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선 겨울배추·무 계약재배 확대 및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 공급을 유도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정부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이변 등에 따른 가격급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계약물량을 확보(배추 3만7000톤, 무 4만6000톤)하고, 시기별 분산 출하를 통해 적정물량 공급을 유도한다.
또한 기상여건에...
고추는 재배면적 감소(평년대비 22%↓)로 생산량(8만1000톤)이 평년 대비 15% 감소가 전망됨에도, 산지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가격 안정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은 수입 냉동고추 등의 증가와 충분한 민간 저장물량, 국내산 소비 둔화 등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위원회는 산지가격 지지와 농가 판로확보 등을 위해 햇고추 7000톤...
정부가 양파ㆍ마늘의 저율관세 할당물량(TRQㆍ의무수입물량)을 조기에 도입해 공급을 늘리는 등 농산물 수급 불안에 대비한 대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채소류 수급ㆍ가격 동향과 대책을 보고했다.
재배면적 축소와 가뭄에 따른 생육부진과 출하지연 등으로 7∼9월 수급ㆍ가격 불안이 우려되는 무...
우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사업을 ‘채소류 생산출하안정사업’으로 개편하고, 사업 주체를 대형마트, 가공업체, 학교급식센터 등으로 다양화한다. 생육단계 면적 조절 등 사전에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계약물량에 일정가격을 보장하는 생산안정제를 신규 도입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생산-소비지 빅 데이터 구축 및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자 등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농산물 수급 안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품목별로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작물의 생산과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맡길 계획이다.
또 ‘사전 생산안정제도’를 통해 재배 면적 등을 조절하고 참여 농가에 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평년...
송아지생산안정제 원안 복귀 관련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계획”이라며 법안 처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현행 17만83원(80㎏)인 쌀 목표가격을 21만7719원으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
최 위원장은 다만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인한 농가의 소득감소 보전 차원에서 여당 역시 쌀 목표가격 인상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법안...
‘국회 상임위 대해부’ 농해수위편 상편에서 오는 6월 국회에서 현안으로 부상할 쌀 목표가격 인상과 송아지생산안정제 복원 관련 법안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하편에선 박근혜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혁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어업 재해보험 관련 법안과 해양수산관련 정책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쌀 목표가격 인상, 6월 국회 ‘뜨거운...
이같이 경기침체로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4월 중 소비자물가는 농산물·석유류 가격 등이 하락하면서 1%대 안정제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대응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생활물가 안정·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면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