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냉장고로 트윈쿨링시스템(독립냉각)과 수분케어 기능이 적용됐으며 LED Tower 라이팅으로 내용물을 찾기 쉽게 만들었고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LG전자도 대부분의 미국 현지 모델에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LG 트롬세탁기WM3455HS가 있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해 미국내 소형 아파트나 주택 거주자들이 선호한다. LG하우시스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에는 전기가 복구됐음에도 불구하고 냉각수 순환 시스템을 제대로 복원시키지 못하고 있다. 여기다 수소 폭발의 가능성도 여전하다.
우선 도쿄전력은 1호기 원자로의 추가 수소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6일부터 격납용기에 질소를 계속 주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 역시 폭발을 막으려는 임시조치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어서 결국...
터빈실에서 작업을 재개하지 못하면 노심 등의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잔류열제거계 등 원자로 본래 시스템을 이용한 본격적인 냉각을 재개하기 어렵다.
하지만 1호기의 오염수 제거 작업을 시작한지 5일이 지나도록 수위에 변화가 없어 걱정이다. 복구 근로자들은 29일까지 5일간 1300t 이상의 오염수를 퍼냈다. 물이 4000㎡의 바닥 전체에 퍼졌다 해도 1300t 이상을...
김 의원은 "폐연료봉은 우라늄이 95∼96% 남아있고 플루토늄이나 재처리가 불가능한 고준위폐기물인 핵분열생성물로 구성돼 대규모 지진 등 외부 충격으로 균열이 발생하거나 냉각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방사선이 대량 누출될 위험이 크다"며 "폐연료봉 처리방안을 마련해 잠재적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원전은 외부 전원은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쓰나미 등의 영향으로 냉각 시스템 펌프나 모터 등 모든 장치가 순조롭게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방법은 원자로 온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낮아지려면 수 주가 걸릴 것이라는 점에서 부담이다.
외부의 물 공급이 장기화하면 원자로 내 압력을 낮추기 위해 원자로 안의 수증기를 밖으로 빼내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3,4호기를 포함해 모든 원자로에 전력선을 연결해 조만간 냉각시스템이 복원될 것이라는 희망도 확산됐다.
투자귀재 워런 버핏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일본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투자기회가 생겼다며 보유한 일본주식을 매각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A&T와 버라이존은 각각 1% 이상 올랐고 옵션익스프레스는 17...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이 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받아야할 원전의 냉각 시스템을 포함한 장비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이런 사실을 지진 발생 열흘 전 관계 당국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8일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 1~6호기의 장비...
전원 복구로 원자로 건물 내부의 전기시스템이 정상화하면 각종 냉각펌프를 가동해 원자로 내 압력용기와 사용 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방사성 물질 유출과 노심용해(melt down) 등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
앞서 6호기의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19일 5, 6호기의 원자로 냉각기능을 정상화한 데 이어 5호기는 원자로 수전 설비까지 전력을...
전원 복구로 원자로 건물 내부의 전기시스템이 정상화하면 각종 냉각펌프를 가동해 원자로 내 압력용기와 사용 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방사성 물질 유출과 노심(爐心) 용해 등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
앞서 6호기의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19일 5, 6호기의 원자로 냉각기능을 정상화한 데 이어 5호기는 원자로 수전 설비까지 전력을...
도쿄전력은 복구된 전력시스템을 통해 원자로의 냉각시스템 가동 작업을 서두를 예정이지만 누전 위험 등에 대한 점검 작업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5호기와 6호기는 19일 원자로 냉각기능이 정상화됐다. 5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보관 수조의 온도는 섭씨 48도로 20도 정도 떨어져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1.2호기와 3.4호기...
원자력안전보안원의 니사야마 히데히코 대변인은 3호기에 냉각수를 주입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도쿄전력은 원자로의 방사성 가스를 대기에 배출할 계획이며, 전력과 냉각시스템 복구작업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원전 주변의 방사능 수치가 다시 상승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니시야마 대변인은 덧붙였다.
도쿄전력은 복구된 전력시스템을 통해 원자로의 냉각시스템 가동 작업을 서두를 예정이지만 누전 위험 등에 대한 점검 작업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5호기와 6호기는 19일 원자로 냉각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됐다. 5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보관 수조의 온도는 섭씨 48도로 20도 정도 떨어져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1ㆍ2호기와...
전력 공급이 중요한 것은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근본 원인이 지진에 따른 비상 디젤발전기 고장으로 원전의 냉각 시스템이 망가진 데 있기 때문이다.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자 원자로 안의 핵연료봉, 사용후 핵연료봉 등에서 모두 남은 열(殘熱)이 살아나 노심 용해(원자로가 녹는 현상)가 실제로 일부 일어났고, 재임계(핵분열)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원전도 일본의 경우처럼 매우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다면 전력공급과 냉각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판경계면에서 멀리 떨어진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원자력안전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반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4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일본을 지원하고 G20 회원국들을 독려할 의사가 있음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최우선 사안은 일본 희생자들이며 또 원전을 냉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르코지는 오는 30-3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국제환율시스템 개혁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할...
냉각시스템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 폭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제1원전 3호기와 4호기의 사용 후 연료봉 수조에 냉각수를 투하, 온도를 낮추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원자로 속의 연료봉은 물론 수조 안의 사용후 연료봉도 냉각수를 넣어 식히지 않으면 고열로 녹아내려 심각한 방사능 오염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자위대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CH-47 헬기...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5호기와 6호기에 대해 "냉각 기능을 위한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온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므로 통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원전에 있는 4호기는 이번 지진 발생 당시 모두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됐지만 3호기를 제외한 1·2·4 호기가 냉각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다.
최 장관은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원전 냉각시스템에 쓰이는 붕산 50톤 내외를 일본에 지원하기로 했다"며 "일본이 급하게 필요하니 우리 보유분을 우선 내주고, 우리 것은 추후에 주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원전 수출전략에 변화에 대해 “국내 원전수출 전략에 대해 수정할 생각이 없다"며 "원전은 미래에 큰 성장 산업이고, 가격경쟁력...
최 장관은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원전 냉각시스템에 쓰이는 붕산 50톤 내외를 일본에 지원하기로 했다"며 "일본이 급하게 필요하니 우리 보유분을 우선 내주고, 우리 것은 추후에 주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원전 수출전략에 변화에 대해 "국내 원전수출 전략에 대해 수정할 생각이 없다"며 "원전은 미래에 큰 성장...
IAEA는 제2원전 4기 모두 지진이 발생한 11일 운전이 자동으로 정지됐다면서 냉각수 수위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감압을 위한 증기 방출을 준비했지만 실제로 방출이 이뤄진 곳은 없었다.
제2원전 1호기는 잔열제거시스템으로 현재 원자로를 냉각 중이며 2호기와 4호기는 잔열제거시스템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IAE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