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사망 20명 달해 “무고한 시민 죽여놓고 미얀마군의 날 축하한다” 비판
‘미얀마군의 날’이었던 27일(현지시간) 미얀마 곳곳에서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군부가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난사하면서 쿠데타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미얀마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전날 미얀마 전역 40개...
경찰은 일부 사람들의 싸움이 격화되면서 서로 총기를 난사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ABC뉴스는 많은 젊은이가 모여있는 곳에서 여자와 대화를 시도한 한 남성이 전화번호 교환을 요구하고 여성이 이에 응하지 않자 이로 인해 해당 남성과 다른 남성이 시비가 붙었으며 이들의 싸움은 상호 간의 총격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총기 규제 정책에 관한 행정조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최근 총기 난사 비극이 발생하기 전부터 수주 간 분석을 진행해 왔으며, 어떠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와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를 향해 “생명을 구하는 상식적인 조처를 하는 데에는 단 일 분도 지체할...
20일에도 15세 소년 조 묘 텟이 한 찻집에서 일하다가 군경이 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어린이 인권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군경의 총기 난사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이 2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집에 있을 때 아이들이 살해당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죽음이 특히 우려스럽다”라면서 “너무 많은...
현지 경찰 발표“술이나 마약은 아닌 듯...증오범죄 증거 못 찾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식료품점 '킹 수퍼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21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그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23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마리스 헤롤드 볼더 경찰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는 21세 아흐마드 알 알리위...
대치 끝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체포...부상 치료 중총격 관련 조사는 최소 5일 소요될 듯잇따른 총격 사건에 총기 규제 목소리 커질 듯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경찰관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슈퍼스’ 식료품점에서는 한 성이 습격해 총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슈퍼스’ 식료품점에서는 한 성이 습격해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무장경찰들은 점포를 에워쌌고, 대치 끝에 유력한 용의자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 이날 현장에는 중무장한 특수기동대(SWAT)가 대거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스 헤롤드 볼더 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이...
이번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은 “전적으로 순진하고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에릭남은...
베이커 대변인은 애틀랜타 지역 마사지숍·스파를 돌며 총기를 난사, 한인 4명을 포함해 총 8명을 살해한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에 대해 “그는 완전히 지쳤고 일종의 막다른 지경에 있다.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이 범행을 두둔했다는 비난이 불거졌다. 그가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비난하는...
미 애틀랜타 총격사건 규탄 집회 참여…"아시아인이라는 것 자랑스러워"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애틀란타 총기 난사 사건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집회가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도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산드라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앞서 16일 총격범은 애틀랜타 지역 세 곳의 스파·마사지숍을 들러 총기를 난사, 총 8명을 살해했다. 이 중 6명이 아시안으로 드러났으며 그 가운데 4명이 한인 여성이었다.
사건 직후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 범죄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분노와 우려가 들끓었다.
미국 경찰은 수사 초기 용의자의 ‘성 중독’ 진술을 공개하면서 인종범죄 가능성을 축소하는 모양새를...
아시아계 여성들을 상대로 총을 난사한 롱이 겪은 하루가 그저 '나쁜 날'에 불과했다는 뉘앙스로 발언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증가…11개월 동안 '3795건'
미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하면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CSUSB)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실제 수업에서 프티는 2015년 1월 슬람교도 사이드·셰리크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비난하며 편집국에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프티는 “이 만평을 보여줄 것인데 충격받을 수 있으니 무슬림 학생들은 눈을 감거나 복도에 나가 있어도 된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을 Z가 왜곡하여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한 것이다.
이로...
군인이 헬기에서 기관총을 난사해 민간인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후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신념도 생겼다.
다만 A 씨는 가족의 설득으로 군에 입대했다. 입대 후에도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것을 후회해 군사훈련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회관 관리병에 지원해 군 복무를 마쳤다. 그러나 예비역에...
군인이 헬기에서 기관총을 난사해 민간인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후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신념도 생겼다.
다만 A 씨는 가족의 설득으로 군에 입대했다. 입대 후에도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것을 후회해 군사훈련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회관 관리병에 지원해 군 복무를 마쳤다. 그러나 예비역에...
조병규가 일진이였으며 자신에게 비비탄총을 난사했다는 것. 그러나 같은 날 또 다른 초등학교 동창은 “조병규 일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연기 한다고 괴롭힘을 당했다. 그 애는 나쁜 짓 하며 살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17일 학폭 주장 글을 게재한 두 번째 글쓴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알렸다. 소속사는 “처음부터...
경찰관으로서는 1988년 의사당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경찰관 2명에 이어 시크닉 경관이 역대 세 번째다. 이 밖에 인물로는 흑인 민권운동가 로사 파크스(2005년)와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의 거목이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2018년)가 의사당에 안치됐다.
한편 고인은 3일 오전 의회의 추모 의식을 지낸 뒤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정신없이 서로를 향해 총을 난사하다가 아이의 울음소리에 모두 총을 거두기도 한다. 하지만 전투를 멈춘 것도 잠시, 그들은 다시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다. 폭력과 인권 탄압을 자행하는 2027년의 인류가 과연 아이라는 희망을 품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지점이다.
청년 세대를 소리 없는 총성이 가득한 치열한 경쟁에 내모는 한국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 시장은 초토화됐고 일부 지역 아파트는 작년 대비 2배 넘게 가격이 폭등했다”며 “집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모두에게 무차별적 규제를 난사하는 민심 역주행 부동산 악법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실패를 자인하는 발언을 해서 뭔가 잘못을 인정하나 싶었다”...
서울 도심서 소화기 난사하고 달아난 외국인…잡고 보니 주한미군
주한미군이 서울 도심에서 새벽에 시민들을 향해 분말 소화기를 난사하고 도망갔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23분께 마포구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20대 남성 2명을 향해 분말소화기를 분사하고 달아난 주한미군 20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