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난방수요 감소와 올 1월 4.0% 올린 전기요금 인상의 반영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업종별 전력판매를 보면 석유정제(5.5%), 반도체(2.7%)는 늘었지만 철강(-0.4%), 화학제품(-1.5%), 자동차(-1.7%)는 감소했다.
용도별론 산업용(0.2%)과 농사용(5.6%) 전력판매가 소폭 증가했고 주택용(-3.8%), 일반용(-4.6...
또한 교육용, 농사용요금은 각각 3.5%, 3.0%로 평균 이하로 인상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동계 전력수급을 감안해 필요 최소한의 인상율이 적용됐으며 경제 주체별 부담능력을 고려, 인상률을 차등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반 도시 가구는 월평균 930원, 산업체는 27만원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현재...
불구하고 전기요금 인상이 반영되고 추석연휴 등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
주요업종 전력 판매증가율을 보면 철강(-10.4%), 화학제품(-0.6%), 자동차(-2.1%)은 감소세를 나타냈고 반도체(5.9%), 석유제품(5.6%) 등은 증가했다.
용도 별로는 산업용(1.5%), 일반용(4.9%), 교육용(3.2%)이 각각 감소했으며 주택용(1.1%), 농사용(5.2%)는 각각 증가했다.
10월...
지난 11년간 요금을 동결해 온 농사용요금도 3% 인상됐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을 포함한 이번 전기공급약관 변경엔 합리적 전력소비를 유도하고 수익자 부담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들도 담겼다.
주택용 부문에선 자동판매기, 통신중계기 등 비주거용 고객의 누진 1단계 사용량(월 100kWh 이하)에 대해 1단계 요금단가 대신 2단계 요금단가를 적용토록...
농사용 6.4%, 주택용 6.2%다.
이기표 이사는 “지난달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에서 온 국민과 기업들이 보여준 것처럼 전기요금을 10% 인상하면 함께 10%를 아끼면 된다”며 “전기요금은 단가를 높이면 사용량도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전은 법에 따라 이전 연도 누적부채를 자구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전기요금에는 반영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 수도...
4일 한전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열고 산업용과 일반용, 주택용, 농사용 등을 모두 아우르는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26일 지경부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경부의 검토 결과 전기료 인상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한 뒤 전기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전기료가 인상된다. 이...
3일 한전과 지경부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열고 산업용과 일반용, 주택용, 농사용 등을 모두 아우르는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고 26일 지경부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경부의 검토 결과 전기료 인상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한 뒤 전기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전기료가 인상된다. 이 과정은 통상...
전력당국은 1월 부터 일반용·산업용은 300~1000kW에 피크요금제를 적용하고 교육용은 1000kW 이상에 적용하되, 농사용과 교육용은 실태조사를 거쳐 상반기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전기 기본요금이 오른데 이어 피크시간 전기요금 부과액도 크게 올랐다. 특히 겨울철 피크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5~8시, 오후 10~11시)...
점은 아쉽다”며 “요금이 인상됐지만 CFC(잉여현금흐름) 창출과 차입금 감축에 필요한 12%에는 여전히 미달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은 일반용 4.5%, 산업용 6.5%, 교육용 4.5%, 가로등 6.5% 인상됐으며 주택용과 농사용은 제외됐다.
그는 “하지만 향후 요금인상 가능성이 존재하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3%로 저평가 돼 투자맥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전력소비량이 300~1000kW가 넘는 영농법인에 대해 내년 상반기중에 단계적으로 산업용 요금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일 전기요금 인상 관련 브리핑에서 “300~1000KW 이상을 대상으로 농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농업용 전기료의 원가회수율은 32.8%이며 100원의 전기를 쓸 때 마다...
지식경제부는 전력수급 안정의 시급성을 감안해 내달 5일부터 산업용과 교육, 농사용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2일 발표했다.
주택용과 농업용은 제외된다. 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전체 전력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산업용의 경우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6.6%,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3.9% 인상된다. 평균 6.5%가 오른다.
일반용도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5.0...
현재 산업용과 교육용 요금은 올리기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주택용과 농사용요금은 인상 여부를 놓고 부처 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요금을 올리는 데는 부처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산업용, 주택용, 교육용 등 용도별 요금 조정 여부와 정확한 인상률에 대한 협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현재 산업용과 교육용 요금은 올리기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주택용과 농사용요금은 인상 여부를 놓고 부처 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지난 17일 전기요금을 내달부터 13.2% 인상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산업용과 교육용을 중심으로 인상률을 약 4.5% 수준으로 낮춘 수정안을 29일 의결한 것으로...
아래의 농어업용 시설에 대해 농사용전기(병)을 확대 적용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시설, 산지유통센터(APC) 선별·포장·가공시설, 수산물저온저장시설 귤껍질처리장,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축분뇨처리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전기요금까지 확대
4. 국내산과 결합하지 않는 품목의 수입사료원료는 원칙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한다.
5....
가정용에 비해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 산업체(월평균 전기료 468만원 기준)의 전기요금은 월 평균 28만6000원 늘어난다.
아울러 농사용요금은 동결되며,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의 일반용 저압요금 역시 동결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원가회수율이 낮은 산업용(86.8%→92.1%)과 심야전력(66.3%→71.6%) 요금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용도별...
내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 특히 주택용은 2.0%, 산업용과 일반용(상업용)은 각각 2.3∼6.3% 오르며, 농사용은 동결된다.
이에 따라 도시 4인 가구 평균인 월 4만원, 산업용 평균인 기업당 468만원 요금 기준으로 각각 800원, 28만6000원 증가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방안과 전력 수급 대응책을 발표했다.
이번...
결국 주택용 전력 소비자가 교육용 및 농사용 전력 소비자의 전기 요금을 보조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농가에서 온실 및 축사 난방이나 농산물 건조에까지 전기보일러나 전열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스난방(중앙난방)을 이용하던 학교들도 이를 시스템 에어컨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교육용과 농사용 전력은 전체...
정부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 우려돼 다음 달에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용은 최근 물가상승률이 4%대 인점을 감안, ‘2% 안팎’이라는 방침이 마련됐다.
농사용 전기료는 동결하고, 일반 주택용은 물가상승률 절반 이내인 2% 올리기로 했다. 호화주택용은 할증료를 물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