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저지종 종축을 확보하고 정액을 자체 생산해 보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유지방 가격(인센티브) 기준이 4.1%에서 3.8%로 낮아짐에 따라 생산비 절감 효과를 낙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료배합 비율 조정 등을 수록한 사양관리 지침을 제작...
이어 "일부 민간 사료업체는 농가가 죽어나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료업체는 농가가 분명히 기억할 것이지만 자기만 살고자 하는 업체는 농가가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1㎏당 20원(25㎏ 500원)을 인하했고, 일부 민간 사료업체도 가격 인하에 동참했다.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포대당 500원씩 인하하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5% 인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 기준)당 500원(20원/㎏)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료 가격 인하는 배합사료 원료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옥수수, 대두박 등 주요 수입곡물...
보성녹돈버거에는 전남 보성의 녹차잎 사료로 충청 지역 농장에서 키워낸 보성녹돈 패티가 있다. 햄버거에 있는 양배추와 적양파, 토마토 또한 모두 국내산이다.
다른 식음료업체들도 꾸준히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면서, 매출 증가는 물론 상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고 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는 9일 남해 마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서울사무소에서 농협사료와 수입 사료의 안정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보유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국내 곡물 반입 △팜박 등 사료원료의 장기공급 계약 △해외 식량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등 협력을 확대해...
농협중앙회는 26일 충남지역 3개 농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해 설립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배합사료 공장은 1일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3곳의 공장 생산량 합계인 21만 톤에서 약 40%가 늘어나고, 원료 투입부터 분쇄·배합...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1998년 국내 최초로 농장 실명제를 실시한 도드람은 농장에 HACCP 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이후 농장, 사료, 도축, 가공 등 양돈의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받는 ‘DODRAM Total HACCP System’을 완성했다. 돼지 도축 후 모든 과정에서 외부 노출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원스탑(One-stop) 시스템을 구축했고, 축산물가공장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닭고기는 병아리 추가 입식, 할당관세 등을 통해 국내산·수입산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계란은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생산비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양계농협 가공용 출하물량을 시중 출하용으로 일부 전환한다. 수산물의 경우, 성수기 수요에 대응해 명태·고등어 비축 전량을 방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 원의 농·축·수산물...
정 장관은 "평소보다 빠른 추석을 앞두고 품목별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성수품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배추와 감자 등은 신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수급 불안시 정부와 농협이 비축하고 있는 물량을 방출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가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에 대한...
특히 국내 배합사료 시장에서 농협의 가격 결정이 절대적 영향력을 갖고 있어 11개사의 공동행위만으로 유의미한 담합에 이르기 어려운 점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은 정당하고 의사 연결의 상호성 유무, 외형상 일치 인정 여부에 관한 판단유탈, 이유불비, 법리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번 판결로 진행 중인 6개사의 재판도 원고...
축산농가에는 사료구매비용을 1.8%의 저리로 지원하고, 농협에 대해서는 무기질비료 할인판매 비용의 10%를 지원한다.
아울러 면세농산물 공제한도를 2023년 말까지 10%포인트 상향해 제조업과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국내 체감 식료품비를 낮추기 위한 조치도 추진된다. 병·캔 등 개별포장된 가공식료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2023년까지 면제해...
논란이 됐던 정부의 무기질비료 상승분 분담률은 10%에서 40%로 높이면서 농협의 비율은 30%로 낮췄다. 또 농업재해보험 1000억 원, 재해대책비(보조) 7000억 원, 배수개선·수리시설 개보수 등 5개 SOC 사업 1250억 원, 특별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103억500만 원 등을 원안보다 증액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예산과 정책 과정에서 새 정부의 농업 홀대 분위기가...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사료협회, 농협, 단미사료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사료전환 허용품목확대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그 결과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 감소와 수입식품업체의 손실 최소화, 국제곡물 수급 불안 등에 대비해 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광주·전남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농협 조합장들은 최근 1차 시장격리 잔여분에 쌀값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3만5000톤을 더해 26만 톤의 쌀을 격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용호 광주·전남 농협 RPC 운영협의회장은 "전남농협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 쌀 생산량의 54%를 매입해 쌀산업 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제...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한일사료,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효성오앤비, 조비 등 비료 및 곡물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발 식량위기 공포가 인접지역을 넘어 전세계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서방의 대러제재가 본격화되자 캐나다에 이어 세계 2위 칼륨비료 생산국인 러시아의 수출이...
지자체와 협력해 20억 원 규모로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시설을 공급하고, 영농자재, 종자와 영양제, 사료 등을 무상 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하나로마트 상품 할인 등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농협상호금융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은 5억 원 규모의 종합금융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임직원과 계열사는 20억 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탁한다....
이는 농협사료 등 소수업체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는 시장 구조와 사료 원재료로 쓰이는 대두와 밀 등 곡물 수급 용이성에 기인한다.
이외에 네오크레마(30.00%), 한국선재(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나인제약이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지나인제약은 -18.15% 하락한 2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나인제약은 지난달 23일 68억...
이는 농협사료 등 소수업체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는 시장 구조와 사료 원재료로 쓰이는 대두와 밀 등 곡물 수급 용이성에 기인한다.
국내 사료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케이씨피드(8.89%), 한일사료(8.53%), 미래생명자원(7.52%), 사조대림(4.86%) 등의 주가는 일제히 올랐다. 특히 한일사료의 경우 이날 장중 전날 종가보다 23.70% 오른 2610원까지 치솟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