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무기한 연기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예정됐던 누리호 발사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하루 미뤄졌다가 산화제 탱크 센서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발사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AP위성은 인공위성과 위성 부분품의 수요처가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라는 점이 부각 돼 누리호 관련주로 꼽혔다....
항우연, 누리호 조립동 이송 뒤 산화제 탱크 센서 점검 시작1단 인터탱크 열고 점검…전선류 문제라면 빠르게 해결 가능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점검하고 교체할 경우 작업 오래 걸려예비일인 23일 내 발사 못하면 무기한 연기 가능성 높아
산화제 탱크 센서 이상이 발견돼 2차 발사를 연기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점검 작업이 시작됐다. 문제가 된 산화제 탱크를...
누리호 2차 발사 무기한 연기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는 AP위성이 급락 중이다.
AP위성은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전날보다 8.45%(1450원)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위성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개발ㆍ생산하는 위성통신 단말기 수요처는 대부분 해외시장이다. 인공위성 및 위성 부분품 수요처는 국내 대기업과 정부 기관으로 이 점이 부각되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연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노코에 대해 누리호 2차 발사 연기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한 수준이며 2분기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연기되고 있지만, 제노코는 아직 관련 제품 공급이 없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다”며 “누리호 2차까지는 발사체 개발 과정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기상 악화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또 연기됐다. 후속 발사일은 미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15일 오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준비 과정에서 추가 점검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6일로 예정된 발사 일정의 변경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항우연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준비 현황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누리호 발사대로, 현장에 항우연 기술진이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