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장마 대비 패션 아이템 ‘최대 60%’ 싸게 판다

▲롯데온 '시즌 헌터-슬기로운 장마생활'.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은 25일부터 28일까지 ‘시즌 헌터-슬기로운 장마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 헌터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큰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롯데온은 이달 다가오는 긴 장마기간을 맞아 수요가 높은 패션·가전·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여름 장마가 해를 거듭할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달의 트렌드를 ‘슬기로운 장마생활’로 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7월 장마기간의 강수일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21일에서 작년에는 31.7일간 장마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도 3년간 가파르게 늘어나며 올해 강수량은 723.1mm로 작년보다 60mm 이상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되면서 관련 용품의 매출도 늘었다. 롯데온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장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우비, 우산 및 양산, 제습기 등 관련 상품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온은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와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장마생활 필수 패션 상품으로 ‘레인부츠&샌들’, ‘레인코트&가방’을 제안하고, 장마 기간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 가전, 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각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마기간 인기 패션 상품으로 ‘헌터 오리지널 돌 웰링턴 레인부츠’를 14만4000원대에, ‘헌터 오리지널 플레이 숏 첼시 레인부츠’를 1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또 장마와 여름 휴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크록스, 핏플랍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장마철 비바람을 막아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남성 경량 패커블 바람막이’를 9만1000원대에, ‘파라체이스 프리미엄 수제 대나무 그립 클래식 장우산’을 2만8000원대에 판매한다.

아울러 장마 기간 쾌적한 실내생활을 도와줄 상품으로 ‘위닉스 뽀송 12ℓ 제습기’를 24만9000원대에, ‘보아르 모아 스마트 공기청정 제습기(14ℓ 대용량)’를 24만9000원대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