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사장은“신사업 포인트는 풍력발전, 이산화탄소 포집”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련 사업부분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 역시 지난달 29일 중국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향후 10년은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에너지 그룹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상태 사장은 “올해 첫 두 달 동안에만 드릴십 3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등 34억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며 “아직 많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인 만큼, 올 수주목표 110억달러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태 사장(사진)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주관 ‘조선산업 CEO간담회’에 앞서 기자와 만나 “머스크와 10척에 대한 본계약 체결 직후 바로 옵션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추가로 10척의 수주는 무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나머지 10척까지 수주하기는 힘들거 같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21일 10척에 대한 본계약 체결 외에도 같은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은 재무 전문가인 남상태 사장을 중심으로 최근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재무회계 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6년 초부터 대우조선해양 수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진중공업도 재무통인 이재용 조선부문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2년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3월 부임한 이 사장은 건국대 경제학과와...
대우조선해양은 21일 남상태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의 아이빈트 콜딩(Eivind Kolding) 사장과 18,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선박은 모두 경남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4년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현재 고유가로 인해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FPSO 등 많은 해양프로젝트들이 협상 중에 있다”며 “원활한 수주활동을 위해 선주들과 많은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6년 처음으로 진출한 드릴십의 경우 현재까지 14척을 수주했으며, 대우조선해양만의 고유모델로 드릴십을 건조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불거진 남상태 사장 연임 로비 의혹으로 한 차례 홍역을 앓더니 이번엔 산업연수생 무단 계좌정지 의혹이 불거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신대식 전 감사실장이 지난 19일 남 사장을 포함해 6명의 전현직 임원들을 고소하는 등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상태 사장은 지난 12일 ‘파즈플로 FPSO’ 명명식에 참석한 후 마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이 회사 전ㆍ현직 임원 6명을 업무방해와 위증,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남 사장 등이 2008년 9월 감사위원회 및 이사회 결의 없이 회사 기구인 감사실을 폐지하고 감사실장을 대기발령했다가 징계ㆍ해고한 것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12일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110억 달러를 거두는 것으로 해양 60억 달러, 조선 5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파즈플로 FPSO’ 명명식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기름값 등이 올라 해양 산업 부문의 수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이날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상태 사장을 비롯해 발주사인 토탈사의 미셸 우카 부사장, 토탈 E&P 앙골라 필립 샬롱 사장, 앙골라 조세 바스콘첼로스 석유부 장관, 제랄드 에스칼레스 주한프랑스영사, 알프레도 돔베 주한앙골라대리대사 등 각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FPSO는 지난 2007년 12월 프랑스...
당초 대우조선해양은 이 행사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왕민(王珉) 랴오닝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고 소개했을 뿐 김 전 회장의 참석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의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 전 회장의 참석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김 전 회장이 이번 MOU 체결에 모종의 역할을 했고 대우조선을 통해 ‘재기’를 모색하려는 것 아니냐”는...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곡선형 선수와 선미 블록 신공법 '대형 상선용 곡가공 공법'을 카이스트와 함께 3년 연구 끝에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수와 선미는 해상 운항 시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꺼운 철판을 구부린 뒤 붙인 곡선 형태로 제작되는데, 지금까지는 숙련공이 장시간 심한 소음 속에서 평평한 철판에 열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단둥항은 주변 지역 인구가 5천만 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인 동시에 북-중 교역의 90% 이상이 이루어지는 교통의 요지”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단둥항의 인구지리학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전초지로 삼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에 202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VISION...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이 성탄절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분장해 청계천 변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체 특유의 무겁고 육중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국가적으로 큰...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최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E&R(대표 김진석)이 제안한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PSO) 활용한 액화사업을 승인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될 설비는 연간 3백만톤의 LNG의 액화가 가능한 대형 FPSO로서 총 사업비는 2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4년 말까지...
14일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동남아 한 국가에서 전직 수상 및 업계 관계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조선업체와 해군 함정 건조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대규모로 가졌다. 이번 계약은 최대 1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 함정의 설계는 물론 선체는 블록형태로 제작해 인도하고, 무장 등 각종 장비는 패키지 형태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미국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태 이후 심해 시추 설비 발주가 급감한 가운데에서도 대우조선해양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선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 기술력과 품질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수주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지난 24일 가진 금연선포식에서 “흡연은 개인의 기호 문제이기 때문에 강제로 금연을 하라고 하긴 어렵다. 모두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만큼 처음엔 흡연자들의 불만도 있겠지만, 금연에 성공하고 나면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것으로 믿는다”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직원과 직원가족...
반면 국내 기업 중에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가 7년9개월로 가장 긴 재직기간을 가졌다. 최근 야당의원이 남 사장이 로비의혹을 했다고 폭로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 상황이다.
이처럼 CEO들의 재직 기간이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국내의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활동해 온 역사 자체부터 차이나는 경우도 있지만 외국의 경우는 경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