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평가를 실시한 81개 금융사 중 3년 이상 연속으로 민원평가 5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농협(4년)과 한국SC(3년), ING생명(6년), PCA생명(6년), AIG손보(9년), 유안타증권(3년) 등 6개사다. 그중 농협을 제외한 5개사는 모두 외국계 금융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상대로 금융당국의 감시나 감독, 제재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 15개 은행...
같은 기간에 손보사 중에선 농협손보가 8.3%로 지연지급률이 가장 높았고 AIG손보가 6.3%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와 더케이손보, 현대해상은 0.1%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빠른 그룹에 속했다.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민원을 유발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혈압과 당뇨병 무병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며, 농협손보 만 65세 이상 기가입자도 1%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고객 혜택을 넓혔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순수보장형 보험료 기준으로 65세 남자의 경우 월 7만원, 여자는 월 2만8000원으로 암진단시 일반암 2000만원, 특정암 3000만원, 고액암 최고...
윤순복 과장은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협손보 명예의 전당에 1호로 헌액됐다.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학현 대표이사와 NH농협금융지주의 오병관 상무를 비롯해 12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이 대상을...
계열사로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해 NH농협은행, NH농협생보, NH농협손보, NH-CA자산운용, NH농협선물, NH캐피탈, NH저축은행 등이 대표적 금융 자회사다. 규모와 자회사 등을 모두 포함해 국내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협금융지주의 중심축으로서 지주회사의 든든한 지원과 자체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증권산업 내에서 최고의 위상과 시장...
지난해 말 IBNR 추가 적립으로 부담한 금액은 LIG손보 360억원, 동부화재 300억원, 현대해상 230억원 수준이다.
이에 이들 보험사는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으며 순이익이 하락했다. 동부화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LIG손보는 순손실 69억원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이달 말 취임을 앞두고 업무 파악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내정자는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은행, 증권, 생명, 손보, 선물 등 계열사 업무보고는 취임 이후 받을 예정이다.
아직 후보자 신분이라 사무실이나 차량은 제공되지 않는다. 김 내정자는 서울 중구 금융연구원 별관 YWCA 7층 연구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당장 올해부터 농협손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0개 품목에 대해 자기분담금을 10%로 낮춘 상품을 도입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자기부담비율은 20%, 30%, 40%형이 대부분이어서 농업인들은 부담이 크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김 사장은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불만을 대승적으로 들어줬다”며 “이에 지난해 손해율 67%보다 올해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더...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17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 피해), 화재 피해도 보장 받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손보는 올해부터 과수 5종의 봄동상해 피해에 대한 보상범위를 확대했다. 단감과 떫은감의 경우 가을동상해 보장기간을 늘렸다.
또 과수 나무손해는 과수원 규모를 고려해 보장금액을 적용 할 예정이다.
지난해 FDS를 도입한 곳이 3군데(신한은행·하나은행·BS은행)에 불과했던 은행권은 올해 들어 농협·외환·씨티은행 등도 도입해 적용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부터 기업은행은 하반기부터 FDS를 도입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연내 FDS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한 뒤 테스트 기간을 거쳐 도입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의 경우 지난 1998년부터 FDS를 도입하기 시작해 대부분...
농협손해보험은 개인영업부문 활성화를 위해 신임 부사장으로 박승훈(59) 씨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승훈 부사장은 1983년 동부화재에 입사, 제휴영업부장을 거쳐 한화손해보험에서 신채널사업본부장(상무), 개인영업총괄 상무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까지 동부화재 개인영업부문 경인사업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전 사장을 농협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을 지낸 농협금융 내 정통 금융인이다.
한편 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유임됐다.
없었고, 손보도 9곳 중 2곳(22.2%)만이 전담 임원을 선임하며 최저 비율을 나타냈다.
총자산 기준 1·2위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나란히 전담 CISO를 두지 않았고,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조사대상 9개 기업 중 5곳(55.6%)이 전담자가 없었다.
손해보험 역시 업계 3위인 동부화재를 비롯해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악사손보는 지난해 6월12일 재보험금 부당청구 건으로 기관경고와 함께 직원 감봉 1명, 견책 1명, 주의 1명 등의 징계를 받았다.
기관주의는 라이나생명,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PCA생명, 신한생명, NH농협생명 7곳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의 제재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체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이 쉽지는 않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혀 인터넷 전문은행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제도적 기반이 형성되면 인터넷 전문은행을 자회사 형식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권 CEO들은 조직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김정태...
LIG손보의 100% 자회사인 LIG투자증권은 현재로선 인수후 제 3자에게 재매각 할 수 있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금융지주는 2013년 정회동 사장을 영입할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사활을 건 바 있다. 정 전 사장은 우리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 출신이며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경쟁자였던 NH농협증권 사장을 역임했었다....
윤 회장은 “그룹의 지배구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LIG손보 인수는 구(9)부 능선을 넘었다”며“조직은 고객과 영업현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새롭게 재편하고 경영진 인사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KB 재건을 위한 경영 아젠다를 설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물꼬를 텄다”며“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1등 금융그룹의 자긍심을...
KB금융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총자산은 300조원으로 335조원의 신한, 313조의 농협, 311조의 하나금융의 순서였지만, 총자산 23조의 LIG손해보험 인수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아울러 홍 연구원은 KB금융은 지주회사 사업구조의 은행 비중이 86.7%(3Q기준)에서 80.4%로 완화되는 등 비은행 자회사 강화가 되고 LIG손해보험은 KB금융의 전국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