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는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 금융권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책으로 약 40만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금융위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협약도 맺었다.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자 중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한 이들에 대한 연체...
60% 수준까지 오른다고 하면, 5대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 H지수 관련 ELS의 원금 손실 규모는 상반기에만 6조 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홍콩 H지수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전세자금대출의 대출 규제 적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동안 대출 규제 예외였던 전세자금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을 시사했다. 당장은 유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상환분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했지만,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장기적으로 무주택자까지 포함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전문가들은 전세자금대출 규제는 곧 전세의...
18일 금융위원회가 이같은 청년도약계좌 운영 방식을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금융상품으로,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4000원을 지원해준다.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 수령액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하는 경우,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최대 약 856만 원으로, 일반적금...
1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주력상품 금리는 연 3.55~3.65%로 지난해 12월 이후 4%대가 붕괴됐다. 정액적립식 정기적금의 금리는 연 3.65~4.65%로 하단이 3%대까지 내려왔다.
은행들은 금리 하락으로 투자할 곳을 찾고 있는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을 끌어오기 위해 우대금리 쿠폰과 특판을 내놓고...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환용 주담대’ 혼합형 금리는 연 3.58~3.6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신규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연 3.28~5.40%인 것을 감안하면 상단이 1.7%포인트(p) 가량 낮다.
은행별 대환용 주담대 혼합형 금리는 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연 3.58%로 가장 낮았고 △우리은행 연 3.63% △신한은행 연 3.64...
대응하고,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등을 단속해 불법사금융 접근성 차단 등 정책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를 강화해 공정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환경도 조성한다. 신협만 적용하던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 모든 상호금융권에 확대 적용하고, 금융사 내에 소비자 보호 조직과 임원을 법제화해 역할과 책임을 확대한다.
또 모회사 NH투자증권의 국내 최대 규모 자본시장 네트워크와 범농협금융그룹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잠재적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인도 유망 혁신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적 네트워크 및 투자 역량을 지속 강화 예정이다. LC 역시 지난 2월 인도 특화 사모사채 펀드 투자를 시작으로, 인도...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개인형 IRP의 원리금비보장 기준 지난해 4분기 수익률(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13.93%)으로 집계됐다. 이어 농협은행(13.34%), 국민은행(13.32%), 신한은행(12.56%), 우리은행(12.40%)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원리금비보장 IRP...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이들 4개 은행의 올해 임금 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0%로 결정됐다. 지난해 3.0%에서 1.0%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해 평균 300%였던 경영성과급도 200%대 수준에 그쳤다. 국민은행은 통상임금의 230%를 올해 성과급으로...
그 사이 송 회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금융권에서 조달한 1160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 대출 만기는 연달아 돌아왔습니다. 당장 지난해 12월 농협은행과 교보증권 등에서 받은 대출 300억 원의 만기가 도래했죠.
한미약품 측은 이번 통합을 통해 주식 대신 취득한 현물을 상속세 납부 등에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창업주 일가 간 인연이 통합에 영향을 줬을...
발표에 참여하는 7개 금융회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DGB금융)는 보육기업 선발계획 및 구체적인 지원사항, 제휴·투자연계, 해외동반진출 등을 담은 핀테크랩의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그간의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계열사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과 협업한 우수사례 및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 전환 협업과제 등을 발표할...
특히 제휴 금융사도 기존 3곳에서 6곳(NH농협캐피탈ㆍ롯데캐피탈ㆍBNK캐피탈ㆍ하나캐피탈ㆍ우리금융캐피탈ㆍJB우리캐피탈)으로 2배 증가했고 견적 건수도 2만500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사용자는'견적 스캐너' 기능을 통해 타사보다 저렴한 핀다의 인수 비용과 월 납입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할부ㆍ리스ㆍ렌트 등 고객의 이용 계획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윤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경북경영기획단장,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경북본부장 등을 지낸 뒤 이달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해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페이 역시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손을 잡았다. 반면, 핀크는 현재 1금융권 중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은 상태다. 뱅크샐러드도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만 입점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일부 점유율 상위 플랫폼으로의 쏠림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한다. 실제로 업체별 온도차가 극명했다. 빅테크 업체 관계자는...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첫 손실이 확정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만에 1067억 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 만기 도래한 원금은 약 2105억 원이며 1038억 원만 상환된 만큼 전체 손실률은 50.7%(손실액 10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고 손실률이 52.1...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12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접수된 홍콩 ELS 관련 전체 민원 건수는 1410건으로 조사됐다. 각 판매사를 비롯해 홍콩 ELS 가입자가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투자 피해를 호소하거나 울분을 토로하는 사례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 원금의 반토막 손실이 확정되는 등 투자자 피해가...
홍콩 H지수 ELS 이슈는 국내 금융사의 목을 죈다.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잔액은 약 20조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조2000억 원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 만기를 앞두고 있다.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농협)에서만 10일까지 총 40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상품에서도 약 50% 규모의 손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의 평균 금리는 반년 전인 지난해 6월말 4.256%에서 이달 9일 3.816%로 0.5%p가량 떨어졌습니다.
반면, 변동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됩니다. 코픽스는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입니다. 코픽스는 반년 전인 지난해 6월 3.70%에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리스크 관리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리스크·여신관리 실무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제 전망 및 리스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