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대규모 기업에 다니는 노동자라도 월급여 250만 원 미만의 노동자는 다음달부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비는 1인당 연 200만 원(5년간 300만 원 한도)까지 지급된다.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노동 시장의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일자리 안전망이 보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직장인들을 위해 내일배움카드로 결제 시 교육비가 0원인 교육상품 300개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직장인들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정부의 교육비 지원 제도다. 교육기관에서 내일배움카드가 가능한 교육을 선택해 결제하면 개인부담금 일부 또는 0원만 결제되고, 나머지는 내일배움카드...
특히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평생내일배움카드제도 도입을 통해 재교육이 부족한 중소기업 재직자, 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국민 대상으로 교육훈련 강화가 필요하다”며 “또 산업계·학계 간 연계를 위해 ‘사람투자, 인재양성협의회’를 적극 가동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대학 등...
관광 통역사 양성을 위한 관광전문인력 및 단체지원 사업은 취업률이 11.1%로 성과가 저조한 데다 동일 훈련과정을 고용부 내일배움카드제도에서 운영 중이란 점에서 폐지키로 했다. 노속인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계층취업촉진 사업은 취업률이 22.4%인 데다, 6개월 고용유지율이 22.2%로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유사·중복·저성과 일자리사업...
또 실업자 훈련지원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지원 예산도 1551억 원 추가로 편성됐다.
미세먼지에 노출 돼 작업을 하는 영세사업장 옥외 노동자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57억 원을 잡았다.
고용부 관계자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안전망...
여기에 실업급여 지원인원은 10만7000명(8214억 원), 내일배움카드 대상은 2만1000명(1551억 원), 저소득 및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생활안전자금 지원인원은 1400명(88억 원) 각각 늘어난다.
홍 부총리는 “직접일자리와 간접일자리를 다 계산하긴 어렵지만 개략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1조8000억 원이 쓰인다”며 “추경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직접일자리는...
정부는 국민 누구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장기간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현행 내일배움카드를 '평생내일배움카드'로 개편한다.
내일배움카드제는 실업자와 재직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연결해주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실업자는 1년, 재직자는 3년이고 정부 지원 규모는 1인당 200만...
내일배움카드는 연간 200만 원씩, 5년 간 총 500만 원의 교육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카드다.
취업 및 창업을 목적으로 직업훈련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고용노동부가 국비를 지원해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전직실업자, 신규실업자 등 구직자, 연소득 1억5000만 원 미만인 자영업자 등이다. 또 월 60시간 미만을 근무하며 고용보험 피보험...
그는 "취업에 특별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올해부터 실업자에 대한 훈련지원 강화를 위해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지원을 14만 명에서 16만200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2억3000만 원에서 2억600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ㆍ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ㆍ실업급여ㆍ내일배움카드ㆍ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서울시 청년수당사업과 유사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ㆍ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선정돼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사람(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 행복과...
고용부는 15일부터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자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직업 훈련비를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제도는 고용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ㆍ비정규직 근로자는 직업훈련에 참여해 능력 개발할 기회가 없어 임금 상승기회가 부족하고 기술변화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현재 기능인력 관련 교육 훈련으로는 △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훈련 △건설 일용근로자 기능향상 지원 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폴리텍 대학 등이 있다. 이 사업 모두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재원에 의해 운영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2017년판 고용보험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설산업 고용보험 부담금(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
더 좋은 직장을 희망한다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연간 200만 원까지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65세가 넘으신 어머니는 매달 기초연금 25만 원을 받습니다. 내년에 시작하는 사회서비스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어머니의 삶에 활력을 드릴 것입니다. 기존 어르신일자리보다 월급도 2배나 됩니다.
이 가정에 부부와 어머니의 월급 외에 최고 100만원이 넘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확보된 시간을 역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동자가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는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자에게만 발급되나, 300인 이상 기업을 다니는 일정소득 이하의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서도 발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7월부터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21개 업종의 경우에는 업종별...
구직 단계에서는 청년센터 확충과 내일배움카드 지원 확대, 재직 단계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와 일·가정 양립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창업과 관련해 창업 멘토링 지원 및 공공기관의 청년창업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이에 고 차관은 제기된 과제들 중 일부는 이미 추경안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년...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의 자부담을 면제하고 훈련 한도도 상향해 직업훈련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대상은 재직자·실업자 및 자영업자 모두로, 1인당 지원한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린다.
고용위기지역 사업주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휴업?휴직 지원수준을 인상·한도상향하고 무급휴업·휴직 지원요건 완화한다.
고용·산재보험·장애인...
해당 과정은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도와 연계, 중장년층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교육은 내년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 교육으로 이뤄진다. 내달 말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구직자는 '청년선호 우수과정', 재직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등 바로가기 기능을 즐겨찾는 내용 위주로 넣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업훈련 사전지식 없이 포털을 방문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훈련과정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정보 항목을 9개에서 22개로 확대했다.
훈련수강 후...
비정규직·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제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지원 인원은 올해 30만8000명에서 내년 38만6000명으로, 예산은 올해 847억 원에서 내년 1064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체계의 혁신을 통해 시장과 산업의 수요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고성과·고품질 훈련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