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타설식과 123층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기원식’도 함께 진행된다.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은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계기로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로 롯데월드타워가 세계 초고층 건물의 안전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체제 가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초기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설안전 운영,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안전관리위원회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황각규 사장이 간사를 맡아 조정 역할을 하고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이 안전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황각규 사장이 간사를 맡아 조정 역할을 하고 제2롯데월드 책임을 맡고 있는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이 안전관리본부장을 책임진다.
안전관리위원회는 △그룹 안전팀이 주축이 된 안점점검 파트 △물산과 건설을 통합한 안전관리 파트 △통합 홍보 파트를 핵심 조직으로...
제2롯데월드 책임을 맡기 위해 롯데마트에서 롯데물산 대표로 자리를 옮긴 노병용 사장이 안전관리본부장을 책임진다.
이인원 부회장은 신 회장의 부회장 취임 직후인 2007년 부터 정책본부장을 맡아 그룹의 2인자로 통한다. 황각규 사장 역시 신 회장이 호남석유 시절 부터 함께 호흡을 맡아온 그룹 실세로 롯데의 글로벌 사업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노병용...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8월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총괄사장을 새로 조직한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에 겸임을 맡도록 하고,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노병용 사장을 롯데물산의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즉 롯데가 지속적인 사고 발생으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제2롯데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사람과 조직 모두 새로운 토대를 만든 것이다.
특히...
신 회장은 2015년도 임원인사에서도 승부수를 띄웠다. 제2롯데월드의 연착륙을 위해 롯데그룹 최고참이자 최측근인 노병용 사장을 롯데물산 대표로 임명하고, 제2롯데월드가 몰고온 그룹의 위기를 타개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신 회장에게 2014년은 그 누구보다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었던 한해다.
이번 롯데그룹 인사 때 노병용 사장에 이어 김종인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지만 올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는 등 회사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사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적자폭이 매년 확대된 만큼, 중국통인 김 부사장이 새로운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부사장이 해결해야 할...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노병용 롯데쇼핑 롯데마트 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이동이다. 노 대표는 롯데마트를 7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유통업계 최장수 CEO(전문경영인)로 안정적인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에서 잇따른 인명사고와 부실공사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자 그룹 계열사...
2007년 부터 8년 동안 롯데마트를 이끌었던 노병용 사장이 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안정적인 사업 이행과 마무리를 위해 롯데물산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노 사장의 보직 변경에 대해 “오랜 경험과 관리 능력, 원만한 대외관계 등을 바탕으로 롯데월드몰 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롯데물산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이사 부사장은 롯데마트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전략과 혁신업무를 담당했으며, 올해 초부터 중국본부장을 맡으면서 해외사업에 대한 현장경험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롯데마트를 이끌었던 노병용 대표는 롯데물산 대표를 맡게 됐다. 노 대표는 오랜 경험과 관리 능력, 원만한 대외관계 등을 바탕으로 롯데월드몰 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롯데물산 대표로 임명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난 10월 개장한 잠실 제2롯데월드의 영화관 진동, 아쿠아리움 누수 등에 따른 대외적 신뢰를 회복하고 리스크 관리와 조직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이 빠진 자리는 김종인 롯데마트 중국본부장(전무)이 선임될 것으로...
이를 위해 신회장은 롯데마트를 2007년 부터 8년 동안 재직한 그룹 내 최장수 CEO 노병용 사장을 구원투수로 등판시켜 그룹 숙원사업의 마무리를 맡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제2롯데월드는 임시 개장 이후에도 수족관 누수와 근로자 사망사고, 천장 균열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신 회장은 중국통인 김 본부장을 롯데마트 대표로 발탁, 향후 중국 및...
또한, 매출 우수 상품에 대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롯데마트 점포에 적극 입점시켜 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창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국제적인 히트상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시 김효주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가능성을 직감, 신동빈 회장에게 적극 추천하면서 롯데그룹과 계약이 이루어졌다.
롯데의 골프 마케팅은 2000년대 후반부터 이루어졌다. 2009년부터 KLPGA MBC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개최했고, 2011년에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시작됐다. 그리고 2012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영수증이나 실물을 지참 후 해당 구입처를 방문해 환불을 요청하면 즉시 환불이 가능하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롯데마트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도 소통의 자리를 직접 마련해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노 사장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과 세월호 참사 영향 등 잇따른 악재에 실적이 악화되자 작년 10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통큰 세일’을 앞둔 이달 초에는 ‘CEO 메시지’를 띄워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노 사장은 메시지에서 “혼자서...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병용 사장은 지난주 임원회의에서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고통을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비상경영 가동을 공식 선언했다.
노 사장이 들고나온 비상경영 대책은 인력의 효율성과 예산의 제로베이스다. 그는 “신규 채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예산도 재 검토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뽑지도 않고 예산 집행도...
노병용(63) 롯데마트 대표는 현직을 유지하면서 중국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롯데그룹의 유통부문 세대교체 인사는 신 회장이 2년 전에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를 발탁 인사하면서 촉발됐다.
롯데 관계자는 “철저하게 성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계열사 가운데는 롯데백화점 사장인 신헌 롯데쇼핑 사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유임이 유력시된다.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는 그룹 총괄사장이나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 중용되는 방안이 거론된다. 소 대표의 후임에는 유통 주력인 백화점이나 롯데마트 임원 가운데 한 명을 승진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책임을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