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국민들에게는 속인 채 남북통신선 복원됐다고 호들갑 떨며 평화타령을 했습니다.통일부는 대북 물자 반출을 승인했고, 대통령은 한가롭게 김정은이 선물한 풍산개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김정은이 남북합의를 위반하여 핵무장을 강화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우리 정부가 항의하기는커녕 도리어 김정은 돕기에만 급급하고...
또 통일국민협약안이 시민사회가 정파를 초월해 채택한 통일·대북 정책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적 협약으로, △남북 간 대립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상 등을 담은 점을 평가하고, 이러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NSC는 아울러 최근 국방부 장관의 이집트 및 오만 방문과 국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해적 퇴치와 국제선박의 안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내부 현안 대응에 중점을 두면서 남북, 북미 관계는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인영 장관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관련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철 부장의 담화 이후 군사적 긴장 예고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동향 없이 대남 대미전략을...
통일부, 1일 남북대화 50년 기념식 개최 이인영 "남북 상시적 연락채널 재개 필요…대화 시스템 완비""방역의료ㆍ기후변화ㆍ민생협력 인도적 협력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북한에 "우리 측은 이미 필요한 모든 준비가 돼있는 만큼 북측이 호응해온다면 언제라도, 어떤 곳에서든, 어떤 주제를 가지고도 회담 개최가 가능하다"고...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지원 및 DMZ 평화의길 인프라 구축, 통일플러스센터 확대 등 통일기반도 확충한다.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연계 가능한 그린·디지털·보건 분야 중심으로 확대된다. 청년·기업의 개발 협력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기회도 넓힐 계획이다.
정부는 자연재해·생명보호·생활환경 등 3대 재난...
지난달 27일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대화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북한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다. 이에 북한은 다시 연락을 중단하면서 한반도 긴장감도 고조됐다.
성 김 대표도 방한 기간 대북 접촉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외교당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연합훈련 기간 한반도 정세를...
‘세계 유일 분단지역’, 한국전쟁 휴전 이래 현재까지 분단 상황이 이어져 오고 있는 한반도는 1990년 예멘과 독일이 차례로 통일된 이후 유일한 분단국이라 지칭된다. 하지만 세계 도처에 분리국가들이 존재하며, 이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문헌과 언론기사 등에서 ‘분단’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분단이란 개념은 굳이 분리와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미연합훈련 본훈련인 연합지휘소연습(21-2-CCPT)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6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설치된 ‘역주행금지’, ‘미승인 차량 유턴’ 등의 표지판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올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9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한미연합훈련 본훈련인 연합지휘소연습(21-2-CCPT)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6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설치된 ‘역주행금지’, ‘미승인 차량 유턴’ 등의 표지판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올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9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우리도 이 장벽을 걷어낼 수 있습니다.비록 통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남북이 공존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지금 정보공유와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 코로나 대응인력 공동 훈련 등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협이...
통일부는 이날 "오후 5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마감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하며 "이와 관련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지난달 27일 전격 복원된 이후 14일 만에 다시 불통 상황을 맞은 것이다.
군 관계자도 "동해지구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에서 오늘 오후 4시 정기통화가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 반도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고 북남관계 발전과 조국 통일운동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곤 하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훈련 강행은 남북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정원은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될 경우 북한의 SLBM...
해당 협의에는 외교부 외에 통일부, 청와대 및 미국 국무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관계자 등 유관 기관도 참석했다.
아울러 통일부는 지난달 2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이 복원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남북 간 정기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만 북측은 남측이 지난달 29일 제안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논의에 대해선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최근 남북 통신선 복원에 김여정의 담화까지 맞물리면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졌다. 통일부, 국방부, 여야 정치권의 입장이 모두 설득력을 얻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더 늦어지지 않게 NSC가 각 부처와 한미 간 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종 결론을 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말리아에 모인 배우들은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 등 통일되지 않은 언어를 구사했기 때문에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과제였다.
"기적적이었어요. 소말리아로 수백 명의 흑인 배우를 모으는 것 역시 불가능할 거 같았거든요. 몇 개월간 함께 어려운 영어 대사를 공부하고, NG를 내면 서로 미안해하면서 웃고 나니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한편, 남북관계 주무부처인 통일부의 이종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부부장 담화에 대해 "통일부는 한미연합훈련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계기가 돼선 안 된다는 입장에서 지혜롭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방향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에 군사회담을 제의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는 제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부 대변인은 '남북 군 당국 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별도 계획은 없다"면서도 "필요할 경우 통일부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청년 정상회담 개최 △남북한 유스 올림픽 개최 △한반도 역사·문화 청년대학생 탐방단 구성 공약도 발표했다.
추 전 장관은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체계 구축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직접 깨닫게 해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청년세대에 다시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북한은 이미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조건 없는 대화'를 제의 받은 상태다.
통일부는 이런 관측들과 관련해 "(남북 간) 협의를 거쳐 합의가 이뤄진 시점에 (통신선 복원을) 발표란 것"이라며 "이 날짜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거나 (정전협정)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을 계기로 (통신선 복원을) 결정했다고 하긴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