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화 등 3가지 정책목표와 국정과제 지원·국민중심 세제운영·세입기반 확충 및 과세형평 제고 등 3대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에서 최 원내대표와 김 의장을 비롯해 나성린 제3정조위원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현오석 부총리와 이석준 차관, 김낙회 세제실장, 문창용 조세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같은당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분양가상한제, 기업 양도세 특별가산세 30% 등을 폐지하는 대신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는 임대차보호법 개정, 뉴타운 사업지에 대한 세제혜택 등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들 법안을 통과시켜 준다면 민주당이 요구한 임대료의 연간 인상 폭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열린 부동산정상화 간담회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야당의 요구 사항도 들어주는 쪽으로 빅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부의장은 “양도소득세 중과 및 분양가 상한제, 기업 양도소득 특별부과세(30%) 등은 시급히 폐지돼야 한다”면서 “이것이 된다면...
것은 개선하고 국민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당하게 자세를 취해 나중에 투명한 결과를 보고드린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제2정조위원장인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심윤조 의원 등과 정부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장관, 김남식 통일부 차관, 황준국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 등이 참여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재산세로 이원화돼 있는 부동산 세제를 일원화 해 누진세율을 가진 종합재산세로 과세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나 의원은 현재 외부교수에 연구용역을 맡겨 법안을 마련, 오는 9월 정기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위 10% 이내의 고액 재산가들은 현재...
김중수 한은 총재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서병수·나성린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 등은 이날 한은 부산본부 신축·이전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한은 부산본부는 지난 21일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남구 문현금융단지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금융중심지 육성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적극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1~5월) 세수실적 자료를 보면 이 기간 법인세 징수액은 19조9378억원으로 작년보다 4조3441억원 줄어들었다. 전체 세수결손액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법인세는 작년 실적으로 부과한다. 올해 법인세 세수 전망은 기업들이 3월 발표한 2012년...
14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나성린의원과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5월) 세수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원가량 부족하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은 5월말 현재 41.3%로 최근 3년과 비교해 크게 낮다.
현재까지 정부는 2차 추경 편성 가능성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라 세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이 1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세수실적은 82조126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1조1345억원)에 비해 9조원 가량 줄어든 수치다. 세수 부족액으로는 2009년 같은 기간(-10조6000억원)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로 보면 5월말 현재 40%를 겨우...
이번 토론회는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산업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박 회장을 비롯해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나성린 국회의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홍철 대구가톨릭대학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제조업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1991년을 정점으로 지난해까지 일자리가 106만개나...
이날 토론회에는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나성린 국회의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홍철 대구가톨릭대학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순영 원장은 “지난 10년간 제조업 고용은 매년 6만5000개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일자리는 33만개씩 늘어나 전체 고용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서비스업은 우리나라...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가계부채의 근본 원인은 경기침체로, 소득이 늘지 않으면 다른 대책은 모두 미봉책”이라고 했다.
물론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문제 연착륙을 위해 국민행복기금,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 등의 정책을 쏟아 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책임을 묻기에는 시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6월 임시국회 쟁점 현안을 논의하며 여야 원내대표 간 전격...
실제로 국세청은 최근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실에서 역외탈세 관련 소송 통계자료를 요구하자 “별도 구분해 관리하고 있지 않아 해당 자료 제출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놓지 않았다.
국세청의 역외탈세 적발건수는 지난 2010년 95건, 2011년 156건, 2012년 202건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추징액도 5019억원, 9637억원, 8258억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하지만 연도별...
4·1부동산 대책이‘집값 오르기를 기다리는 대책’이란 지적에 대해서는“주택가격 상승 대책이라기 보다는 정상화 대책이라고 본다”며 “수요 공급 양 쪽에서 정상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주장했다.
이날 기획재정위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도 4·1 부동산 대책에 대해 “불충분한 반쪽짜리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 정책위의장,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나성린·안종범 정책위부의장, 제4정책조정위원장인 강석호 의원과 현 부총리를 포함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앞서 정부는 23일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방침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경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으로부터 2분기 경제 성장 전망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처럼 말했다.
김 총재는 "(그 경우) 작년 동기로 하면 1.5% 수준의 성장이 된다"면서 "그 정도 수준으로 가면 연말에는 3%대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같은...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으로부터 2분기 경제 성장 전망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처럼 말했다.
김 총재는 "(그 경우) 작년 동기로 하면 1.5% 수준의 성장이 된다"면서 "그 정도 수준으로 가면 연말에는 3%대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나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