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공장의 공기조화 시스템과 2차 전지 제작 환경에 필수적인 드라이룸 및 클린룸 시스템 공급 확대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센추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과 함께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스템(냉장ㆍ냉동 제품의 저온 유통 시스템)’에 주목해 수주를 적극 확대했다.
또 서울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ISH 2023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양사는 동일하게 약 489㎡(약 15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며 맞붙었다. ISH가 열리는 유럽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모두 차세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히트펌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ISH 2023에서 삼성전자는 약 489㎡(약 15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EHS Mono R290’와 ‘EHS Mono HT Quiet’ 등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신제품을 선보인다.
EHS 제품은 기존 보일러를 대체하는 공조시스템으로 냉난방은 물론 온수공급까지 가능하다.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발생시켜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 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유럽 ErP 에너지 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한...
최근 3년 연속 시험대상 67개 전 모델 성능평가 통과멀티브이,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 에너지효율 높아
LG전자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하며 시스템에어컨 등 냉난방공조 솔루션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을 스마트코티지에 설치해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줄였다.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를 이용하는 고객이 거주지가 아닌 도시 근교나 지방에 간편하게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함으로써 삶에 여유를 더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김현근 KCC건재사업부장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맥스 클럽의 등급 세분화, 품질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사업부장은 "고품격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2021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Klenze)’가 있다"며 "올해엔 전문 대리점을 선정해 별도의 클렌체 이맥스 클럽을 출범...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는 생산, 검사, 물류 등 3단계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됐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조립 공정을 보면 로봇들이 근로자들 사이 곳곳에 배치됐다. 부품들은 조립 공정으로 자동 공급됐고 조립이 끝난 제품은 비전 검사 로봇이 최대 55개 항목을 촬영해 이상 여부를 1차로 점검했다. 이후 레일을...
2021년 약 81억 원을 투자해 28개 지점에 LED 조명 교체, 개별 냉난방기 AI 제어 시스템 구축, 흡수식 가스 냉동기의 전기식 터보냉동기 교체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사업을 추진했다. LED 교체로 기존과 같은 1400Lux 수준 조도를 유지하면서도 수명은 3배 이상 늘고, 전기 터보냉동기 교체 역시 에너지 사용 효율은 6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어컨 및 히트펌프 기술은 고효율 인버터뿐만 아니라 냉난방, 제습, 가습, 공기청정 등 복합기술, 인공지능 기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기술 등 글로벌 업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첨단기술들도 결국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이 없으면 어떠한 효과도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고객 경험을 선보여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선진시장은 물론 성장시장까지 시스템에어컨 1위를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는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및 중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현지에 최적화된 냉난방 시스템 개발, 라인업 강화, 서비스ㆍ유지보수 전담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이 현지시각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전시회 ‘AHR EXPO 2023’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매년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분야 대표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올해로 14년째 참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전시장 중앙에 순간식온수기 시장에서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LG전자는 고성능 AI 엔진을 갖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멀티브이 아이’를 비롯해 △실외공기전담 공조시스템(DOAS)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 ‘써마브이’ △가정용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 △인버터 스크롤 히트 펌프 칠러 등 2023년형 공조솔루션을 소개한다.
LG전자에 따르면 멀티브이 아이는 실내공간케어, 에너지 맞춤제어,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경동나비엔은 서울시 그린스마트쉼터 운영사인 ‘드웰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 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됐다.
경동나비엔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외국인 근로자 거주를 위해 농지 사용을 허용하거나 냉난방, 화장실, 급수시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임시 건물을 숙소로 인정하는 등 규제 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최정규 변호사=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일을 해야 한다. 기계를 수입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주거권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또 이들이 주로 일하는...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2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대진, 유재훈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엔투텍, 리튬코리아를 최대주주로 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기존 지열 냉난방 시스템 설치 사업을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미국 리튬 추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른 등락 전망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지엔원에너지
IPO주관사 업데이트: 업황 반전을 기다리는 시점
국내 지열냉난방시스템 및 연료전지 기술 선도 업체
업황 반전을 기다리는 시점
2022년 매출액 210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전망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에스디에스
내년부터 클라우드 사업 성장 모멘텀 될 듯...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는 345메가와트(MW) 출력 규모에 자연순환 방식 안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에너지 저장이 가능하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탄소배출도 없어 소형모듈원전(SMR)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하는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SK㈜는 △SK시그넷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와...
'에너지난' 난방비 절감 관심…獨 매출 30배 급증연료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 적어 주목
삼성전자의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에코히팅시스템’(EHS)가 에너지난을 맞은 유럽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11월 유럽 EHS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인 11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신규...
리튬코리아는 인수 중인 코스닥 상장사 지엔원에너지의 지열 냉난방 시스템 기술을 고려해 협의를 진행했다.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인력개발 등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의 지위를 인정받은 협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의 교수진과 학생들은 SSKGRA에서 개발 중인 지열, 리튬 추출 및 직접 리튬 추출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