
유해란 프로는 다올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LPGA 골프선수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올해 LPGA에 진출했다. 지난달 2일에는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해 첫 우승을 거뒀고, 현재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방법은 다올투자증권 비대면‧은행 제휴 주식계좌를 보유한...
다올금융그룹은 25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소방관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금 41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다올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지원금 전달식에는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김태우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다올자산운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밝은...
우리금융은 올해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면서 벤처캐피털(VC)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증권사 인수다. 적당한 매물만 나오면 적극적인 M&A를 통해 증권업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과거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을 운영했던 우리금융은 그동안 이자 수익에 매몰돼...
진출로 그룹사의 EV 핵심사업자로 격상될 가능성 부각
배터리 소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 앞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
원소재의 업스트림 투자는 그동안 LG, Posco등 소재업체에서 이뤄졌으나,
실수요자인 현대차의 배터리셀 JV 확대되며 자체적인 셀 소싱 위한 원소재 물량 확보 나설 가능성 존재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NEW
오래 기다린 이 오고 있다...
‘제2 김익래’ 특수관계인·거액 거래자 등 유추…“주가 폭락 전 또 다른 대량 매도자 있어”
금감원은 이번 검사 과정에서 8개(선광,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주가 폭락 전에 대량 매도한 매도자를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다우데이타 140만 주를 주가 폭락 사태 전에 매도해 논란이...
8%)를 추가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김 씨는 지분 변동 사유는 ‘단순 취득’, 투자 목적은 지난번과 같은 ‘일반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다올투자증권 지분은 기존 11.50%에서 14.34%로 늘었다. 이에 최대주주인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지분율(25.26%)과의 차이는 약 11%포인트(p)로 좁혀졌다.
5%에 해당한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24.82%) 다음으로 많은 주식을 보유해 2대주주에 오른 규모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 씨가 6.71%, 최 씨가 4.74%, 순수에셋이 0.05% 지분을 확보했다.
한편 김 씨는 주식 보유목적에 대해 “일반투자”라며 “발행회사의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6개 종목 증권금융 지분율 5% 넘어… 신용매수 증가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증권 매물 폭탄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중 세방(한국증권금융 지분율 7.27%), 다우데이타(6.38%), 선광(6.03%), 삼천리(6.12%), 다올투자증권(5.05%), 대성홀딩스(5.01%) 등은 한국증권금융이 주주로 올라와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신용매수용 금전을 대여해주는 기관으로...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6조3000억 원(YoY +0.1%), 4066억 원(YoY -4.6%) 기록
시황 정상화와 운임단가 하락 따른 물류 매출 감소세 시현
PCTC는 고마진율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가용선박 부족에 따른 기회손실 발생 중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하이딥
통합 터치 솔루션 보유한 반도체+센서 회사
반도체, 알고리즘, 센서, 스타일러스 펜 등 토털 솔루션...
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달 그룹에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구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이달 4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임 회장은 방문 당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로...
다올금융그룹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다올금융그룹은 이번 인사가 계열회사의 경영 안정화와 균형 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는 황준호 사장, 다올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정수 사장이 선임됐다.
황...
다올금융그룹이 계열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완료했다.
23일 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잔금 전액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올금융그룹은 2월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이며, 이날 최종적으로 매매금액 2125억 원이 납입 완료됨에 따라...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사들이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지난해 총 51억1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 회장의 보수는 2018년부터 이연된 성과급과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2021년에 산정한 성과 보수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락 전 미래에셋증권 부사장도 퇴직금을...
연구원
◇다올인베스트먼트
실적도 좋고 AUM 확대도 기대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인수는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
4분기 실적 좋았고, 1분기도 좋다
중장기적인 AUM 확대를 예상
백두산 한국투자 연구원
◇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을 품은 LG그룹의 야심
배터리 종주국 일본을 품기 시작한 LGES
일본의 부족한 배터리 공급망과 늘어나는 협업 사례
양보다 질적...
금융투자업계에서 36년 경력을 지닌 황 사장은 업계 대표 전략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대우증권 부사장과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증권업에 잔뼈가 굵은 황 사장이 다올투자증권의 분위기 쇄신에 앞장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배당과 사내이사 선임안은 24일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