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넥슨과 NHN엔터테인먼트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 등도 모바일 게임을 출시, 일본 시장 진출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6일 일본 도쿄에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쇼케이스를 열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을 통해 선보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본...
지난해 1조5029억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는 3조원을 바라보며 게임업계 1,2위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누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넷마블 상장 이후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 역시 공모가보다 훨씬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HMC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20만원, 하이투자증권은 18만2000원, 메리츠종금증권 18만원...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넥슨의 ‘서든어택2’는 출시 3달 만인 29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흥행 참패를 맛봤다. 또다른 기대작이었던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는 북미·유럽·일본·러시아 등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지만, 국내에서의 영향력은 미흡하다는 평가다.
때문에 모바일게임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모바일 RPG...
이어 한국이 39%, 일본 10%, 유럽과 기타 지역 5%, 북미 5% 순이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중국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번 분기에는 일본 유명 개발사 ‘산쇼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인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넥슨 1분기 매출은 엔화 강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당사 전망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45%), 한국(39%), 일본(8%), 유럽 및 북미(4%) 순으로 특히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가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높은 매출을 냈다. 또 모바일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9% 상승, 특히 국내 매출이 96% 높아져 모바일사업 부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는 마케팅과 결제수단에서도 현지의 특성을 고려해 ‘넥슨 게임 카드’를 개발해 유저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넥슨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존 IP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전 세계 우수한 IP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레고’와 ‘파이널 판타지 XI’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사업 초창기부터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의 진출을 모색해 온 넥슨은 올해도 역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도 중국과 북미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전략을 세웠다. 넷마블도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기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넥슨의 지분 매각 우려로 넥슨 측의 인수가격인 25만원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이슈가 해소되며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은 417억원, 모바일로열티는 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북미시장의 블레드앤소울과 중국 시장의...
넥슨은 철저한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게임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언어만 변환해 게임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현지인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콘텐츠를 분석한 뒤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올해도 넥슨은 게임의 현지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수출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2억9000만엔(한화 약 592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02억6300만엔(약 1조8086억원)으로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51억3200만엔(약 5241억원)으로 88% 증가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PC온라인게임이 한국과 중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신규...
이 중에서도 특히 넥슨ㆍ엔씨소프트 등 국내 최고의 굵직굵직한 게임사들 역시 대부분 판교로 이동했다. 판교에 둥지를 튼 이들 게임사의 직원은 물론, CEO의 일상도 조금은 바뀌었을 것이다. 24시간 돌아가는 판교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 국내 인기 게임사 CEO들의 경영스타일, 그리고 일상을 엿보고자...
넥슨 테라는 지난 2011년에 출시된 MMORPG 장르다. 최고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는 북미와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게임에서 테라를 즐겨온 유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캐릭터 이관 신청페이지(http://tera.nexon.com/)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2일 게임업계와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일 넥슨을 시작으로 게임업체들은 잇따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분기 실적발표의 가장 큰 화두는 2~3분기에 출시한 게임이 얼마나 흥행을 이뤘는지 여부다. 온라인ㆍ모바일 게임 등을 출시하며 쌓아온 성과에 따라 업체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실적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곳은 업계 1위...
넵튠은 2012년 1월 설립된 모바일게임사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시리즈, ‘LINE 퍼즐탄탄’, ‘탄탄 사천성 for Kakao’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을 선보여왔다. HNC게임즈는 페이스북 기반의 소셜 카지노 게임 ‘리얼 카지노(Real Casino – Free Slots & Poker)’를 북미, 유럽 등 150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넵튠과 HNC게임즈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누적다운로드 1000만건을 기록한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가 8월 말 아시아에 상륙한다. 지금까지 서비스 됐던 7개 문명 외에 한국 문명을 추가해 국내 현지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넥슨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3’를 개최하고 도미네이션즈 아시아지역 출시 일정과 아시아...
이와 함께 북미와 유럽에 론칭한 ‘도미네이션즈’와 국내 출시한 탑오브탱커for Kakao 등이 인기를 얻으며 2분기 성과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신작과 라이브 게임의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네이티브 앱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머너즈 워’는 지난 18일 기준 유럽 23개국, 아시아 23개국, 남미 19개국, 아프리카 9개국, 북미 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9개국의 구글플레이 RPG 매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출시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서머너즈 워’가 세계 각지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최고의 글로벌 RPG로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스퀘어에닉스와 ‘파이널 판타지 XI’ 모바일 버전 공동 개발과 텐센트를 통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 등 주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북미와 유럽 지역에 론칭한 ‘도미네이션즈’ 역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출시할 고퀄리티 신작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목했다"며 "북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도 그램퍼스만의 게임의 가치와 더불어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게임시장을 공략하는 집중화 전략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그램퍼스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에서 신규 사업개발ㆍ전략 기획을 진행한 김지인 대표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인력들이 게임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 조이시티 등이 해외 업체와 협력하며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게임빌은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와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협력 개발한 뒤 2분기 중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밀리언아서는 카드 배틀 모바일 RPG로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 자체의 탄탄한 세계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