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없애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사과와 배 등 과수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대상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이다. 가입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로 과수원 소재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을 받거나 가입할 수 있다. 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폭설로 인한 시설(비닐하우스, 온실 등) 및 시설 작물의 손해와 축사는 물론 축사 내 가축 폐사 등의 손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한 상태다.
또 농협손보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실효된 계약에 대한 부활 신청 시 부활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내년 농작물에는 시설배추 등 3개 품목의 새로 편입돼 총 43개가 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된다. 재해보험을 받을 수 있는 가축의 품목은 16개로 작년과 같다.
농식품부는 또 사과·배·떫은감·단감·감귤 등 과수 5개 품목은 태풍·우박 등에 한정됐던 보상대상 피해 범위를 동·상해, 이상저온 등 모든 재해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종합위험방식으로...
NH농협손보는 지난 6월28일부터 8월16일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된 농가에서 106만2218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고 밝혔다. 피해 농가에 보상해야 할 금액은 35억여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NH농협손보의 가축재해보험 폭염 특약에 가입해 폐사한 가축 수는 39만5688마리,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급된 보험금은 18억여원에 달했다. 올해는 피해가 2∼3배로 커진 셈이다....
또 농작업 대행 면적을 작년대비 24%이상 증가한 84만ha로 확대 하고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약 2000대의 농기계를 공급한다.
아울러 자재유통센터 3개소(중부, 호남, 영남권)를 연차적으로 건립해 농업생산비를 줄이고 농작물재해보험 품목도 40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인의 우량 종자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5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투자와...
재해보험별로 살펴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작물 생육기간 중 태풍·우박·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한 4만6337농가(4910억 원)가 보험 혜택을 봤다.
또 가축재해보험은 사육기간 중 질병폐사·절박도살·화재·풍수해·정전·폭염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5310농가(693억 원),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양식기간 중 태풍·강풍·적조...
김태민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10월 당기순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액(40억원) 발생으로 일반손해율이 전년동기비 34.5%p 상승했고, 일시납 감소 및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 증가로 사업비율 역시 1.1%p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채권처분 이익(46억원), 주식 처분 이익 (52억원)등의 요인으로...
금리를 우대하고 있고,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는 6개월간 이자납입 유예 조치를 시행중에 있으며,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도 보험료와 보험대출 이자 납입을 6개월 이상 유예해주고 있다. 특히 농협손해보험은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큰 농업인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해 추석전인 25일부터 피해액의 50%, 총 1,400억원의 농작물재해 보험금을 선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 보상의 최후 안전판인 정부의 농업재해보험 기금도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피해 보상금만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정부 기금도 바닥이어서 피해복구 예산 지원도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가 올해 재해보험 지급액으로 책정한 예산은 작년(100억원)보다 20억원 적은 80억원이다. 하지만 올해 정부가 지급해야 할 금액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추정 보험금의 50~80%인 2100억원을 추석전에 미리 주고, 이번 태풍 ‘산바’ 피해농가의 경우 피해조사를 마치는대로 다음달 중으로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전 3주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또 전국 5개 권역별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해 하도급 대금을 제 때...
이어 재해농업인들에게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하는 특례보증지원, 농업경영회생을 위한 정책자금별 재해복구자금 신규지원과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농작물재해보험 피해신고 및 낙과처리방법을 즉각 안내하여 적기에 지원 및 안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침을 일선에 긴급 시달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범 농협임직원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정부의 수매대상이 되는 낙과는 사과·배 등은 물론 재해보험 가입품목 전부가 해당되며, 수매가는 20kg 상자당 6500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자체 수매가인 4500원보다 2000원 더 비싼 가격이다.
수매된 낙과는 잼·식초 등으로 가공하고, 식품용으로 적합치 않은 낙과는 액비(액체비료)화 할 계획이다.
또 낙과를 수매해 가공하는 업체에는 수매 소요자금...
이어 “낙과는 최대한 빨리 거둬들여야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인근 군부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해 떨어진 과일을 수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해보험료의 50%를 선지급해 농가복구가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도 예비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5호 태풍 볼라겐으로 농작물 3만3880ha가 침수되거나...
또 서 장관은 “농가부채 증가 원인 중 하나가 재해”라며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4시 현재 농식품부는 태풍으로 인해 과수 1915ha가 낙과 피해를 입었고, 벼 848ha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2815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5만여명,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는 6만여명 수준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태풍‘매미’와 비슷한 수준의 손실이 날 것”이라며 “2003년 태풍 ‘매미’때와 다른 점은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많은 농민이 가입한 덕에 보험으로 피해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농작물재해보험, 풍수해보험도 날씨보험 중 하나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날씨파생상품을 지난 1997년 도입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예를 든다면 비 피해 규모에 맞게 파생상품을 사놓으면 폭우가 내릴 경우 높은 가격에 되팔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주식왕 워런 버핏은 플로리다 주정부와 대규모 허리케인으로 피해가 발생할...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가 농축수산물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지자체에 폭염 등 농작물 재해 예방·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농작물·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국은 이달 중순까지 강한 일사와 고온에 따른 햇빛 데임 피해, 병충해, 가축 식욕저하, 폐사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해보험은 농작물, 가축, 양식수산물이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는 보험으로 정부가 농협에 위탁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실손보험을 말한다.
27일 농수산픽품부 등에 따르면 6월 현재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은 전체 농어업면적의 15.7%에 불과할 정도로 인기가 없다.
이처럼 가입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보험 가입품목과 요건에 제약이 많기...
2001년 도입된 농어업재해보험은 이번 9개 품목의 추가로 농작물 40종 가축 16종, 양식 15종 등 모두 71개 품목으로 늘어낫다.
특히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의 추가와 뱀장어 추가는 그 동안 채소류와 바다양식 품목에만 머물던 보험 품목을 버섯류와 내수면 어종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농작물 품목 선정은 보험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 중...
농작물이 타들어가거나 가축이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도 부채상환 연기와 신규 영농자금 대출, 영농보험 확대 등 30억헤알(약 1조7620억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북서부 아마조나스 주에서는 홍수로 수만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수개월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인 마나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