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이 석방되도록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판문점선언 합의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제9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아울러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남북장성급회담은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합의사항 추진에 있어서 상호 입장을 일치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 소장은 이날 회담 종결발언을 통해 "각 사안마다 정말 중요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신뢰구축을 위한 실질적 조치로 작용할 수...
웰크론이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이 이달 말 개최키로 합의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대비 135원(3.74%) 오른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제9차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을 3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북측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우리 측이...
남북은 지난 20일에도 군사분계선에서 금강산청년역에 이르는 동해선 철도 북측 연결구간을 공동 점검한 바 있다. 4·27정상회담에서 남북이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에 대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남북은 공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3일...
이들은 동해선 연결구간 중 북측 구간인 금강산청년역~군사분계선(MDL)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달 26일 철도협력분과회담에서 합의한 데에 따라 이번 공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푸른기술은 대표적인 국내 철도 시스템 업체다.
올가을 문 대통령의 평양방문과 관련해서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남북 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기 등을 확정해나가게 될 것이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가을 평양 방문을 당장 준비하기보다는, 우선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국방부는 1일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우리 인근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이에 북측 경비함이 즉각 응답했다....
피치는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남북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긴장은 완화됐으나 지정학적 위험이 국가신용 등급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비핵화 선언은 군사적 대립 위험을 추가적으로 낮추는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지난 수십 년간 반복된 긴장의 고조·완화 패턴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합의 이행에 장기간이...
남북은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남북은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남북은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해상충돌 방지 관련 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미연합훈련 중단 여부와 관련해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남북 간, 북미 간 성실한 대화가 지속된다면,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상호 신뢰구축 정신에 따라 대북 군사적 압박에 대해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부터 한 시간 30분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제8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이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다. 2007년 12월 이래 10년 6개월여 만이다.
국방부는 13일 이번 장성급회담에서 남과 북은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리는 군사회담이라는 점에서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실천적인 조치를...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북미 관계가 함께 좋아지고, 북미 관계가 좋아지면 남북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선순환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적십자 회담, 체육 회담 등의 남북대화에 대해서도 국민께서 지속적인 지지와 성은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출범 후 오늘에...
한편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은 14일 남북 군사회담, 18일 체육회담, 22일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을 약속한 바 있어 이번 북미 회담이 성공적인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남북은 북미 회담 성공을 전제로 해 지난번 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했던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문제와 산림 협력을 위한 실무자 회의 등에 박차를 가할...
장성급 군사회담을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8·15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조율할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청와대는 27일 5·26 남북정상회담 영상에 담긴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 전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발언 전문.
"오늘 이렇게 4차 북남회담을 한다고 해서, 이렇게 깜짝 방문을 했습니다. 4·27 선언으로 중요한 내용이 강조되는 것이 이때까지, 북남합의를 책임지고 이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북남에서 이런 조건에 의해 '구체적으로 논의가 날까' 라고 했는데...
이를 위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다음달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다음달 1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와 군사당국자 회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잇달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문 대통령은 우선 9일 오전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한일중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별성명’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일본과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3국의 해법이 제각각이어서 문 대통령은 북미...
서해 NLL 일대에 평화수역을 조성한다는 남북 정상 간 합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10·4 선언'도 서해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평화수역'으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에 열린 제2차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남측은 NLL을 기준선으로...
남북 정상은 앞서 지난달 27일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서 서해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서해 NLL 일대는 '한반도 화약고'로 불릴 만큼 육ㆍ해상의 화력이 밀집된 곳이다.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군 당국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1일부터 최전방 지역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는 가운데 북한도 이날 오전 대남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이날 "오늘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는 상황인데 오전부터 북측을 주시한 결과, 오늘부터 북한군도 전방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파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