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분기 4조5800억 원의 DS(반도체)부문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스마트폰 등 사업을 담당하는 MX·네트워크 사업부가 3조9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만회했다. 전사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 원을 밑돌았지만 흑자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삼성전자 다니엘 아라우조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말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로 재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엠투엔은 신한전기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전기차 열관리시스템에 장착되는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를 개발한 신한전기는...
1분기 3조9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도체 부문의 부진을 메운 MXㆍ네트워크사업부는 2분기에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 효과를 이어가고 하반기 차기 '갤럭시 Z 시리즈'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니엘 아라우조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1분기 갤럭시 S23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인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며...
네트워크는 국내와 북미 등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신규 사업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다. VD는 2023년 신모델 출시로 전략제품 판매를 본격 확대하고, 사업 분야별 운영 미세 관리를 강화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비스포크 제품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판매 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네트워크사업부는 북미, 서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VD사업부는 시장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TV 시장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프리미엄 TV 판매에 주력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활가전은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이 지속돼 전분기 수준 실적을 기록했다.
SDC...
남 위원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선 확대될 수밖에 없는 해외 대체투자는 현지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투자의 현지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일률적인 인력 및 예산 통제로 해외 파견이나 현지 채용 확대 모두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우수 인력 확보와 고급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기금운용본부 조직을...
스마트폰 사업이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2015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TV, 생활가전 부문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힘을 보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MX‧네트워크 사업부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최대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63조 원...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패션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간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신설은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친환경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와 해당 플랫폼의 영업을 지원할 각 사업부 등과...
반면 모바일(MX)ㆍ네트워크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수준인 3조 원 중반대를 회복하고, 지난해 4분기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VDㆍ생활가전 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인위적인 감산에 돌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생산라인...
IBK투자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2023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 이익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패키지 사업부 성장을 서버 및 네트워크, 전장 부분이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12.50%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대체투자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다음달에 미국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리츠 운용사 인수는 미래에셋이 글로벌 투자전문 그룹으로서 추진해 온 글로벌 확장 및 미래 핵심사업 확보 전략이자 전세계 다양한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철학의 일환”이라며...
셀루메드의 2차전지 및 전기차(EV)사업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부문장으로 이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중국의 글로벌 최고 2차전지 기업으로부터 배터리 솔루션을 도입, 국내에서...
KT에 몸담으면서 신사업추진본부장, 서비스개발실장, 미래융합전략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21년 9월부터는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맡아 구 대표의 디지코 전환을 지원한 핵심 인물이다.
KT 이사회는 윤 후보가 KT의 미래 글로벌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봤다. 윤 후보는 현대자동차그룹에 근무할 당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
"2000년 설립, 2016년 알파고에 충격받고 AI 전환 지시""올해 미국 진출 추진 중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 추진 중""향후 매출액 3000억 원, 영업이익률 25% 달성 목표"
“아이디어 사업인 것 같다. 사소한 기술이라도 아이디어와 잘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엠로 본사에서 만난 김광섭 엠로 DX사업부문장은...
이번 회의에는 김대희 LG유플러스 NW인프라기술그룹장과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 톰 크레이그(Tom Craig) HPE 통신기술그룹사업부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HPE는 5G네트워크에 오픈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오픈랜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HPE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관리에 활용하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와 사업부별 인력 확충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금양그린파워 IPO에 큰 관심을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양그린파워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DNA를 더욱 강화해 그린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1억20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오피스 SW에서 시작해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어 인공지능(AI)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시장의 확대로 올해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며 “그룹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