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박영선, 11일 ‘전세 폭등 대책’ 토론회 공동 개최

입력 2014-1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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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전세값 폭등세를 안정시키고 월세 전환속도를 늦추는 등 서민 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 의원과 박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의정연수원에서 ‘전세 폭등 대책 긴급토론회’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와 함께 전세대란의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고 박 의원 측이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가 8차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연일 전세값이 폭등하고 전세의 월세 전환 비율도 대폭 오르고 있어, 전월세 상한제 도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 두 의원이 공감대를 이루면서 열리게 됐다.

토론회 사회는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고, 조명래 단국대 조시지역계획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최창우 전국세입자협회 대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서순탁 경실련 토지주택위원회 위원장,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장경섭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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