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든 제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의 유리창이 강풍에 파손되면서 유모(55)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시 오라2동 한 캠프장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1명이 119에 구조되기도 했다....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와 완도 등 전남 해안 등지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시속 20㎞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m인 중형 태풍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상...
현재 태풍 나크리 영향권에 든 제주도와 전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 지방은 비교적 밝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나크리는 점차 북서진하면서 2일 제주도 고산 남남서쪽 약 32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며, 일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태풍 나크리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나크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20㎞ 해상에서 시간당 15㎞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나크리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4일까지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은 만큼 방파제나 해안도로에서 여름 휴가철 해수욕객이나 낚시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는 사태가 생기고 있다.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태풍경보가 이틀째 발표돼 이날 오전 8시45분 현재 진에어 LJ0301편 등 국내선 도착 30편·출발 39편, 국제선 도착 1편 등 모두 70편이 결항하거나 결항하기로...
12호 태풍 나크리가 2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나크리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한라산에는 순간 최대 풍속 33.3m의 강한 바람과 최고 4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의 지연운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제주 산간을 시작으로 2일 오전 1시 제주도...
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2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ㆍ군에 호의 주의보를 발표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고흥 41㎜, 보성 32㎜, 여수 23.6㎜, 장흥 18㎜ 등 강우량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제주도 부근에 있는 비구름이...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4~5일 사이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서 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효했다. 또 1일 0시부터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 40∼80㎜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3일 밤까지 100∼20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m며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나라에 영향 많이 주는구나"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나라 쪽으로 오면서 피해 커질듯...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며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이다.
태풍 나크리 경로 소식에 네티즌은 "태풍 나크리 경로 예상보다 가까워진 듯" "태풍 나크리 경로, 휴가철에 이게 무슨 난리" 태풍 나크리 경로, 피해...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피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주의보가 내렸을 경우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 노후가구, 위험축대,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점검 및 정비도 필요하다. 가로등, 신호등 및 고압전선에는 접근하면 안된다.
낙뢰시에는 낮은 지역 또는 건물안 등...
현재 태풍 나크리는 오키나와 북서쪽 150km 해상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크리는 내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해서 모레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월요일에는 서해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태풍 나크리는 시속 10km 안팎의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스치는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기상청은 이날 현재까지 산간 지역에 0~40㎜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다음달 2일 밤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특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나크리가 서해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중심기압은 99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24m/s, 강풍 반경 330㎞인 약한 중형급 태풍인 '나크리'는 현재 시속 19㎞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우측 반원에 위치하면서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지역에 높은 파도와 강풍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주말인 내달 2일 오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해상을 지나 일요일에는...
태풍 나크리는 31일 오전 3시 현재 북서 방향으로 5km/h의 속도로 진행 중이다. 태풍 나크리는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 기온이 올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도 영서, 충청내륙, 남부지방과...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지 않은 31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평창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도 지역을 비롯해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순천시 등 전남 지역, 광주광역시, 광명시...
따라서 현재 전국적으로 발령된 폭염주의보도 주말께 해제될 전망이다.
태풍 나크리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북상, 한반도 폭염주의보에 한줄기 희망인가? 너무 강한 태풍이면 안좋지만, 시원해지겠군" "태풍 나크리 북상, 해안가 어민들 피해 조심해야겠다" "태풍 나크리 북상, 무더위 잠시만 식혀줘" 등의...
태풍 나크리는 31일 오전 3시 현재 북서 방향으로 5km/h의 속도로 진행 중이다. 태풍 나크리는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중부지방과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 기온이 올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 12호 태풍 '나크리' 경로… 한반도 간접영향권
12호 태풍 나크리가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 30일 오전 5시 10분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속도는 시속 17km다. 최대풍속은 초속 21m, 크기는 중형이며 강풍반경은...
나크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다. 이어 1일 오후 3시 괌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태풍 할롱의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나크리의 간접 영향을 받아 내일부터 제주 남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