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으로 농산품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지난달 수입물가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식탁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6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는 한달새 0.6% 올랐다. 전달(1.3%)에 이어 두달째...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및 광주•전남 일원에서 우리 수출 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먼저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마켓스트리트 내에 해외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 농식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출 농식품...
중국법인은 상하이 근교의 화평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어 ‘1사1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일손 돕기, 농산품 구매, 저소득층 지원 및 상하이 여행 등의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지진피해 돕기 성금, 중국 장애인 지원, 바둑 어린이 승단 대회 지원 등도 실시했다. 삼성화재는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대회를 후원해 경기로 벌어들인...
일찍이 네덜란드는 농업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산업을 주도해 세계 2위의 농산품 수출국이 됐다. 최근 미국 첨단기술의 요람인 실리콘밸리는 신선채소의 주요 생산지인 살리나스밸리와 손잡고 스마트 농식품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센터는 친환경 농수산 기반을 보유한 전남의 강점과 연구기관, 대학·출연(연)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이어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업체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아닌, 해당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시장과 관련해서는 미국 기업을 인수할 계획은 없으나 기술 혁신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할 의향이 있다며 미국의 중고기업, 농산품을 중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것이 미국 시장에 대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스는 오는 9일까지 IMF에 약 4억5000만 유로(약 5350억원)를 상환해야 한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 러시아 관리들은 그리스에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지는 않지만 서구 제재 맞대응으로 취한 그리스산 농산품 수입 규제를 완화할 의향이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네덜란드 총리외의 회동에서 시 주석은 농산품과 유제품,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야다브 네팔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동에서 “중국의 일대일로(현대판 실크로드)와 AIIB를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인프라와 수력발전 등에서 네팔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와도...
수십년래 최악의 가뭄은 브라질 주요 농산품인 커피 생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지난 6개월간 미국 달러화 대비 18% 하락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구권의 제재, 국제유가 급락, 자본유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인플레이션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지난해 말 루블화 폭락은 1998년 국가부도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받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관심과 경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2012년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품 직거래를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등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통장 가입만으로 국내 농산품 구매와 재테크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것이다.
# 직장인 B씨는 ‘도농사랑가족통장’을 이용한다. 농촌에 계시는 부모와 금융 거래 시 수수료와 금리를 우대해주기 때문이다. 또 국산 농산물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해준다.
농협 상호금융이 농협만의 특색을 살린 금융상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공산품은 관세가 철폐돼 있고 농산품은 양국간 해상으로 수송하고 있다”며 “항공으로 수송하는 부분은 좀 더 세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내 LCC들은 한·중 FTA타결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취항 노선 자체가 대형항공사와 비교해 극히 적기 때문이다.
LCC업계 한 관계자는 “FTA 타결은 20~30개...
중국 농업부가 25일(현지시간) ‘2014 농업 정보화 관련 고위급 간부 토론’에서 지난해 중국 농산품 전자상거래 규모가 500억 위안(약 8조634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천샤오화 농업부 부부장은 “현대 농기계의 발전과 정보화로 인한 농업 발전구조 방식의 변화로 2013년 농산품 전자상거래 규모가 5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신한금융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의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물 판매장터는 단순 기부활동이 아닌 결연마을과의 지속적 교류 확대의 장”이라며 “우리의 질 좋은 친환경 토종 농산품을 직접...
가까운 지역 농산품을 이용하는 일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내 건강을 지키고, 농가를 살리고, 탄소발생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지름길이 바로 로컬푸드(Local Food)를 이용하는 것이다.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 ‘삼시세끼’는 이러한 정서를 적확히 밑바탕에 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난 시청자분들이 텃밭 하나 길렀으면 좋겠다는...
코센은 고흥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등에 농산품 저장시설 등을 기부체납하고 그 지붕에 발전소를 짓게 된다. 또 부안지역은 코센 공장 지붕에 설치되며, 완공되면 친환경적인 공단 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곧 태양광 발전소 착공을 시작하면서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중인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이 잇따라 전망되고 있다. 반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와 관련 “한중 FTA와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현 상황을 돌파할 방향을 잡았다”며 “연말까지 뉴질랜드와 중국, 베트남 등과 FTA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팜은 농촌진흥청이 지원해오던 산지직송 농산품 쇼핑몰로, 4월부터 농축산업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메이크샵이 사이트 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있다.
구영준 하이팜 담당 팀장은 “이번 리뉴얼은 그동안 농진청 지원에 의존해야 했던 농가가 개별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 등 전자상거래 자립의 첫 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반면 초민감품목으로 분류된 농산품의 경우, 관세 철폐기간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우 실장은 우리 정부가 내년부터 쌀 시장 개방 방침을 세운 점이 한중 FTA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자 "지금까지 이뤄진 12개의 FTA 협상에서 쌀은 모두 개방 제외 품목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양측은 차기 제13차 협상을...
장시 출입국 검사검역국은 지난해 11월부터 600여개의 수출 농산품 컨테이너에 NFC 기술을 적용해 편리하고 빠른 통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한 후로 수출기업은 통관 수수료를 평균 120만 위안(약 1억9600만원) 절감했다.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가 시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IT 분야 리서치 전문업체 가트너(Gartner)에...
“과거와 현재의 농업 환경은 분명히 달라졌다. 이제는 가공ㆍ유통ㆍ수출ㆍ안전 등 농산물 생산 이후의 과정에 더 집중해야 할 때다.”
위기관리에 뛰어난 농산물 유통·식품전문가로 통하는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펼치는 ‘신(新) 농업’ 철학이다. 김 사장은 “농업정책을 생산 위주의 1차산업 차원으로 접근하다보면 농가소득 증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