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2030세대가 가장 트렌디한 밴드로 꼽는 ‘데이식스(DAY6)’와 함께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매 시즌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젊은 층이 공감하는...
안다르에 따르면 패션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 안팎이다.
안다르는 가격 할인을 지양하고, 고급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5월 패셔니스타이자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일상속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전파한다’라는 브랜드 비전을 TV CF 등을 통해 전파해...
여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브랜디와 남성 패션 앱 하이버를 운영하는 뉴넥스도 작년 말 기준 미처리 결손금이 1921억 원이다.
코로나19 시기 성장했던 명품 플랫폼들도 수백억 원 규모의 미처리 결손금이 남아 있다. 발란의 누적 결손금은 785억 원으로, 담당 회계법인은 4월 공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존속 능력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 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 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 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억...
이자벨마랑은 1994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2008년 말부터 LF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구매력 있는 MZ 세대가 특히 선호하는 소위 ‘신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청담동 이자벨마랑 옐로우 하우스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엔 여성용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 제품이 가득했다. 맨투맨 티셔츠는 50만 원대, 여성 실크 블라우스는 100만 원을 훌쩍 넘지만...
이랜드 '스파오', 장애인 고용 앞장서...패럴림픽 단복 제작 첫 참여프로스펙스, 페럴림픽 시상식 단복에 태극 색감·냉감 기능성 소재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패션기업이 제작한 국가대표 단복과 유니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가대표 단복은 패션 대기업이 맡아왔지만 최근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국내 SPA(제조·유통 일원화) 업체들도 잇달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15일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은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키츠네의...
최근 본점 남성패션관을 남성해외패션관으로 바꿨다. 한 층에 입점한 브랜드 수를 줄이고 매장당 면적을 넓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작년에 젊은 층 수요가 높은 디저트 브랜드를 백화점에 많이 유치했고 한국 패션 브랜드도 많이 입점시키고 있다”며 “타임빌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 경험의 혁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섬이 운영하는 국내 자체 브랜드 중 언더웨어 라인을 론칭하는 것은 타임옴므가 처음이다.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은 ‘퓨어럭스(PureLux)’와 ‘코어핏(CoreFit)’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퓨어럭스는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의 ‘마이크로 모달...
마뗑킴은 2월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을 론칭해 30대 초중반 여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남성 라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브랜드 입지를 꾸준히 넓혀갔다.
또한 일본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도 흥행에 성공했다. 마뗑킴은 올해 2월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4월 나고야 쇼핑몰 라시크 등에서 연 팝업스토에서 오픈런을 빚으며 현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 평균 보폭이 0.76m인 것을 감안하면 약 38m다. 일반 이마트 점포의 축산 매장 길이가 17~21m인 것에 비해 2배 정도 길다. 박재호(31) 씨는 “캠핑용 고기를 사러 왔는데 돼지·소 등 단순 구분 대신 바비큐존으로 특색있게 구성해 구매하기 편리해, 생각했던 양보다 많이 샀다”고 했다
정육 쇼케이스 맞은편엔 수산 코너가 있다. 원하는 어종과 부위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 명품 브랜드 쇼에 게스트로 참석한 그는 SNS에 관련 게시물을 두 개 게재했는데, 참석자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Lefty'가 발표한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봄·여름(S·S) 컬렉션에 참석한 화제의 인플루언서 1위로 뽑혔습니다.
변우석이 표지 모델로 나선 패션 매거진도 불티나게 팔려나갔죠....
이어 "남성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여성 근로자 고용률을 자랑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화장품, 식품, 패션 등 여성기업 특화제품이 세계에서 주목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여성기업주간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란 주제로 내수에서 성장한...
의외로 남성 비중이 더 높아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이디야 커피랩에서 열린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현장에 도착하니 포크와 나이프, 테이블이 정갈하게 세팅돼 있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커피랩 공간도 고급스러워 다소 낯선 '커피 오마카세(커피+오마카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디야커피가 이달부터 선보인 커피 다이닝은 시그니처...
1974년 부산에서 시작된 세정그룹은 남성복 ‘인디안’, ‘브루노바피’, ’더레이블’부터 여성복 ‘데일리스트’, 패션잡화 ‘두아니’까지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필두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대형 유통 전용 남성복 ‘트레몰로’, 주얼리 ‘디디에 두보’, 온라인 캐주얼 ‘WMC’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분홍색 유니폼, 볼 하트 포토카드, 복슬복슬한 인형… 그리고 김치말이 국수?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어렵지 않게...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여성복 등 일상복 업체까지 냉감 소재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코오롱스포츠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점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여름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적외선을 차단하는 솔라플렉트(Solar-Flect) 기술을 개발, 남성...
장마기간 인기 패션 상품으로 ‘헌터 오리지널 돌 웰링턴 레인부츠’를 14만4000원대에, ‘헌터 오리지널 플레이 숏 첼시 레인부츠’를 1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또 장마와 여름 휴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크록스, 핏플랍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장마철 비바람을 막아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남성 경량 패커블 바람막이’를 9만1000원대에...
변우석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5 봄·여름(S·S)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변우석은 패션쇼 참석을 위해 방문한 밀라노에서의 인증샷을 여러 장 게재했다.
190cm의 큰 키와 댄디한 패션으로 밀라노를 사로잡은 변우석의 모습은 그가 어딜가든 독보적인 분위기와 존재감을 자랑했다.
팬들도 그런 변우석의 모습에 환호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정장 브랜드 갤럭시의 올해 5월까지 쓰리피스 정장의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났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맞춤형 정장’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의 ‘맞춤형 정장’은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그레이 컬러 정장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갤럭시는 최고급 소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