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미국 국무부가 미국의 존 캐리 대통령 기후특사 주도로 출범시킨 FMC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8개 주요 분야 기업들이 녹색기술을 적극 구매하기로 약속하는 민관 파트너십 연합이다.
8개 분야는 철강, 해운, 알루미늄, 콘크리트, 운송트럭, 항공, 화학제품, 이산화탄소 직접포집(DAC) 등으로 이미 애플, 아마존,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적인...
환경(E)은 △녹색기술 인증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제품 인증 등이며, 사회(S)는 △보건안전시스템 인증 △상생결제 수용 △4대 보험료 완납 등, 지배구조(G)는 결산감사 거부의견 등이다.
조폐공사의 이 같은 제도 개선은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ESG경영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폐공사는 임직원들의 ESG경영을 내재화시키기...
CJ푸드빌은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비료로 만드는 기술을 적용해 외식 매장의 쓰레기 발생량을 9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GS25는 친환경 녹색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MUMS(멈스)’와 함께 전국 1만6000여 편의점 점포에 향후 5년 간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제로’에 도전한다....
임지훈 무역협회 연구원은 “그린슈머 세대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가치를 충족시켜준다는 만족감’ 때문이며 가격요인은 상대적으로 관여도가 낮아서 우리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친환경 제품개발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원기관에서도 금융·기술·마케팅 지원뿐 아니라 친환경 산업 통계 구축, 해외 상호인증협정 활성화...
발전원과 녹색기술 경쟁력이 취약하고 제조업 생산 비중이 높은 한국 산업의 관점에서 이는 아직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 중립은 기술, 제품,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의 발전방식과 경로를 완전히 바꾸는 중차대한 변화를 초래하기에 탄소 중립 추진에 있어 국가별 산업구조 특징, 제조업 성장 비전이 반영되고 한국 경제의...
LG전자는 전시관을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 많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LG 스탠바이미 △LG 틔운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기술을 상징하는 88형 TV인 ‘LG...
‘저탄소제품’이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녹색제품’으로 인정된다. 지역난방 열에너지가 녹색제품으로 인정되면, 지역난방 사용자는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컨슈머’가 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가 생산하는 에너지의 환경 정보를 객관적인 방법으로 인증해 국민에게 투명한 정보를...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정책자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정부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추가로 평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자금 융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한화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청와대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한국환경연구원(KEI) 부회장,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환경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현재는 한국환경한림원 정회원 등을...
이 사무국장은 “그린워싱은 소비자의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시장 질서 전반을 교란해 사회적ㆍ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며 “녹색제품 등 친환경 관련 기술개발 의지와 투자를 저하하고 환경 개선을 그만큼 지연시킨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적으로 ESG 공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녹색프리미엄제, 전력직접구매(PPA) 등을 통해 26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 이는 약 6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공장 설립 및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 1분기까지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연산 2만 톤(t) 규모로 건설할...
KG동부제철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행보가 여러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이어져 왔지만 컬러강판에 바이오매스 기반의 도료를 적용한 시도는 이례적”이라며 “당사가 저탄소 공정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정 제조 설비를 도입하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공정·제품' 개발 기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한다. 또 기업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포장재를 개발해 식품용 포장재로는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부터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하는 등 환경 친화적 포장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은...
최 부사장은 이날 QD 기술과 관련해 "기존 제품 대비해 확실히 강점 있는 제품이라는 고객 반응이 나온다"며 "프리미엄 TV 제품군에 되도록 상단 포지셔닝 하는 쪽으로 긴밀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QD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명품' 위치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수율도 경쟁력...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녹색 건축 확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에너지저감기술을 적용해 원천적인 저에너지 건축물을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연간 건축허가 총면적 중 약 80%가 해당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ZEB 인증은 높은 에너지성능 건축물을 보급하기 위한 제도로 해당 인증제도에서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기존 설계기준을 만족한...
특히 무용제 필름 접착제를 개발해 접착 소재 기업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개설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핫멜트ㆍ코팅사ㆍ설비 개발과 시험 분석의 연구팀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뛰어난 기술경쟁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하게 한 기반이다. 무수염색사(Waterless...
이번 로드맵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한편, 탄소 중립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 이번 로드맵에는 ‘지역사회’까지 탄소 중립을 확장하는 세부 전략이 포함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를 통한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