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이행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운영, 소상공인 포장 용기 지원, ESG채권 발행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가계·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체계 확립 △인권경영 내재화 및 구성원에 평등한 기회제공 등 임직원과의 동행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및 보안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
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인권 경영, 임직원 다양성 동등성 포용성, 인적자원 관리, 협력사 파트너십, 사회공헌, 제품 품질, 정보보호 현황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공정거래문화 내재화, 윤리경영, 이사회 운영 등을 반영했으며 사내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통해...
CBAM은 EU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전력 등 6대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에게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탄소 관세 제도다.
전환기간 동안인 2025년까지는 내재 배출량만 보고하면 되지만, 오는 2026년 본제도 시행 시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매 및 제출 의무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유럽으로...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MS)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내재탄소 30%를 줄인 사례도 있다”라며 “정부에서도 어떻게 장려를 할지 제도를 설계해야 하며, 모든 주체가 협력해나가는 것에 따라 탄소 배출을 줄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정부가 2050년까지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100%를 목표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대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는 27일 "탄소배출 비중을 고려할 때 건설자재 내재탄소(건축 원자재의 생산·운송·시공·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과 건축물 운영탄소(건축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하는 탄소) 감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그는 또 건설 부문에서의 내재탄소와 운영탄소의 개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재탄소란 건축 원자재의 생산·운송·시공·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말하며, 운영탄소란 건축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뜻한다.
토스 팀장은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건물의 내재탄소와 운영탄소 모두를 관리해 최소화시켜야 한다”면서 “정책적으로 기존 건물의...
또 건축물 사용 에너지의 전기화 전환 대응과 실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건축물 운영단계의 에너지효율 향상 수단 고도화, 건축물 내재탄소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 체계화, 그리고 건물부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시장 관점의 진전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기술과 제도 간 퍼포먼스 갭 해소를 위한 실증 기반 성능평가 고도화와 기후위기...
그는 ‘내재 탄소’(embodied carbon)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재 탄소’는 건축 원자재의 생산, 운송과 건축 시공, 그리고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말한다.
그는 “지난 4년 내재 탄소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왔다. 많은 것들은 ‘지하’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탄소 배출이 표면 이하의 지하에서 발생한다. 캐나다 토론토시...
최근 들어서야 내재 탄소 배출량(embodied carbon emissions)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친환경 자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미국도 2년 전 ‘Buy Clean Initiative’를 발표했고 지난해 20억 달러를 친환경 자재에 투자한다고 했다.
“건축가가 친환경 자재를 따지기 시작하면 공급망 전체로 퍼지게 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목적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특히...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관리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상세히 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47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산 공정에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 활용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 이용 △폐수 재사용량 확대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기물...
민간분야는 △Web2 서비스 및 기업을 위한 Web3 포털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점포 경영관리 및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e-Mobility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에코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DID 기반 디지털배지 K-에듀케이션 플랫폼 구축 △보안이 내재된 서비스형 블록체인 전자지갑 개발 △조각투자사업자의 토큰증권 발행지원을 위한...
오광명 오후두시랩 대표는 기업 제품 탄소관리의 방안으로 AI기반 ‘그린플로 탄소임팩트’를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ESG경영의 한 방안으로 탄소배출량 측정 및 탄소저감 효과분석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의 사회로 진행했다. AI스타트업 대표가 참여해 ESG...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추진됐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에 착안해 1억14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이용자 및 파트너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해 다양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쇄신의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건전한 기업문화와 윤리 경영을 위해 ‘준법과 신뢰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지속...
2026년 1월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1억 원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CBAM 제도설명회’를 열고 최근 동향, 전환 기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CBAM은 탄소...
오비맥주 관계자는 “2040년 탄소중립 비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임직원들이 일상속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세계 환경의 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2025년까지 탄소배출 25% 감축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힘써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축’과 탄소 배출 감축량을 정량화 한 ‘그린밸류리포트’ 내용이 포함됐다.
카카오뱅크는 우선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평가를 바탕으로 7대 ESG 중대 주제를 선정했다. △포용적 금융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가치 창출 △정보보호 및 고객정보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건전한 지배구조 △환경경영체계 구축 및 운영 내재화 △ESG 경영 이행...
DL이앤씨는 ESG 경영 내재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ESG 기초 개념부터 실행 및 대응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공급망 실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Scope 3(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간접 탄소 배출)등 최신 이슈와 사례를 익히며 국내 최고 ESG...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특히 반도체업계는 국내외로 제품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세메스와의 협업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ESG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메스 정태경 대표는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과 내재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