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들 농산물의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정가ㆍ수의매매를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대책 보완ㆍ발전 방안’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5대 채소는 중앙정부에서 직접 수급을 관리하는 한편 대파•당근과 같이 특정 지역에 편중된 품목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수급조절...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박근혜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의 2013년 추진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유통비용이 4250억원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같이 유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제철꾸러미, 사이버쇼핑 등 새로운 직거래 유형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직거래...
공공기숙사사업주체(SPC)로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학생 전세임대 지원대상에 등·하교가 불가능한 동일 시·군내 도서지역 출신 대학생도 포함하고 전세임대 주택에 거주하다가 군 제대 후 복학 시 소득이 상승하더라도 입주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관련해 정부는 내년에도 직거래 활성화 법률 마련...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전체 유통의 53%를 차지하는 도매시장의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도매시장의 유통효율화를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가·수의 매매를 전제로 도매시장 법인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하는 매수집하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 도매시장법인의 겸영 사업 허용범위를 기존 농산물의 가공·저장에서...
신송홀딩스는 식품산업 내 원자재 수급에서 가공, 판매까지 통합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식품회사다. 농산물 단계에서부터 Singsong (HK) Ltd.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곡물을 공급하며 해외 곡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송산업은 글루텐 및 소맥전분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다. 또한 신송식품은 최근 힐링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저염도...
지원체계 개선 측면에서는 사립학교 직원의 건강보험료 국가부담금을 법인 부담으로 전환해 1032억원, 사학(대학이상) 직원 퇴직수당 국가지원 비율을 조정해 648억원을 절감했다.
농업분야에선 농산물 유통분야, 축산경영종합자금 사업 등 재정융자 사업을 이차보전 사업으로 전환, 2706억원의 예산을 줄였다.
이밖에도 지방 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급증으로 이를 지원하는 4대 중독 등 정신건강지원사업도 그 사회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다. 정부는 현재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이 미흡하다고 보고 이 분야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지원 사업군,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군’ 등 앞서 심층평가를 마친 사업군의 개선사항도 점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사업 활성화를 통해 복잡한 농식품 유통구조, 식품 안전 불감증 등 기존 유통관행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사이버거래소 거래규모를 농림수산업 총 생산액의 10%인 5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aT는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농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경로...
구축, 위생관리기준 제정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물류위생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에 대해선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 직거래 확대 등 주요 대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며 “기재부와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평가 태스크포스를 구성,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7월)·공산품(9월) 등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1월에는 유통업계의 경쟁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각 요금별로 원가산정기준을 개정하고 원가절감 인센티브 등을 통한 요금제 개선방안을 12월까지 내 놓기로 했다.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 범위도 현행 43개 상급종합병원·6개 항목에서 280개 종합병원...
농해수위 하편에선 박근혜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과 농기계 임대사업 관련 쟁점들을 분석한다. 또 새로이 소관 부처가 된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회 차원의 당면 해결 과제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시급…직거래 장터 활성화 법안 마련 중 =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올해 농해수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특히 박근혜...
그러면서 그는 “농수축산업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안보사업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시장개방에 취약한 국내 농축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축산물 유통구조개선과 관련해서는 정육점 체제를 없애고 도축장에서 직접 소포장해 소매점에 판매하는 방안을 아이디어로 내놨다. 최 위원장은 “이렇게 축산물...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높은 유통비용 △과도한 가격변동성 △산지가격과 소비지가격간 괴리 등 농산물 유통과정이 안고 있는 '3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하 이), 노대래...
그는 “부여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출하-공동선별 등 규모화된 산지조직 공동사업이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좋은 사례”라며 “유통구조 개혁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관계자들은 농산물 유통에 대한 투자 확대, 대형유통업체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안화, 현재 양파, 양배추 등에 국한된 포전거래 계약서...
이에 따라 농해수위엔 쌀 목표가격 상향 조정, 소·돼지값 폭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여건 악화,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FTA에 따른 피해보전 대책 마련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활로 관련 업무까지 안게 돼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소득 증대라는 새 임무 완수에 골몰하고 있다.
‘국회 상임위 대해부’ 농해수위편...
또 세출구조조정의 하나인 농산물 유통 재정지원체계 효율화, 중소기업 지원사업군 지출 효율화, 기업지원 연구·개발(R&D) 개선방안, 일자리 사업 협업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 경상경비 감축과 각 부처 재량지출 7% 삭감 등도 검토한다.
세입확대를 통한 53조원 재원마련은 우선 비효율적인 비과세 감면제도를 대폭...
새 정부는 농산물, 공산품, 서비스 ‘3대 물가’를 겨냥한 유통구조개선 TF를 구성해, 공산품의 경우 ‘병행수입 활성화’와 ‘재제조 제품 활성화’를 통해 정부가 직접 품질을 인증해주는 등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공산품 분야의 물가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롯데마트에서 처음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정부의 재제조 제품 활성화 정책의 일환에서 해당 제품의...
정부가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직매장과 꾸러미, 직거래장터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꾸러미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10여 품목의 농산물을 박스에 담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직거래 방식을 말한다. 또 내년 중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률을 제정해 정책적으로 체계적인 직거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