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B2B 영역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에서 나타나는 탈탄소 및 전기화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와 협업해 2030년까지 히트펌프 600만 대를 공급하는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냉난방공조 사업은 기존 가정용 냉난방 제품에서 환기 및 실외공기 전담공조시스템 ‘도아스’(DOAS)...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본부별로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7조4574억 원, 영업이익 504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전장(VS)사업본부 3분기 영업이익은 134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5035억 원으로 3분기...
이를 위해 △배송 및 설치 서비스(LX판토스)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배송설치’로, △전화 상담 서비스(하이텔레서비스)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상담’으로, △구독 및 유지 관리 서비스(하이케어솔루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솔루션’으로, △AS 및 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LG전자 서비스, 하이엠솔루텍)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서비스’ 등으로...
또, 냉난방기와 세면 공간 등을 갖춘 이동식 폭염 쉼터 트레일러가 운영돼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도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도 기후 위기 취약지역 적응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국 61곳 기초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82건의 기후 위기 적응시설 설치...
상생지식산업센터에는 작업자의 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앙냉난방 시스템, 샤워실 등이 제공된다. 입주업체 간 활발할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각 층에 회의공간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서 사업 시행자가 실질적인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 세입자의 대체...
호실적 배경에 대해서는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적해 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부품, 냉난방공조(HVAC) 등의 기업간거래(B2B) 비중을 확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품과 콘텐츠·서비스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선보이고 올레드 TV,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요가 높은 볼륨존 라인업을 강화하는...
2021년에는 LG전자와 포스코 등도 개발에 참여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과 서해안 해양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삼성전자 역시 탄소중립 등 ESG 경영의 하나로 이번 시화호 에너지 클러스터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ESG경영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거래선 100여 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도 예정돼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시가 올겨울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덧유리와 방풍재 등 시공)’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4일 서울시는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SH 영구임대아파트 4개 단지(강서 가양5, 마포 성산, 노원 공릉1·월계사슴1) 총 2500세대에 덧유리, 방풍재 설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건물 에너지의 70%는 창문을 통해...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사업 또한 2030년까지 매출액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글로벌 톱티어(Top-Tier)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G전자는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연구개발부터 생산, 영업,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지난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광고를 처음 선보인 귀뚜라미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귀뚜라미는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1석 4조 에너지 기술’과 ‘잘 쓰는 3세대 카본매트’ 등 신규 CF 2편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그룹 이미지 광고인 ‘1석 4조 에너지 기술’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의 기술력을 ‘마이크로 열병합 발전...
건축 단계에서 에너지 절감형 창호 및 단열재, 스마트 LED 조명,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등급을 끌어올렸다. 관리 단계에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구축,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관리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윤군노 LG사이언스파크 위기관리담당은 “LG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을 총망라해 탈탄소 건물을...
2035년까지 주택 내 신규 가스보일러 설치 금지 조치와 전기 냉난방 장치인 ‘히트펌프’ 보급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낵 총리는 “히트펌프 장치 전환을 강제하지 않고, 보일러가 고장 난 후에만 교체하도록 정책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전임자인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내놓은 기후변화 대책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2050년까지...
SK에코플랜트가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SK에코플랜트는 삼중테크와 함께 ‘연료전지 배열 활용 고효율 일체형 흡수식 냉난방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하고 취득을 완료,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열은 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말한다....
냉난방·환기 등 화석연료 사용…건물이 '탄소배출구'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 가장 높은 게 건물 '고무적'
세계적으로 도심 건물이 ‘탄소배출구’가 되고 있다.
19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의 약 80%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그 에너지의 40%를 소비하는 건 건물이다. 그 결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전체에서...
위생, 냉난방, 치안, 프라이버시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대다수 시민의 결론은 선택의 여지 없이 ‘아파트’다. 단지 안에 들어가는 순간 밖에 있는 공공 공간의 질적 열악으로부터 벗어난 신세계, 모두가 염원하는 헤테로토피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내의 개별 세대는 철저히 표준화·규격화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에 그 속에는...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성도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하다.
특히 에너지 절감 스마트홈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ETM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성, 기능·성능...
전기차용 냉난방 성능개선에 도움이 되는 냉매 플루이드도 개발 중이다.
기존 내연기관용 ZIC의 경쟁력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에서는 여전히 내연기관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점유율 확대 전략에는 그룹Ⅲ 윤활기유를 활용한 고급 저점도 엔진오일 ZIC의 경쟁력이...
더 나아가 SK엔무브는 전기차용 냉난방 성능개선에 도움이 되는 냉매 플루이드 개발을 시도 중이다.
박 사장은 “데이터 사용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열관리를 통한 전력효율 증대가 미래 핵심 비즈니스 영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SK엔무브의 글로벌 1위 고급 윤활기유 경쟁력과 연구ㆍ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액침냉각과 열관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LG전자의 에너지·냉난방 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탑재한 주택이다. 지붕에 설치된 4㎾급 태양광 패널은 성인 두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히트 펌프 냉난방 시스템인 ‘써마브이 모노블럭’도 내장해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그간 보급형 제품을 중심으로 했던 중국 업체들이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