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에 낙찰되는 사례도 목격됐다.
지난달 22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한강능곡역 성원상떼빌 아파트(전용면적 85㎡)는 2010년 11월22일 이후 처음으로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낙찰가격은 2억4500만원으로 감정가격의 77%에 그쳤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개월째 70%대에 머물고 있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23일 LH에 따르면 21~22일 이틀간에 진행된 입찰에서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2 블록 8개 점포가 평균 161.72%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들 상가에 유입된 총 낙찰금액은 약 30억7340만원에 달한다.
A2블록 단지내상가는 바로 옆에 대모산을 두고 있으며, 공공분양 912가구를 직접배후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LH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신규물량인데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도 76.75%로서 2010년 9월 이후 가낭 낮은 기록이다. 경매로 나온 아파트를 감정가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낙찰이 된다는 의미로 빚 독촉에 시달리는 하우스푸어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
◇대학가는 방구하기 전쟁 중 = 개강을 보름여 앞두고 ‘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이 절정에 치달았다. 전세대란 여파로 월세 가격이 치솟고 수요는...
◇낙찰가율 하락, 집값 하락 예고 =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경매아파트 낙찰가율이 80%선 아래로 내려갔다. 올 1월 낙찰가율도 75.9%를 기록했다. 올 1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각각 78.0%와 72.3%였다.
낙찰가율은 보통 매매가의 3개월 선행지수로 알려져 있다. 즉 낙찰가율이 떨어지면 3개월 뒤 주택가격이 하락한다는 의미다. 경매 낙찰가율이...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도 76.75%로서 2010년 9월 이후 가낭 낮은 기록이다. 경매로 나온 아파트를 감정가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낙찰이 된다는 의미로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하우스푸어에게 또 다른 고통으로 다가온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경매 낙찰가율은 수개월 뒤의 주택가격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라며 “낮은 낙찰가율은 몇 달 뒤 집값 하락을...
특히 성원 아파트 대량 매각의 영향을 받은 용인과 달리 서울 양천구는 뚜렷한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저조해 주목된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경매에 나온 양천구의 아파트는 모두 24건이지만 낙찰된 것은 여섯 건에 그쳤다.
여섯 건의 낙찰사례 가운데 가장 낙찰가율이 높았던 전용면적 84.44㎡의 목동 우성아파트는...
낙찰 사례를 보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160의 단독주택이 감정가 17억8103만3900원의 110.5%인 19억6800만원에 낙찰됐다. 이어 12일에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15-12 1호 단독주택이 낙찰가율 100.3%를 기록하며 30억3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65-7의 다가구 주택도 낙찰가율 94.1%를 기록하며 7억1110만원에 매각됐으며, 16일에...
이처럼 매력적인 낙찰가율의 목욕시설이지만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고유가에 따른 운영비 부담에다 경기침체로 손님마저 줄어 기피업종이 된 탓이다.
이에 따른 대안이 목욕시설을 사무실이나 원룸, 요양원으로 개조해 활용하는 방안이다.
지지자산운용 나성균 팀장은 “목욕시설은 낙찰가격이 감정가의 절반 이하라 초기 투자부담이 작고 또 층간 간격이...
하지만 8월 16일까지 잔금납부를 하지 않아 10월 7일 재경매가 이뤄졌고, 그 결과 7090만원 만원이 낮은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재경매 물건의 낙찰가율도 직전 경매 낙찰가율보다 낮았다.
지난해 수도권 재경매 물건의 낙찰가율은 73.46%로 직전 경매 낙찰가율 82.23% 보다 8.77%포인트 떨어졌다. 재경매 건당 평균낙찰가 하락폭이 가장 컸던 인천이 15.62...
하지만 내정가 대비 150% 이상의 낙찰가율을 기록하거나 배후 수에 비해 주변상가가 지나치게 많은 단지내상가는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치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선임대상가와 할인상가도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처다. 선임대상가란 투자자가 상가를 분양받기 전 시행사가 임차인을 확보해 놓은 점포를 말한다. 이 때 단순히 임차인이 유치됐다는...
이들 수익형 부동산은 지난해 평균 80% 중반대의 낙찰가율을 유지한 바 있다.
소형주택 세제혜택과 전세난에 따른 수요증가로 소형 아파트와 월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근린주택과 근린상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외적으로 수도권에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세금 상승으로 소형주택을 위주로 실소유자와 투자자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과열...
상반기 낙찰가율이 그나마 80%를 넘겼으나 상승분위기를 하반기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낙찰률도 올 초 40%대를 유지했으나 하반기에는 30% 대로 주저앉았다.
주상복합은 올해 평균 4.28명이 응찰했다. 12월 응찰자수는 3.30명으로 올 1월 7.56명과 비교하면 4.26명이 줄어든 셈이다. 주상복합의 올 평균 낙찰가율은 78.40%였으나 12월 현재 낙찰가율은 2.90%p 떨어진 75.50...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각각 44.1%와 82.2%로 지난해 42.3%와 79.5%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진행건수는 오히려 늘었다. 수도권 아파트 경매진행건수는 2006년 2만3841건에서 2007년 1만2725건으로 대폭 줄었다.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2만5389건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났다.
2006년 이전에는 송달특례로 인해...
경기도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79.3%로 수도권 3개 광역시도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았으나 역시 80% 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동일 물건이나 유사 물건의 낙찰가격이 2년 전에 비해 수억 원씩 하락한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정동 미성아파트 전용면적 149㎡는 2009년 11월에는 12억5100만원에 낙찰됐으나 2년 뒤인...
7일 부동산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거용 오피스텔(55건 중 26건 낙찰)이 감정가총액 38억700만원 대비 낙찰가총액 37억7078만4000원으로 99.05%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3.99%)보다 15.06%p 상승한 수치다.
경매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저렴한 은행의 금리보다 높은 월세 수입을 노리고 경매에...
또한 가장 낮은 낙찰가율은 103호 148%에 이은 139호의 145%였다. 낙찰총액은 28억455만5899원으로 집계되었으며 106호가 5억3219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으로 낙찰됐고 123호가 가장 낮은 금액인 1억9202만6700원으로 주인이 가려졌다.
이번 입찰에서는 지난달 8~9일 진행됐던 첫 입찰 당시 해당호수 입찰총액 보다 약5억 가까운 금액이 빠지고 평균 180.6%대의...
6억2000만원대에 팔려 낙찰가율이 200%에 달하기도 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미계약분 호수별 컨디션은 대체로 양호해 보였으나 단지내상가의 보편적인 임대료 수준을 감안하면 높은 낙찰가는 무의미 하다”며 “특히 세종시도 아파트 입주율과 상가 활성화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볼때 재 입찰분 역시 고낙찰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LH에서 공급되는 세종시 단지내상가 낙찰가율이 200%에 근접하고, 아파트 청약에서도 세종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대덕지구에 조성예정인 과학비즈니스벨트와 도안신도시의 가격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상가 전문가는 “개발호재를 따라 상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도 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1~2년 후에는 신...
49개 상가가 입찰된 B3구역의 평균 낙찰가율은 167.54%였으며, 최고 낙찰가율은 232.24%였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지난 6월과 8월에도 높은 낙찰공급률을 기록했던 세종시 LH 단지내상가가 최초입찰에서 모두 낙찰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세종시 LH상가에 대한 입찰열기가 전체 상가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