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8일 중견기업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장에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부위원장에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이종태 퍼시스 사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각 업종별로 대표적인 중견기업 대표 7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NHN의 최휘영 대표이사와 '비비안' 등 의류제품 제조사인 ㈜남영L&F의 김진형 대표이사에게는 동탑산업훈장이 주어졌다.
경영악화로 부도처리된 ㈜신아금속 종업원을 전원 고용승계하고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성장시킨 신영금속㈜ 김종철 사장과 'U-RIB 교량용 형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외화를 절감한 ㈜대호에이엘 이현도...
여성내의 브랜드 '비비안'을 보유한 남영L&F의 경우 특수관계인인 남영산업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주식 6810주(0.49%)를 장내매도했다. 매각 주식수는 타 상장사 대비 적은편이나 남영L&F의 주가가 지난달 11일 기준 29일 현재까지 29.78%(1만3400원) 상승한 것에 힘입어 매각대금으로 3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이밖에도 이너웨어 브랜드 ‘비비안’으로 잘 알려진 남영L&F는 남상수(81) 명예회장의 아들인 남석우(35) 회장이 현재 경영수업중에 있다.
일찌감치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 남영L&F는 김진형 사장이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 남회장은 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너웨어 패션업체들의 1세대들이 고령의 나이로 경영 일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