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올해 마늘 생산량은 전년보다 9.6% 감소하고 평년보다 15.0% 증가(4만5000톤)한 35만 톤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로,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 영향으로 생산단수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정부는 마늘 과잉...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23개사)과 온라인쇼핑몰(16개), 전국 전통시장(633개) 및 동네슈퍼(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슈즈페어’ 행사를 통해 최대 70%까지 싸게 내놓고 행사...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과 4월에 한우 가격이 전월 대비 각각 6.3%, 1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에도 한우 도매가격은 ㎏당 2만15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당 1만7735원보다 13.6%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우 가격은 코로나19 이후 가정 소비가 증가했고,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가격 상승이...
편의점 GS25가 4월 한 달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괄호 안은 신장률 순위)는 △수입고기 710.7%(1위) △국산돈육 394.9%(4위) △축산가공 347.7%(5위) △국산 쇠고기 234.9%(9위) 순이었다. 제로페이와...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산 햇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추가 수급 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마늘 생산량은 35만7000톤으로 평년의 30만5000톤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8만8000톤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도는 생산량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수급조절이 필요한 최대 물량은 5만2000톤...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4%를 기록하며 제조업, 서비스업등 산업전반에 걸쳐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됐다.
특히, 낙농산업은 3차례에 걸친 개학연기로 우유 급식 중단, 유제품 소비 부진으로 인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소비되는 우유는 전체 생산량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급식중단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3월 일평균...
전남농협에 따르면 1월과 2월 전남 농가의 곡류,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등 전 품목 급식 매출은 평균 11% 이상 급락했다. 실질소득이 낮은 영세농가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농가가 체감하는 피해는 훨씬 크다.
LG유플러스는 충북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진행,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 돕기에 나선다. 판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총...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소 유전체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량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므로, 이용 농가는 반드시 컨설팅 기관의 지도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암소 유전체 서비스로 농가가 개량의 주체가 되는 새 시대가 열렸다"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 개량기관과 협력해 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한우를 최대 4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장터 오픈 행사에는 송무찬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을 비롯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경순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도 운영하며, 농협의 모든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업인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할 것...
농협 축산경제는 11일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선출된 위원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7년간...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189개의 기업이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성과공유 우수기업 등 총 7개의 부분에 걸쳐 참여했고, 심사를 통해 56개 기업이 수상했다.
풀무원은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농업인 실익 증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정부 및 자체 상생협력 과제 추진...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4인 가구 기준 김장 비용은 작년 27만원에서 3만 원 오른 3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도축 물량이 평시보다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한다.
돼지고기가 제값을 받지 못하면서 농가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달 들어 돼지 한 마리(110㎏)를 팔 때마다 농가에 들어오는 돈은 28만~30만 원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전보다 20~30% 감소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돼지 생산비(2018년 기준 31만2000원)에도 못 미친다. 마리당 1만~3만...
농협경제지주가 발표한 축산물 자급률을 보면 돼지고기는 63%다. 낮지 않은 수치지만 5년 전과 비교하면 14%나 떨어졌고, 매년 낮아지는 중이다. 그럼 지금처럼 수입해서 먹으면 될까? 앞서 말했듯 전 세계 모든 돼지를 싹쓸이해도 중국의 수요조차 채우지 못한다. 돼지 없으면 소고기를 먹으면 될까? 다시 자급률을 보자. 소고기 자급률은 32%. 돼지의 절반 수준이다....
앞서 농협 축산경제는 주말동안 방역현장을 방문해 ASF 방역상황을 확인했으며 우천 시 소독요령 및 태풍이후 일제소독 및 가축분뇨 방지를 지시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2건 발생 이후 23일 김포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와 심각한 상황"이라며 "잠복기를 감안해 앞으로 3주간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방역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을...
농협은 14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한국양파산업연합회, 한국마늘산업연합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양파 김치, 마늘통구이, 돼지고기 수육, 돼지 불고기 등 1500인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통해 국산 양파·마늘·돼지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참여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응모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콘텐츠, 제품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