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오후 장에서 위안화 약세를 외면하고 원·달러 환율이 빠진 배경에 시중은행을 통해 소화된 네고 물량이 있다고 분석했다”며 “오늘도 1370원 위쪽에서 수출업체 고점매도가 환율 상승을 억제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환율 하락을 쫓는 수출업체 이월 네고도 하락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라며 “BOJ, FOMC 이벤트 직전까지 월말임에도 네고가 많지 않았던 만큼 원·달러 레벨 하락이 대규모 추격매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하방 변동성 확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결제, 해외주식투자 환전 등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다만 수출업체 네고, 아시아 통화 강세, 이에 따른 달러 약세는 환율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상단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주 지지부진했던 수출업체 매도가 월말 유입될 경우 1380원 초반대 유지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시아 통화 강세도 환율 하락 요인이고...
이어 “원화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고, 여기에 월말을 맞이하여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될 경우 환율 1380원 초반대 유지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위안화 약세,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위안화는 중국 내수 부진, 부동산 경기 둔화 등 약한 펀더멘탈과 금리 내림세를...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 “원·달러 환율은 오늘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월말 네고, 역외 롱스탑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80원 초반을 중심으로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0~138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 부담에도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영향에 하락을...
다만 아시아 통화 강세, 수출업체 월말 네고 소화는 환율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로 돌아섰지만 유로화나 파운드화 대비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엔화 강세가 위안화 강세를 촉발했으며 원화도 이와 동조하는 흐름 연출이 가능하고 수급적으로 1380원 중후반대에서 월말 네고 물량에 막혀 추가...
다만 수출업체 월말 조기네고 소화,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강세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매도 대응에 대한 경계감이 작동하며 1380원 중후반대 진입이 수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라며 “이달 들어 상관관계가 높아진 엔화와 위안화의 강세가 환율의 상방경직성을 강화해주고, 원화 역시 엔화와 위안화...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전환에도 아시아 통화 강세, 1380원 중반대 수출업체 네고 물량 경계감 유입에 제한적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81~1389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전일 달러 가치가 상승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와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며...
다만 수입업체 결제, 금리 인하 여파로 인한 위안화 약세 동조화 부담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인민은행 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완환 기대가 위안화 약세를 자극하면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네고에 크게 밀리지 않는 수입 결제 물량도 하단을 지지하는 재료”라고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이월 네고 유입이 관찰됐던 수요일 하루를 제외하면 이번 주 외환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빠지면 사자’는 주의”라며 “수입 결제수요나,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수급은 인지하고 있지만, 역외 저가매수가 위안화, 싱가포르 달러와 비교해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는 데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도 밤사이 달러가 강세가 다시...
이어 “만약 어제 1380원 초중반에서 간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던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추격매도 형태로 따라붙는다면 장중 1370원 초반까지도 일시적으로 낙폭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반도체 리스크 오프, 수입업체 결제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미국 대중국 반도체 압박 이슈가 성장주 위험선호...
다만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반기말 이월 네고 경계 등은 환율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는 소매판매 데이터를 통해 경기가 양호하다는 점을 부각하며 상승했으나 기술주가 강보합 수준에 그치며 위험선호 온기가 국내증시에 제한적으로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진 못하다”며 “그렇지만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어...
다만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외국인 증시 순매수, 반기말 이월 네고 물량 경계 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머지않았음을 반영하며 성장주 중심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꾸준한 증시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BOJ 개입 우려를 반영한 엔화 강세 및 약달러까지 가세하면서 장중 상단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주 금요일 장중 환율 반등을 이끌어 냈던 역외 롱스탑, 반기말 이월 네고 등 수급부담도 원·달러 하락을 점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거주자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민 연구원은 “역내 수급은 환율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 소화보다는 수입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이라며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도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노동시장 둔화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임에 따라 시장 반응과는 별개로 당분간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