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이버는 네이버페이와 네이버웹툰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날에는 글로벌 1위 웹 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다. 또 라인-Z홀딩스의 경영통합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보다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해...
삼성증권은 21일 네이버에 대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로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전날 네이버가 공시를 통해 왓패드를 약 6억 달러(약 6520억 원)에 100%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을 언급했다.
이번 딜은 미래에셋대우(5000억 원)와 CJ그룹(6000억 원)과의 자사주 교환에 이은...
퍼즐
네이버,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 인수 결정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구축이 핵심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부각될 콘텐츠 가치
정호윤 한국투자
CJ제일제당
4Q20 Preview: 앞으로 좋은 일 가득
4분기 영업이익 시장 눈높이 부합 예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끈 식품, 앞으로가 더 긍정적일 바이오
올해 내내 펼쳐질 실적 상승...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도 나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의 불법 복제 및 유통을 방지하는 AI 기술 ‘툰레이더(ToonRadar)’를 활용한다. 웹툰 불법 업로드 인지 후 웹툰에 심어진 사용자 식별 정보를 읽는다. 평균 10분 안에 유출자를 적발, 재접근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툰레이더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미래에셋대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연간 거래액은 8000억 원, 카카오페이지는 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기업가치 또한 네이버웹툰이 7조 5000억 원, 카카오페이지 3조 4000억 원으로 앞서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현재 MAU는 국내외 전체 이용자 기준 7200만 명”이라며 “지금까지 세운 목표들을 순조롭게 달성하며 글로벌 연 거래액 8000억을...
이미 네이버는 네이버 웹툰의 IP를 활용해 게임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시장에서 ‘원소스 멀티 유즈(한 소재를 다른 장르에 접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전략)’를 실현했다. 노블레스,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은 게임으로 출시돼 성공을 거뒀고 ‘신과 함께’는 영화로도 제작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최근에는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네이버웹툰의 월 사용자 수는 7200만 명으로, 네이버는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를 통해 약 1억 6000만 명(양사 월간 순 사용자 수 단순 합산)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글로벌 최대의 스토리텔링 플랫폼 사업자가 된다.
네이버는 △북미,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 있는 9000만 명의 왓패드 사용자 기반과 △500만 명의 창작자들이 남긴 10억 편에 달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한편 올해 초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작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적 소재의 중·대극장 공연 발굴을 위한 '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 사업' 선정작 발표회를 2월 중 개최한다. MZ세대를 타깃으로 기획한 '청년예술가 웹뮤지컬 창작콘텐츠 공모'도 2월 중순 네이버TV를 통해 발표한다.
영업이익률 상승 국면 진입 예상성장 사업부 매출 비중 2019년 50%→2020년 60%→2021년 70%로 상승커머스, 웹툰, 글로벌, 파이낸셜에 가상세계 제페토까지 성장 스토리에 추가"
한국조선해양Micro Cycle 회복기 " 1/14 CEO 온라인 간담회 진행대표이사 주요 발언마이크로 사이클 회복기"
한국전력 원가보다 늦게 덜 오르는 요금...
12일 공개된 네이버웹툰 ‘복학왕’ 326화는 등장인물들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체력장을 펼치고 아파트 벽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사다리를 오르는 등 치열한 아파트 청약 경쟁 내용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은 사다리를 오르며 “좋은 집 살고 싶은 게 죽을죄냐”, “정신 차려. 착하다고 해서 누가 집을 주지 않는다. 세상은 원래 전쟁이다. 땅을 차지하기 위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는 쇼핑과 예약, 네이버페이, 웹툰ㆍ시리즈, 바이브, 네이버클라우드, 오디오북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출시한 지 반년가량 지난 현재 회원 수는 2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티빙을 추가하는 것은 네이버와 CJ 간 협력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작년 10월 CJ그룹과 총 6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유안타증권은 5일 "웹툰 지식재산권(IP)의 상품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차 판권 사업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며 "웹툰 산업에서 네이버, 카카오, 디앤씨미디어, 스튜디오드래곤 등 4개 종목을 추천한다"고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한류 성장 산업 웹툰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
네이버웹툰은 최근 선보인 작품을 비롯해 제작 예정인 자사 웹툰과 웹소설 IP 기반 영상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웹툰 ‘여신강림’은 지난 9일 동명의 드라마로 첫 선을 보였다. tvN 수목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고등학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웹툰 ‘스위트홈’도 지난 18일 넷플릭스...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웹툰 플랫폼 미스터 블루와 손잡고 ‘미르의 전설: 잊혀진 전사들’을 네이버 웹툰 등에 선보인 바 있다. 같은 해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서 웹툰 ‘전기(미르의 전설 중국명): 잊혀진 전사들’을 연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미르의 전설’ 세계관을 집대성한 ‘미르 연대기: 용의 대지, 불과 마법의 역사’를...
실제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0월 네이버와 주식 교환을 체결, 웹툰 IP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했다.
이 연구원은 “웹툰 IP는 이미 흥행이 담보된 작품이기 때문에 흥행 상품을 높임과 동시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글로벌 확장이 수월하다“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은 경쟁력 있는 작품 확보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네이버와의...
4일 네이버에 따르면 포춘은 “네이버는 한국 최대의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핀테크, 클라우드, 디지털 코믹(웹툰)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도 집중하며 분기 매출 24%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The Future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그는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며 “네이버웹툰 IP 기반 드라마 제작에 힘입어 작가 의존도에서 벗어나고 제작 편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간 막혀있던 중국 시장에 이전 작품 IP 판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가 보유한 수많은 양질의 웹툰ㆍ웹 소설 IP(지적 재산권) 접근도 쉬워진다.
홍 연구원은 “네이버는 유튜브와의 동영상 경쟁을 위해 매년 대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발주가 예상된다”며 “다수의 웹툰ㆍ웹 소설 작가를 활용한 규모의 경제 실현에서 이미 존재하는 IP를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 구조로의 진화로 향후 다양한 장르물 제작은 물론 급격한...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서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로 현재 화요 웹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신강림’은 현재 드라마화되어 오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과거 쇼핑몰 피팅 모델로도 활동한 특별한 이력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페이 포인트 지급 확대, 웹툰 글로벌 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7개 분기 연속 정체를 보이고 있고 추가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당분간 비용 증가 추세 지속될 것”이라며 “가파른 주가 상승을 실적 성장이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주가는 쉬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반면 카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