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저녁,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의 피아노 소리가 판교 SK케미칼 에코 랩(Eco Lab)에 울려퍼졌다. ‘Lake Louise’, ‘Paris, Winter’, ‘once upon a time’ 등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객석을 꽉 채운 SK케미칼 직원들은 열띤 박수를 보냈다.
지난달 8일 완공된 SK케미칼의 에코 랩 1층에는 소공연장 ‘그리움(G.rium)’이...
2010-12-3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