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의장의 크래프톤은 자사 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정식 채용이 이뤄질 경우 게임업계 최상위 수준의 포상금을 추천인에게 지급하는 이색 정책을 시행중이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게임아카데미' 사업의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발 및 운영 중이며 김택진 대표의 엔씨소프트는 임직원 대상 엔씨유니버시티를...
개발 직군 모시기는 해당 스타트업과 가상자산거래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5일 개발 직군의 연봉을 일괄 2000만 원 인상했고, 넥슨도 개발 직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5000만 원으로 조정했다. 넷마블도 신입 공채 기준 개발 직군의 연봉을 5000만 원으로 맞추는 등 개발 직군 처우 조정 대열에 합류했다.
넥슨으로부터 시작된 게임업계 연봉 인상이 넷마블에 이어 크래프톤까지 합류했다. 능력 있는 직원 소수만이 아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봉 인상이다. 빅3로 꼽히는 엔씨소프트도 이달 중 연봉 인상 가능성이 커 연봉 인상으로 인한 게임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달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한 스타트업 대표는 “그렇지 않아도 개발자 뽑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이번 게임사들의 연봉 인상 소식에 한숨만 더 깊어졌다”라면서 “신규 채용은커녕 지금 근무 중인 개발자의 처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스타트업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고액의 연봉을 주고 개발자를 뽑아도 정작 실력은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도 5개 계열사를 통한 하반기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를 만들고, 인재를 키우고, 마음을 나눕니다’라는 지론 아래 10여 년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을...
G밸리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했으며, 200여 명가량이 최종 채용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S/W개발 등 IT업종과 온라인마케팅, 의료 등 지식기반산업이 대부분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게임 회사인 넷마블컴퍼니, 글로벌 헬스케어 IT 기업으로 의료영상 및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젠큐릭스, 데이트코스 1위...
서류접수는 내달 5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게임 시장을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업계를 함께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채용 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글로비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펀도 오는 21일까지 프로그래머 전 부문에서 신입을 모집하고 있다. 공통 지원자격은 마이스터고등학교 관련 학과 졸업자,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남자 지원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군면제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제로 지난 12일 출시한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상회의 등 플랫폼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며 예정대로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IT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근로자들의 연령이 젊은 축에 속하는 만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해 디지털 업무 전환 준비가 잘돼 있었다”라며 “비대면...
입사지원은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펄어비스가 각 부문 인재채용에 나섰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PC 마케팅 담당자, 검은사막 콘솔 운영 담당자, 글로벌 사업PM,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서비스 PM, 검은사막PC CS 담당자 등 여러 부문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등은 상이하며 전 부문 적합한 인재 채용 시 공고가 마감되는 점이...
900여개 게임업체 중 ‘빅 3’라 불리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의 시장점유율은 작년기준 43.1%에 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의 특성상 새로운 시도보다는 이미 검증된 이른바 ‘돈 되는’ 것만 자기복제하는 경향이 많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과감히 시험해 볼 수 있는 중소업체들의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소업체들은...
게임이 질병으로 분류될 경우 기업 이미지가 하락해 인력 채용에 대한 어려움이 따르고 이용자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중독은 알코올 중독의 농도처럼 숫자로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니다”라면서 “과학적이나 의료적으로 명백하게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명확하지 않을 것”이라고...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871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4%, 43.5% 하락한 수치이며, 어닝쇼크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L2R의 매출 하락 지속됐으며 해리포터,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등 주요 게임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며 “신규 프로젝트 채용으로...
프로젝트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외부 게임 인수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넷마블의 분기별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부터 ‘B&S 레볼루션’ 매출액 온기 반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내 신작 6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매출액은...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Jam City)는 29일 유켄 게임즈(Uken Games)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빙고 게임 ‘빙고팝(Bingo Pop)’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 체결로 잼시티는 유켄 게임즈의 ‘빙고팝’ 개발팀도 흡수해 잼시티의 신규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이 게임의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잼시티가 글로벌 서비스 운영권을 확보한 '빙고팝(Bingo Pop)'은...
올해는 실제 행사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지스타 채용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연장했다. 게임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는 커리어 강연 프로그램 ‘커리어 토크’도 진행한다.
현재 네오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등 국내외 기업들의 참가가 확정됐다. 게임 업종 취업을...
이 관계자는 이어 “장기적으로 채용을 확대하는 것이 맞지만 제도를 시행한 후에 인력 확대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슨보다 먼저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한 넷마블도 현장 직원들은 업무량 자체가 줄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넷마블의 한 직원은 “출퇴근 시간을 알아서 조정하긴 하지만 근무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지난해 직원들의 연이은 돌연사와 장시간 노동 문제로 ‘구로의 등대’라는 오명을 떠안은 넷마블이 올해도 직원 신규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77억여 원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1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넷마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1104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 1300명의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