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나성린 수석 정책위부의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당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구체적인 상응조치의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세법개정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나 부의장은 “이번 연말 정산에서 환급액이 축소되리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작년말 야당이 소득세 증세를 주장할 때 연말정산과 올해 5월...
한국거래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로 본사 사옥 이전작업을 완료하고, 최경수 이사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나성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보금자리 입주는 2005년 현물 및 선물시장의 통합거래소로서 부산 중앙동 임차 사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KRX가 10년 만에...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소비자 편의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생존권도 중요하다”면서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는 공생이 중요하다. 최근 재래시장에 대형마트에 중대형마트까지 들어서서 세일 경쟁을 한다. 재래시장이 죽을 맛이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대법원 판결이 아직 안 나왔지만 공생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으로 하진...
대형마트 의무휴업 위법 판결 관련 당정협의가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렸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서울고법의 대형마트 강제휴무, 영업제한 위법 판결 후 후속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대형마트 6개사가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그러자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역에서 여러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판결의 후속 동향을 면밀히 챙겨 부처별로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전문가들이 내수산업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어떤 방식이든 이해당사자들이 합의해서 좋은 안으로 (입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산업 내에서 자연스럽게 변화와 융합이 이뤄지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 영리성을 강화해 공공성을 저하하는...
새누리당은 애초 전월세 상한제를 반대해왔으나 최근 나성린 당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전월세 상한제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관련해서는 새누리당이 ‘폐지’ 입장에서 ‘5년간 유예’로 방향을 선회했다. 국토교통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연말로 끝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 유예를 5년 동안...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특법 개정안에 담긴 이러한 내용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에도 포함된 바 있어, 사실상 정부안이나 다름 없다.
이와 함께 이날 소위에서는 담뱃세를 별도 항목으로 추가해 가격을 올리는 개별소비세 개정안도 논의됐으나, 여야의 입장차로 진척을 보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국민 건강증진을 이유로...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 당 공무원연금개혁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과 TF 위원인 강석훈 정책위부의장 및 김현숙 원내대변인, 안행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 옛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의 박명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7일 공무원연금 투쟁 공동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여기에 종교인 소득세 과세(정부안),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나성린 의원안) 등 지난해 여권에서 발의된 증세 법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법인세, 소득세와 함께 3대 주요 세목으로 꼽히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정부는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소프트트웨어 구매 등 전자적 용역에 세금을 물려 연간 350억원의 추가 세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담뱃세 인상과...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 당 공무원연금개혁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과 TF 위원인 강석훈 정책위부의장 및 김현숙 원내대변인, 안행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 옛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의 박명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7일 공무원연금 투쟁 공동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결의안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새누리당 9명(이재오 진영 김재경 홍일표 신성범 나성린 안효대 김용태 함진규 의원), 야당 26명(새정치민주연합 25명+정의당 1명) 등이다.
그러나 결의안이 제출된 직후 새누리당 소속 의원 3명이 서명을 철회한다면서 발을 뺐다. 나성린 홍일표 함진규 의원이다.
홍일표 의원은 이날 자료를 통해 “이번 결의안에 공동서명한 사실이 없다”...
결의안은 특위 위원 수는 20명으로, 활동기간은 구성 후 1년으로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5선의 이재오 의원을 포함해 3선의 진영 정우택 김재경 의원, 재선의 홍일표 신성범 나성린 안효대 김용태 의원, 초선인 함진규 의원 등 총 10명이 결의안에 서명했다.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나성린 국회의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진승호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전기정 해양수산부 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금융기관 및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조선, 해양플랜트, 해운, 기자재 등 종합 해양금융 공동 지원을 목표로 수은·무보·산은의 해양금융 조직과 전문인력 총 77명으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전세값 폭등세를 안정시키고 월세 전환속도를 늦추는 등 서민 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 의원과 박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의정연수원에서 ‘전세 폭등 대책 긴급토론회’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와 함께 전세대란의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고 박 의원 측이 5일 밝혔다....
이날 신 위원장은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올해 초부터 연이어 터진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고를 계기로 혁신방안이나 발전방안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금융비전이라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 규제도 40...
경제분야에는 새누리당 서상기·정우택·나성린·여상규·강석훈·김종태 의원, 새정치연합 홍영표·윤호중·유대운·김관영·이언주 의원이 질의자로 발탁됐다. 새누리당은 경제 전문가 위주로, 새정치연합은 전문성과 대여공세 내공을 함께 보유한 이들을 앞세운 게 눈에 띈다.
새누리당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경제 활성화 법안의 시급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27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전세난이 내년엔 더욱 심각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으며 △월세 전환에 따른 공급 부족 △저금리에 따른 전세금 인상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을 전세 가격 상승의 3대 원인으로 제시했다.
나 의원은 이어 “재건축에 따른 내년 이주 수요만 2만여 가구에 달하고 특히 강남에 집중돼 있다”며 최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