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7, 8년 전 좋게 말하면 선배, 나쁘게 말하면 꼰대들이 나에게 “빨리 프로가 돼야지, 언제까지 아마추어처럼 굴 거야”와 같은 시답잖은 소리를 했었다. 그리고 지금 좋게 말하면 선배, 나쁘게 말하면 능력 없는 윗사람들이 나에게 “빨리 네 후배도 너처럼 프로로 만들어야지”와 같은 이해 안 되는 소리를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사전적으로도...
그것도 하나의 과정인데. 업무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지 말고 만들어가도 될 텐데’라는 젊은 꼰대(젊꼰)의 의아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8년 새해가 밝고 3일째인 오늘 선배로서, 젊꼰으로서 되지도 않은 잔소리를 해주고 싶다. 취준생일 때의 마음가짐을 한 번 더 기억하라고. 당신도 후배들을 보며 이런 같잖은 소리를 해 줄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생각하라고.
네티즌은 "수상 소감을 연기까지 하며 남들 비위에 맞게 해야 하는 거냐",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퍼거슨 감독('SNS는 인생의 낭비') 1승", "프로불편러다", "뉴스 진행도 연기냐", "긁어 부스럼 만든다", "시상식 무대에 참석하는 배우를 바라보는 관점이 잘못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포토샵 떡칠한 셀피 보다는 덜한 오글거림으로, 딱딱하게 굳은 꼰대력이 아니라 기꺼이 유연하고 순수한 중2의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 간편해서 불편한 침묵, 외면, 비난 보다 더 가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의 마음을 전한다. 과연 무엇이 인생의 낭비인가.
소란한 미움들 보다 고요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더 크고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는 단계까지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네 나이 땐 말이야”라며 소위 ‘꼰대’스러운 언행을 일삼을 수 있었던 시대는 흘러갔다. 진로를 선택할 시간이 주어진 사람들에게 열정이란 연료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그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회의 진정한 역할일 것이다.
그나마도 몸에 맞지 않는 어색함을 연출해 꼰대가 랩하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인기 팟캐스트 상위 10개 등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가 진보진영의 놀이터화됐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선점, 신생 SNS 채널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말 바른정당으로 당을 옮겼다가 19대 대선 직전 복당한 김 의원은...
보수진영은 이 부분에 약하다. 보수 언론에만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층의 표를 얻기 위해서는 그런 곳에 들어가 봐라. 자꾸 그러니까 젊은 층에서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에 대해 ‘꼰대 같다’는 이미지가 있다. 젊은 세대들이 오히려 기성세대에 반감을 가지고 말이 안 통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요즘 같은 시대'엔 없을 것 같지만, 아직 남아있는 '똥군기'와 'SNS 갑질'.이렇다 보니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들은 '선후배 관계'가 대학생활의 큰 걱정거리를 차지합니다.
똥군기에 프락치에 SNS갑질까지…싱그러워야할 대학생활에 '젊은 꼰대'가 웬말입니까.
"선배님들, 이건 아니잖아요"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도 “청년들이 겪는 문제만큼은 다양한 차원에서 접급해야 하는데, 솔직히 포부를 가져라 라는 식의 조언은 꼰대(기성세대나 선생을 뜻하는 은어) 스타일일 수밖에 없는게 청년의 문제”라며 “개인의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사회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그런 관점에서 청년들에게 활로를 알아서...
이어 그는 "그 다음날 아내를 앉혀놓고 '어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고 한다"라고 말해 여성 게스트들의 원성을 샀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변기수는 "전문 용어로 '꼰대'라고 한다"고 말해 전원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그리고 선배 따지는 선배는 꼰대, 나이 많은 후배는 예의없게 해도 대접해줘라? 선배답게 행동해라?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라고 반문했다.
앞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인이 과거 서인영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나르샤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며 "나르샤 언니가 귀여워 보였는지 '얘, 너무 귀엽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는...
고현정이 '꼰대'들과 한 판 말다툼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디마프') 11회에서는 소설을 쓰기 위해 어머니 장난희(고두심 분)과 그의 친구들을 모아두고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완(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은 그들을 주제로 소설을 쓰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모와 삼촌들은 각자의 하소연을 늘어놔 완을 당황케 한 것. 완은...
앞서 장난희는 박완에게 "우리 얘기를 써 보라"며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길 바랐고, 박완은 "요즘 사람들은 꼰대들 얘기 싫어한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장례식을 겪은 후 박완은 "엄마 소원인데 쓰자"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해보자"고 마음을 굳혔다.
한편 '디어마이프렌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을 버리고 '꼰대'들의 수하가 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은 대한민국의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들 사이에서유일한 청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개딸이자, 프리랜서 작가 박완 역을 맡았다.
극중 박완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며, 청춘의...
제작진은 “고현정씨가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스태프들도 힘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2%) 등이었다.
반면, 결코 되고 싶지 않은 어른의 유형으로는 ‘어린 사람의 말은 무시하고 보는 꼰대형'(31.4%), ‘다른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형'(27.5%), ‘맡은 일에 나 몰라라 하는 책임감 부재형'(17.2%),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고 타협이 안 되는 일방통행형'(17.2%), ‘돈 앞에서 매우 인색한 구두쇠형'(5.5%) 순이었다.
특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 출연하는 조인성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13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디마프'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맡고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딸이자, '꼰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디어 마이 프렌즈’는 ‘연기 9단의 어벤전스’라고 불리우는 나문희 김혜자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신구 주현 고현정 등 주연진이 아직은 살아있다는 외치는 ‘꼰대’들과 싸가지 없는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리는 드라마다.
노희경 작가는 “취재를 하다 보니 어른들을 보며 ‘꼰대’라고 가차 없이 폄하하는 청춘 세대의 시선이 어른들에 대한 관찰의 부재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싸가지 없는 청춘들의 인생 찬가라고요.
‘꼰대 찬가’라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운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 연기 달인들의 이 드라마에서의 캐릭터와 성격을 조금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들이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박원숙과 고두심은 현란한 클럽에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를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