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에이커 멘로파크 경찰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직 폭발물로 의심되는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우리는 어떤 폭발물 위협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지난 5월 유튜브 본사에서 한 여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총기 난사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보도에 불만을 품은 30대 괴한이 캐피털카제트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5명의 언론인이 숨졌다.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에도 캐피털가제트는 신뢰와 공동체 유대감이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며 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뉴스조직이 현저하게 당파적인 노선에 매몰된 오늘날 더욱 돋보인다고 타임은 평가했다.
울시파이어로 인해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LA 북서쪽 말리부 주민 전체에 소개령이 내려졌다. 울시 파이어로 지금까지 7만 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으며 100채 이상의 가옥이 전소했다.
지난 7일 범인 포함 13명이 숨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우전드오크스 주변에서 또 다른 화재인 ‘힐 파이어(Hill Fire)’도 일어났다. 이에 지금까지 4500에이커가 불에 탔다.
7일 밤(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벤투라 카운티 사우전드오크스의 술집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 임무에 투입됐던 전 해병대원 이언 데이비드 롱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CNN에 따르면 술집에서 글록 21 45구경 권총을 난사해 경찰관 한 명을 포함, 12명을 숨지게 한 롱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교외의 바에서 7일(현지시간) 자정께 한 남성이 총을 난사해 경찰 1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수십 명에 이른다고 현지 경찰이 8일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 경찰 특수부대와 미 연방수사국(FBI) 등이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도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LA타임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을 조롱하는 내용이다. 이 댓글은 채팅창에서 가장 눈에 띄게 고정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유튜브의 유료 댓글 기능 ‘슈퍼챗(SuperChat)’이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개인에 대한 차별적인 혐오 발언)’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돈까지 벌어주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4일...
차례에 걸쳐 '위디스크' 등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회사 전현직 직원들에게 폭행 및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에 처해 있다. 뉴스타파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그는 회사 사무실 내에서 전 직원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워크샵 중 직원들에게 칼과 활로 닭을 죽이게 하고 비비탄 총을 난사하는 등 비상식적 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부하 직원들에게 '총'을 난사한 양 회장의 전력이 담겼다.
31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수시로 비비탄 총을 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디스크 관계자 A씨는 "양진호 회장이 비비탄 총을 개조해 갖고 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쐈다"라면서 "미팅하다 말고 그렇게 맞으면...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백인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남성이 “유대인은 사탄”이라고 외치며 유대교 회당에 총기를 난사했다. 24일에는 또 다른 백인우월주의자가 흑인 두 명을 살해했고, 이달 내내 민주당 의원과 진보 인사들이 폭발물이 든 소포를 받았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세력을 결집하는...
미국 피츠버그 유대교회당에 총기를 난사한 범인이 활동하던 극우 소셜미디어 ‘갭닷컴’이 29일(현지시간) 서비스를 중단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소셜네트워크 갭닷컴이 도메인 등록기관인 ‘고대디’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다른 서비스로 이동하라’는 통보를 받은 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주말 페이팔과 미디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을 노린 폭발물 배달 사건으로 전역이 어수선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 동안 계속 이어져온 ‘총기규제론’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버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경찰 4명을 비롯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츠버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
지난 17일 낮 12시 20분(현지시각) 경 크림반도 내 항구도시 케르치의 한 기술대학서 재학생의 총기난사 및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크림반도 대학서 테러를 가한 재학생은 18세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로 파악됐다. 그는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학생들을 향해 조준사격을 가한 것으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기술대학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범인도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는데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은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의 기술대학에서 일어났다. 러시아 당국은 초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불법 및 편파촬영을 규탄하는 집회에서 한 남성이 비비(BB)탄 총을 난사하고, 몇몇 남성들이 시위 참가 경찰들과 마찰을 빚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는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편파 판결·불법촬영 규탄 시위'를 개최했다. 이들은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 사진을 유포한 여성 피의자가 구속되면서,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미국 신시내티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총기 사건은 신시내티 시내 분수광장의 피프스서드 은행 건물 앞에서 벌어졌다. 엘리엇 아이작 신시내티 경찰국 국장은 “용의자는 네 명의 경찰관들에게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이작...
여객선 납치, 총기 난사, 여객터미널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동시다발 테러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벌인다.
또 최근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확산함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4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참석한 ‘군 창설기념식’에서 폭약을 실은 드론 2대의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테러대책위는 국내 중요 행사 및 주요...
극우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에 팟캐스트 업로드를 금지당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있었던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꾸며진 일이라는 등의 허위 주장을 공공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유투브와 페이스북, 애플 아이튠스 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그의 계정을 일주일간 막고 콘텐츠를 삭제했다.
모바일케이스 사출 전문기업 삼우엠스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난사 지역에서 70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회원사로 두고 관리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협회(Guangzhou Yi Cross-border Technology Information Co.,LTD)와 해외명품 및 국내제품의 소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리서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전자상거래 시장의 거래규모는 24조...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잭슨빌 다운타운의 ‘GLHF 게임 바’에서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중 총격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현장 부근에 접근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