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일단 오는 14일 안전행정위와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개최에 잠정 합의했다.
안행위에서는 안행부가 안전관리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는지 여부와 검경의 수사 축소·은폐 의혹의 시비를 따진다. 특별재난지역 활동 경과도 보고받는다.
농축산위는 세월호 안전 점검 과정과 감사결과 보고, 위기관리 매뉴얼을 살피는 한편 해경 등의 사고 처리...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와 안전행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토교통위, 여성가족위 등 관련 상임위들도 세월호 침몰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체험교육시 학교장에게 안전대책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토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선박 사고시 가해 선박의 선장이나 승무원의...
윤진숙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현장에서 코를 막은 것과 관련, “독감 기침으로 옆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였다”는 해명에도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 장관이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하고 있다.
AI가 발생하면서 오리농가에서는 긴급 살처분과 방역이 이뤄졌지만 이미 해당 오리농가가 전국 24개 농장에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밝혀져 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또는 여인홍 차관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전날에 이어 27일에도 쌀 목표가격 인상 폭을 확정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규성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영록·배기운 민주당 의원,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이 참여한 ‘6인 협의체’는 쌀 목표 가격 인상안을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는 80㎏당 쌀...
11조5000억원의 증액 요구 예산에는 여야가 각각 추진하는 복지정책과 국회의원들이 요청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관련 예산들이 반영돼 있어 향후 7조원 가량을 다시 삭감하는 데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토교통위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의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물밑작업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여기에 아직 예산안을 의결하지 않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보건복지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등 3개 상임위까지 더하면 전체 상임위의 증액 요구는 9조원대 이를 것으로 예결위는 추산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예결소위 심사에서 1조8400억원을 증액했다. 보건복지위는 기초연금 예산을 제외하고서도 증액 요구가 2조원 안팎에 이르고 있다....
정무위는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한국산업은행(산은), 중소기업은행(IBK)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정무위에선 동양사태를 집중 조명됐다. 산은은 동양과 동양시멘트의 채권은행이다.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겸 산업은행장은 부실 계열사의 기업어음(CP)을 일반 고객에...
◇…“11월 추워서 골프 칠 일도 없을 텐데...”
민주당 김우남 의원,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에서 농협금융지주가 2010년 11월 정상적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11억 주고 골프장 회원권 구입한 사실을 지적하며.
◇…“나도 1500억 빌려줘 봐요.”
민주당 김우남 의원, 18일 농해수위 국감에서 김용복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에게 담보도...
문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제출받은 ‘원전사태 이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 생산지 현황’ 자료에서 방사능 물질 검출은 수입금지한 8개 현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3분의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를 훗카이도와 도쿄 등 다른 지역을 추가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정무위, 기재위, 예결위를 관장하는 제3정조위원장에는 나성린 의원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위, 국토교통위를 관할하는 제4정조위원장에는 김성태 의원을, 미래창조과학방송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관할하는 제6정조위원장에는 김희정 의원을 임명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전통적으로 ‘여야가 없는’ 상임위라 불린다. 다른 상임위와 달리 여야간에 의견 대립각을 크게 세우지 않는다는 얘기다. 농해수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어려운 1차산업 현실을 감안해 정파를 초월,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축산인 소득안정 및 복지 증진에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재원문제를 둘러싸고...
이에 따라 해양 분야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로 업무가 이관됐다.
9일 현재 국토위에는 의원입법안 267개와 정부입법안 14개 등 총 281개의 법안이 계류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임시국회까지 19대 국회 들어 43개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34개의 법안을 폐기, 5개 법안을 철회하는 등 총 82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청문회에서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 심려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 후보자가 돼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막상 청문회에 임하다 보니 업무가...
이들 상임위 외에도 미래창조과학위·교육문화위·안전행정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등 11개 상임위가 추경안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상임위별 심사에서 △방어력 증강을 위한 국방예산 △일자리 창출 예산 △지역 사회간접자본 예산 등을 놓고 필요성과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여야 간 쟁점이 될 것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부처 업무공백 문제를 들며 윤 후보자의 ‘임명’ 쪽으로 의견을 모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것도 임명 강행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윤 후보자를 임명해도, 철회해도 결국 정치적 부담을 떠안게 되는 만큼 차라리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잇단 인사파행으로 사과까지 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반복됐는...
윤 내정자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당내에서는 그가 자진 사퇴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 핵심 관계자는 6일 “해수부가 부활된 만큼 부처간 교통정리, 조직강화 등이 필요한데 수장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며 “대통령의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자진사퇴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