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한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가족이 희생된 가운데 여섯살배기 아들이 홀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는 엄마가 감싸 안은 덕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도 나왔다.
7일 텍사스 한인 매체 DKNET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한인부부와 두 아들, 쇼핑몰 방문했다가 비극생일 나흘 지난 큰아들만 생존, 중환자실서 퇴원
미국 댈러스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중엔 한인교포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댈러스모닝뉴스는 조규성-강신영 씨 부부와 세 살 난 아들 제임스가 이번 사건의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이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사건...
미국 텍사스주 교외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교포 일가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 모 씨와 강 모 씨, 이들의 둘째인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교회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빈발하는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총기 규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격범이 “AR-15 스타일의 돌격 소총과 전술 장비로 무장했다”며 “(총기 난사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격용 무기 판매를 금지하고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의회로 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댈러스 외곽 앨런서 발생, 총격범 현장서 사살“올해 들어 미국서 매주 대량 살상 발생”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아웃렛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총격범을 포함해 9명이 죽고 7명이 크게 다쳤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외곽 도시 앨런의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발생했다. 온라인에 유출된 자동차 블랙박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9명이 사망했다.
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경찰은 이날 오전 베오그라드 중심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13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학생 중 8명은 여학생, 1명은 남학생으로 연령대는 2009...
이웃 5명 살해...도주 나흘 만에 체포2009년 이후 미국서 4차례 추방 전적9살 소년 포함한 희생자 모두 온두라스 출신
미국 텍사스주에서 이웃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도주 나흘 만에 체포됐다.
3일(현지시간) CNN방송,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 재신토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용의자 프란시스코 오로페사가 사건이...
최근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베트남명 쯔엉사·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의 7개 암초를 매립해 군사 요새화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한미 정상 성명은 대만해협에서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라는 표현이 아닌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표현을 쓰면서 포괄적으로 거론했다. 성명이 '현상변경'의 예로 적시한 것은 '불법 해상 영유권 주장...
켄터키주 루이빌 올드내셔널은행서 발생해고 통보 받은 직원 소행, 현장서 사살새내기 경찰 포함 3명 위독
미국의 한 은행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4명이 죽고 9명이 다쳤다고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기난사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올드내셔널은행에서 벌어졌다. 용의자는 23세 전직 은행 직원으로, 해고 통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사립 초등학교서 총기 난사어린이 3명·성인 3명 숨져 경찰, 20대 용의자 사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망 사건에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 통과를 재차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공격용 무기 금지를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9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총격범은 이날 오후 9시 행사 중이던 여호와의 증인 건물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위층에서 총소리가 났는데, 이때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찰 대변인은 “범인이 도주 중이라는 증거는 없다”며...
서울 서대문구 도로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패싸움을 벌인 10대 11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 도로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인 14세~17세 중고생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싸움에 가담한 이들은 둔기를 들고 상대를 뒤쫓아가거나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분말 소화기를 가져와 길가에 분사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최근 양측 사이에 무력 충돌과 총기 난사로 긴장이 고조됐다. 26일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북부에 위치한 제닌에서 수색 도중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충돌해 9명을 사살했다. 이튿날 저녁에는 팔레스타인 청년이 동예루살렘 북부의 유대 회당에서 신자들을 향해 권총을 난사하면서 7명이 사망했다. 반이스라엘 시위가 잇따르자 네타냐후 정권은 규제를 풀어 시민들의...
미국에선 새해 들어서도 총격 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음력설 전날인 21일 LA 카운티 몬터레이 파크 댄스 교습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
이틀 뒤인 23일엔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48㎞ 떨어진 하프문베이의 외곽 농장 지역에서 60대 노동자가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몬터레이파크에 이어 이틀 만에 캘리포니아서 다시 총기난사 67세 용의자 체포..사건 현장 노동자로 알려져 오클랜드에서도 총격으로 1명 사망·7명 부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두 곳에서 2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샌머테이오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댄스교습소, 이민자 커뮤니티센터로 통했어총격범도 교습소 단골로 다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의 몬터레이 파크에서 21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가 11명으로 1명 더 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LA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총격으로 크게 다쳤던 피해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망자의 성별과...
‘LA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이들을 몰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신원 미상의 사람이 총격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으로 전화해 "그곳에 가서 일을 끝내고 싶다"며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협박 전화의 발신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이날 총격이 발생하기 불과 3시간 전에는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에 위치한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미국에서는 총기폭력이 일상에서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이 된 지 오래라는 지적이 많다. 총격사건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72살 아시아계 노인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2일(현지시간) 몬터레이 파크 시청 앞에서 사건 브리핑을 열고 LA 총격 사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72)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랜은 음력설 전날인 21일 중국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