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면서 5대 농정 틀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전국 축산시설 일제 소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곤충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무병·우량한 곤충종자보급
11일(수)
△농식품부 차관 15:30 검역현장 방문(김해공항)
△2019년 12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보도
△국립종자원, 네덜란드 '낙타운바우' 식물신품종보호 업무협약(MOU) 체결
12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농정 틀...
다만 내년도 초에 농특위가 농업농촌을 위해서 농정 전반에 걸쳐 중장기 기본계획을 내놓는다고 해서 기대감을 갖고 있다. 그는 “농특위가 크게 내세우는 게 농정 틀을 전환하자는 것으로 농식품부 예산 50%를 직불금으로 바꾸자는 건데 추후 기재부와의 예산협의 부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이 중요하고, 기술은 현장 맞춤형, 개별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동민 충북대 농업대 교수도 농가에서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실증단계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고,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도 농가가 정책을 받아들이는 데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실패를 보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어떤 농산물과 관련한 협정이 있을 때만 문제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농업과 농촌, 농업을 포기한다고 말씀하시면 섭섭하다. 포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농민 공약 10개 중 하나인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농정을 만드는 비전이 마무리됐고, 12월 중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얼 농촌체험, 사색캠프'는 2030 청년들이 농촌을 체험하며 농업과 농촌이 주는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신명식 농정원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 싶은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리얼 농촌체험, 사색캠프'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이 29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대책을 촉구하는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
이들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대책과 관련해 △농업예산을 국가 전체예산의 최소 4% 이상 수준으로 확대 △농업보조정책을 직불제 중심의 선진국형으로 전환 △직불제 예산을 단기적으로 3조...
오늘(25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백남기 농민 정신계승 농정 개혁 쟁취 전국농민대회'과 우리공화당의 '성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및 구속 수사 촉구 기자회견'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강동구, 영등포구, 종로구, 강북구, 구로구, 여의도, 수유역, 시청역, 대한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농정 당국도 피해 농가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8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농식품부 잠정 집계에 따르면, 링링으로 인한 농가 피해는 벼 쓰러짐(도복) 4270㏊, 밭 침수 3285㏊, 과실 낙과 1158㏊, 시설 파손 44㏊, 농경지 유실 2㏊, 돼지 폐사 500마리...
충남 홍성군 등 다섯 개 시군에 정부와 농민 사이 소통창구 역할을 할 농업회의소가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2019년도 농업회의소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홍성군과 전북 김제시, 경남 의령군, 강원 속초시ㆍ양양군 등을 선정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 현장과 농촌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공적 기구다. 농업 정책 수립과 농업 관련...
공익형 직불제 도입, 채소 가격 안정 등 핵심 농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농식품부 예산은 15조2990억 원이다. 올해 예산(14조6596억 원)보다 4.4%(6394억 원) 늘어난 액수로, 농업ㆍ농촌ㆍ식품 예산이 15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전체 예산(약 513조5000억 원)에서 농업ㆍ농촌ㆍ식품 분야가...
이 장관은 이어 “(농업) 보조금 감축 없이 농정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야당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된 국회 공전으로 공익형 직불제 논의가 멈춰섰기 때문이다. 그는 “정기국회에서 쌀 목표가격 결정과 직불제 개편을 예산과 연동해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목표가격 결정은 법적 사항이기 때문에 직불제 개편 늦어지면 먼저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축협 경제상무, 시군 농정지원단장, 시군 연합사업단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현황 및 하반기 추진 전략’, ‘農-up↑ 토크’, 회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다지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 날...
박진도 농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농정의 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농업계 내외부와 적극적 소통으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혁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농촌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업이 필요하고, 저출산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교육지원, 주거 등 교차하는 부분들이 많다며 위원회 간에 협업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공익형 직불제 개편 등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지명 소감을 통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그동안 우리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봐왔기에...
고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 일자리 창출, 공익형 직불제 개편, 국민 먹거리 안전강화 등 당면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축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등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33년 간 농식품부에서만 일한 정통 농정 관료다. 5월까지 농식품부 차관으로 일하며 이개호 현 장관과 호흡을 맞췄다.
김 후보자는 꼼꼼함과 추진력 덕에 정권을 가리지 않고 중용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농업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지낸 데 이어 이번 정부에서도 첫 농식품부 차관에 발탁됐다. 특히 지난해 3월...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농림부 감사관과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농정 개혁 태스크포스 위원, 농지포럼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경남 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의 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