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생명과 손해보험이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올해 금융지주 자회사의 배당성향은 은행 30%, 증권 42%, 자산운용 96.1, 캐피탈 30%을 보였다.
중앙회 수익사업을 위해서는 금융지주와 중앙회간 서로 다른 시각차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배당은 주주...
김 회장은 14일 농협생명, 15일 농협은행과 농협손해보험을 방문했고, 16일 NH투자증권, 17일 NH-Amundi자산운용, 18일 NH저축은행, 21일 농협캐피탈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시했던 농업인의 버팀목, 고객신뢰, 협업, 혁신이라는 4대 경영 키워드를 중심으로 ‘범농협수익센터’로서의 농협금융의 역할을 자회사에 주문했다. 현장...
NH농협손해보험의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1명만 가입해도 가족 모두 보장되는 상품이다.
부상치료비, 벌금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모두 보장한다.
‘개인운전자담보’ 가입 후 운전면허를 소지한 가족이 늘어나면 ‘가족운전자담보’로 전환할 수 있다.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은...
이외에 메리츠(189.8%), 한화(180.7%), 롯데(170.1%), 흥국(164.6%), 현대해상(186.8%), KB(190.3%), 농협(190.6%) 등의 RBC비율이 200%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업계 전체 RBC비율이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상회해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사는...
1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 중국·동남아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은 농협금융과 전략적 파트너를 맺은 중국 공소그룹의 보험사 설립에...
은행과 겸업해서 얻는 이익이 많지 않다 보니 분사 개념으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 지난해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이 저조하다. 보험 부문 강화도 필요해 보이는데
“보험 분야는 지역 농축협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상품개발 파트 아웃소싱을 통해 생보 상품을 많이 개발했고, 지금은 60% 정도로 맞춰 놨다. 그러나...
전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8회)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금융위에서 로펌으로 이직한 이종구(김앤장)·김영모(태평양)·홍명종(율촌) 변호사와 현재 산업은행에서 PE·기업금융 업무를 맡고 있는 나형호·남성철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반대로 농협손해보험의 신용대출액은 전체 보험사 중 가장 크게 감소했다. 2016년 6686억 원에서 지난해 150억 원으로 6536억 원 감소했다. 97.8%가량 감소한 것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작년 9월 기준으로 계정재분류를 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다만 분류의 차이일 뿐 실제 신용대출 규모는 비슷하거나 늘어났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상시감시팀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일반은행검사국, 특수은행검사국, 생명보험검사국, 손해보험검사국, 여신금융검사국, 금융투자검사국 등 전 권역 산하에 신설됐다.
그는 이어 "상주검사역 제도는 검토 중이고 아직 시행시기를 말하기에는 이르다" 며 "상시감시팀이 있으니까 일단 이거 작동해 보고 제대로 작동 안 될 때 (상주검사역...
그러나 NH농협생명(854억원)과 NH농협손해보험(265억원)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4.7%, 24.9% 감소했다. NH-아문디 자산운용(135억원)과 NH저축은행(96억원)도 각각 6.9%, 27.3%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작년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2020경영혁신'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지주사로 발돋움...
전세임대 보험은 KB손해보험을 중심으로 흥국화재, 농협손보, 더케이손보, MG손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공한다. 매입임대 보험 역시 KB손보가 대표사로 있으며 총 5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이번 매입·전세임대 입주민 가재도구 보험 가입으로 국민 주거안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입주민...
여기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보험, 증권, 카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채용비리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임을 밝혀 채용비리 문제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치권과 시민단체·노조도 전형적인 ‘금수저’ 채용이라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檢, 수사 하루 만에 회장 집무실 전격 ‘압수수색’ = 검찰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생명·손해보험사들의 공채 절차는 공통적으로 ‘지원서 작성→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보험사들의 채용 시스템에서 가장 기본적인 차이점은 블라인드 채용의 채택 여부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채용 과정에서 학력, 가족 관계 등 직무능력과 상관 없는 사항을 배제하는 제도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민간부문은 공공부문과 달리...
2015년부터 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을 포함한 것을 고려해도 3.3% 성장세다.
문 팀장은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해상보험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오던 특종보험이 2016년 성장세로 전환됐던 것이 일반보험료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종목별 구성비를 보면 2016년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은 전체...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은행, 한국증권금융 등 MG손해보험 대주단은 매각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제안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주관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주단은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는 계속 진행하면서 매각 절차도 함께 밟기로 했다.
매각 대상은 자베즈제2호유한회사(93.93%)와 새마을금고중앙회(6.05%)가 소유한 MG손해보험...
하나생명(500억 원), NH농협생명(5000억 원), DGB생명(550억 원) 등이 후순위채로 자본을 확충했다. 현대해상은 5000억 원, DB손해보험은 499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고 한화손해보험은 300억 원 규모 신종 자본증권을 발행한 뒤 199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동양생명 5283억 원, ABL생명은 3115억 원을 중국 안방그룹으로부터 유상증자를 받았다....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던 오병관 금융지주 부사장은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NH농협금융은 26일 계열사 CEO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5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대표를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27일 계열사 임추위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행장 자리에 이 전...
한편 차기 농협은행장 윤곽이 드러나면서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선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차기 농협은행장 인선에서 밀려난 인사를 중심으로 계열사 인사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민상기 서울대 교수와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병욱 변호사 등 3명의 사외이사와 오병관...
2016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았다.
농협금융은 이번 임추위에서 농협은행장 외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CEO 후보도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농협은행을 제외한 3개 계열사 중 1∼2곳은 새 CEO가 들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추위에서 뽑힌 후보들은 각 계열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농협금융은 공소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천진시 소액대출사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출범 예정인 강소성과 중경시 인터넷소액대출사에 대한 지분투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갱신을 통해 합자손해보험, 중외합자은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고, 임원급 조정위원회 신설 및 정례화 운영, 실무 TF회의 운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