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이제 검색은 ‘터치’하는 것”이라며 “모든 서비스와 연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이버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한다. 모바일 첫 화면을 기준으로 오른쪽 페이지는 ‘이스트랜드’, 왼쪽 페이지는 ‘웨스트랩’으로 구성했다. 이스트랜드는 뉴스와 텍스트 중심으로 기존...
시간과 위치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존의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및 뉴스 서비스는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 오른쪽 페이지로 이동해 서비스된다. 네이버 이용자는 회원 로그인을 통해서만 뉴스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으며 우측 3페이지는 개인 취향을 바탕으로 한 뉴스 추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5월 뉴스와 댓글 관련 정책을 변경해 댓글 서비스는 계정당 댓글 작성 횟수를 개편된 상태다.
특히 모바일 메인 화면 개편과 함께 뉴스 아웃링크 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사 언론사로부터 뉴스를 공급받으며 뉴스 서비스 내에서만 기사를 표출하는 ‘인링크’ 정책을 이어왔다. 하지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이후 각 언론사...
준비위는 1차 남북정상회담 때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 등의 내용을 담아 개편했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판문점 선언 이후의 남북 간 교류 성과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플랫폼은 1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뉴스룸’...
이후 7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네이버에 묻다, 네이버 서비스 개혁방안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서비스 개선안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추석 이후인 이달 말에서 10월 초 새로운 뉴스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첫 화면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삭제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메인화면도 많은...
일자리 정부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라는 실험적 조치에 힘입어 올 상반기 상당히 부실한 성적표를 받으며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등 어정쩡한 변명을 늘어놓던 청와대가 경제 참모진을 개편하며 책임론을 일단락 지었다.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며칠 전 인도에서의 대통령과 삼성...
(석간)
△2018년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시행계획 수립 발표
△이르면 8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 시행
5일(목)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0:00 저출산위원회(서울청사)
△손병석 1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마이홈 앱! 청년, 신혼부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 구축…지하개발 등 업무...
네이버는 개선안에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뉴스판’ 등을 도입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댓글 허용 여부나 정렬 기준 등도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아웃링크 방식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개별 언론사와 네이버가 아웃링크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단서를 달아 완전 아웃링크 방식이라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야당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구글식 아웃링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언론 대응을 맡은 가짜뉴스신고센터는 9일 네이버의 대책 발표 직후 입장 자료를 내고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꼼수이자 언론사에 책임 떠넘기기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가짜뉴스 논란과 개인정보 유출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현지시간)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 중심인 임원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고 쿼츠가 지적했다.
이날 이뤄진 페이스북의 인사 개편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다.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CA)에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에 의한...
내놨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미뤄왔다는 논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가 뉴스 시스템을 개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 챙기기에 급급해 지금까지 미뤄오라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며 “정책을 변경한다고 해도 뉴스 및 댓글 조작 등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봉석 미디어서포트 리더는 “제휴를 맺고 있는 언론사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70곳 중 단 1곳만 아웃링크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내왔다”며 “아웃링크는 사용자 불편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서비스되기 때문에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편집 뿐만 아니라 댓글 어뷰징 방지를 위한 정책과 시스템 개편에도 착수한다. 네이버는...
‘드루킹’ 악재로 뉴스 서비스 개편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네이버 본사를 찾아 “포털 뉴스 서비스에 아웃링크를 도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뉴스서비스를 아웃링크로 전환해도 직접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네이버가 뉴스광고 서비스를 통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수익 비중이 어느...
네이버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사 공감 수 제한과 댓글 작성 수 제한 등을 골자로 한 ‘뉴스 댓글 개편안’을 공개했다.
우선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를 50개로 제한한다. 여기에는 ‘공감 취소’까지 해당 개수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동일한 댓글에...
포털사이트의 뉴스 제공 서비스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정치권도 관련 입법을 준비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되는 중이다. 반면, 언론사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36% 떨어진 7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11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초 95만 원까지...
애플은 텍스처의 콘텐츠를 애플 뉴스 서비스에 통합할 것인지 아니면 독립적인 서비스로 제공할 것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2015년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뉴스 기사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 뉴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애플의 텍스처 인수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업체들이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발표돼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뉴스 댓글 개편 작업의 초석을 놓는 조치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분야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할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업계ㆍ학계ㆍ협회ㆍ언론사 등 관련 분야에 재직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다. 학계가 추천하는 전문가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은 오는 8월까지 월 1회 간담회를 열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크게 의존하는 사업 모델로 급성장해왔는데, 세계 최대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최근 버즈피드의 강점인 시각물 위주의 콘텐츠들을 뉴스피드 알고리즘 우선 순위에서 배제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에 버즈피드는 작년 11월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 의존도를 낮추고 전자상거래, 동영상 및 라이선스 등 새로운 수입원을 늘리기 위한 사업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