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군 납품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모(51) 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운호(51ㆍ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검찰과 법정에서 한...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 뉴욕 퀸스에 있는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퀸스센터몰에 한국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퀸스센터몰점을 포함해 플러싱과 맨해튼의 코리아타운, 유니언스퀘어 등 뉴욕에만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매장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하루 방문객이 수천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이씨는 신 이사장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 기소돼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증인신문에서 이씨는 "신 이사장이 '딸 아이들이 돈이 없어 어려워하니 회사에서 신경 써달라'고 했느냐"는 검찰 질문에...
이숨투자자문의 실질 대표 송창수(40) 씨는 투자 사기로 1ㆍ2심에서 징역 1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최유정 변호사를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송 씨는 현재 대법원에 상고해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최 변호사는 송 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이 진행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 골드와 홍삼, 로얄 젤리 등이 함유된 프리미엄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으로 특수 화장품 군에 분류돼 승인까지 1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신 이사장은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네이처리퍼블릭 등 3개 업체로부터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총 35억3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이사장은 2006년 1월∼2011년 12월 실제 근무하지 않는데도 자식들을 BNF통상과 유니엘에 임원으로 등록하고 급여 명목으로 35억 6000여 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47억3000만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고급 외제차 등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57ㆍ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의 재산이 동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검찰이 김 부장판사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김 부장판사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과 자산 등을...
재판 로비 대가로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정직 1년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직 1년은 신분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법관징계법 상 최고 수위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대법관)는 30일 김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1년의 징계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김...
네이처리퍼블릭 등 업체 3곳으로부터 청탁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은 최근 보석을 신청했다. 법원은 신 이사장의 보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찰에 '추가기소 여부를 알려달라'고 통지했고, 이에 따라 검찰은 신 이사장을 먼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06년께 아버지 신격호(94)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롯데홀딩스 주식 3.0...
네이처리퍼블릭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센터인 메트로폴리스몰에 2호점을 열고 신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5월 모스크바에 위치한 메가 트요폴리스탄몰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러시아는 K-뷰티의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화장품 수입 시장의 연간 규모가 10억...
법사위에서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김수천 부장판사와 ‘스폰서 검사’조사를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 사건을 집중 추궁하고 나섰다. 또 잇따른 사건에 휘말린 법조계의 개혁 방안을 놓고 야당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안전행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경우 최근 경주 지진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하고 국민들의...
최근 구속기소된 김수천 부장판사 사건에서도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제공받은 금품의 일부가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혐의에서 제외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김영란법이 있었다면 1억8000여만 원에 달하는 김 부장판사의 혐의액이 상당 부분 늘어났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수사권 남용의 우려도 만만치 않아 적극적인 단속 방침을 밝히기보다 내부...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 로비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김 부장판사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이해관계가...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친동생이 최유정(46) 변호사의 재판에 나서 법원 로비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아갔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2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법정에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30억원을 전달받은 것이 재판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사건과 관련해 검찰 전관 변호사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 관행이 도마에 올랐고, 진경준 검사장 수뢰사건에 이어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 의혹' 논란이 또 불거졌다. 진 검사장 사건 때 특임검사를 임명했던 검찰은 이번에는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진상파악에 나섰다. 지난 5월에 이미 부적절한 금전 관계를 파악한 검찰은 언론 취재가...
네이처리퍼블릭이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남 내륙의 경제 중심 도시인 시안(西安)에 첫 번째 매장을 열고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에 처음 진출한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총 3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출에 앞서 도시의 규모와 경제력...
특히 이 과정에서는 이 씨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로부터 국내 총판권을 따올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곧 상장할 것이다' 등과 같은 내용의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이 씨는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유사 투자자문업체인 'M투자자문사'를 2014년 설립, 주가가 내려가면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유료 회원들을...
통해 그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해 더 이상 법관의 도덕성에 관한 논란이 일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내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수천(57·17기)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지난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000만 원 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판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006년 8월 조관행(60)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구속된 적이 있지만, 현직 신분을 유지한 채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김수천(57...
쓰레기 같은 짓을 한 정운호의 희생양이 돼 이 자리에 서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군 납품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한모 씨는 2일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 씨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법정에 선 한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