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기준 사고 사망 근로자 수는 678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18~24세 12명, 30~34세 25명, 35~39세 34명, 40~44세 44명, 45~49세 56명, 50~54세 97명, 55~59세 107명, 60세 이상 288명이다.
이 중 50세 이상 사망자 수는 492명으로 전체의 72%에 달했다. 산재 사망사고가 고령 근로자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근로자상 50...
2022-03-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