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은 대우증권에 대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보유 지분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산업은행의 지원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산업은행의 지원 가능성에 기초한 재무적 융통성 등을 고려할 때 회사의 단기적인 유동성 위험은...
나이스신평은 장기신용등급 하향 이유에 대해 "원양 컨테이너 운송시장의 운임 약세가 심화함에 따라 영업 수익성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면서 "금융환경 악화로 차입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자체 재무적 융통성이 위축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또 현대로템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이랜드그룹 3개 계열사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15일 하향 조정했다.
특히 이랜드리테일에 대해서는 단기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3+’로 낮췄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중국 패션사업의 영업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사업 안정성이 낮아질 가능성을...
나이스신평은 “국내 건설공사의 채산성 저하로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가운데 분양사업 확대로 인한 차입금 증가 및 차입금 구조 단기화, PF지금보증 확대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유동성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등급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태영건설은 최근 주택분양 시장 회복세에 따라 민간 개발사업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나이스신평 측은 “저비용항공사, 외국계 항공사의 시장잠식으로 인한 점유율 하락 추세, 경기 침체로 인한 화물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위축 우려, 항공기 등 투자와 관련한 재무부담 증대 등이 반영됐다”며 “모기업인 금호산업에 대한 채권단 지분 매각으로 계열리스크가 높아질 가능성 등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매각되지 못한 1000억원의 회사채는 주간사인...
나이스신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3분기 1조5000억원의 영업손실로 자기자본이 마이너스(-) 3746억원이 됐다”며 “잠식 상태가 지속되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있어 하향 검토 등급 감시 대상에도 등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3월 말까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20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장부가 3500억원...
이에 따라 두산캐피탈의 장기 선순위 채권 등급은 BBB에서 BBB-로, 장기 후순위 채권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됐다.
나이스신평은 “두산그룹 요청으로 메리츠금융지주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지난달 말 해지돼 경영권 매각 장기화로 사업기반의 훼손 가능성과 추가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NICE)신용평가(이하 나이스신평)는 전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4층 우리아트홀에서 ‘금융업권 내 가계부채 위험 전이 위험성과 업권별 대응능력 분석, 은행 신용위험의 방향성 진단’이라는 주제의 제4차 신용평가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나이스신평이 국내 12개 은행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 총여신 기준 가계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대출에서...
나이스(NICE)신용평가(이하 나이스신평)는 2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4층 우리아트홀에서 ‘금융업권 내 가계부채 위험 전이 위험성과 업권별 대응능력 분석, 은행 신용위험의 방향성 진단’이라는 주제의 제4차 신용평가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나이스신평이 국내 12개 은행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 총여신 기준 가계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대출에서...
최중기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기존 장부에 반영되지 않은 회사의 부실 규모가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의 경영관리 투명성 및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하락해 재무 실적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최중기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기존 장부에 반영되지 않은 회사의 부실 규모가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의 경영관리 투명성 및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하락해 재무실적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까지 수 년간 영업이익 기조를 이어왔다. 그러나 2015년...
나이스신평은 이번 등급 강등이 주력 사업의 저조한 실적으로 회사 전반의 사업 안정성이 떨어졌고, 차입금 부담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브랜드사업의 대표 품목인 프로스펙스는 해외브랜드와 경쟁 속에서 양호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패션산업 특성상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확장을...
나이스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유가 하락 등 불리한 시장 환경과 수주실적 부진, 주요 해양프로젝트 수익성 저하 등으로 수익 창출력이 약화해 기대보다 낮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줄어 회사 수주 잔고가 4월 말 기준 330달러...
나이스신평은 28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경화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시장의 수급환경이 개선된 가운데 주력사업인 DRAM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유리한 사업환경은 중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우수한 영업실적도 지속될 것”이라고 등급...
22일 나이스신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렸다.
홍세진 나이스신평 선임연구원은 “그룹 공사물량이 2012년 말 3조 원에서 2014년 말 1조1000억원으로 감소한 가운데 최근 그룹의 화학부문 축소는 회사의 공사잔액 확보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 시 회사의 중단기적인 매출규모는...
나이스신평은 16일 “경쟁사의 시장 진입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에서 장기간 유지됐던 독점적 경쟁 지위가 약해졌고 글로벌 경제 둔화와 전방 수요 부진으로 수급 여건 역시 저하됐다”고 등급 강등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경쟁지위 약화와 철강 수급 여건이 구조적인 성격을 띤 만큼, 과거보다 수익창출력이 약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포스코에너지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홍준표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우수한 사업기반에도 불구하고 투자확대로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부담이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중장기 전력 수급 전망 등을 감안하면 주력 발전기인 LNG발전의 수익성 저하가...
나이스신평은 합병 시너지 효과와 비용절감 추이, 자동차 등 주요 전방산업에 대한 교섭력 변화 여부, 원재료와 제품가격 변동 추세, 국내외 철강재 수급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등급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합병으로 합병법인인 현대제철의 최대주주 보유 지분이 42.6%로 여전히 높아 합병이 지배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