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작년 3월 출시한 ‘꼬북칩’이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중국 현지 생산에 이어 미국과 대만 등에 수출을 개시하면서 제2의 초코파이 신화를 만들 계획이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누적 매출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이후 매일 1억 원 이상 팔린 것으로, 판매량으로는 4600만 봉에 달해 우리나라 국민이 약 한...
중국법인 신제품 호조로 매대 장악력이 최소 15%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18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드 이슈에 따른 오리온 중국 법인의 부진에서 벗어나 꼬북칩, 혼다칩 등 돋보이는 신제품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 중국, 베트남 시장에서 매대 장악력을 확대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온 한국 법인은 ‘꼬북칩’ 등 스낵 제품과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봄 한정판 등 파이류 매출 호조에 힘입어 5.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200만 봉을 돌파한 꼬북칩은 지난 1월 생산량을 2배로 늘리고 신제품 새우맛을 출시하면서 월 매출 50억 원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 봄 한정판 제품이 2년...
한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꼬북칩’ 등 스낵 성장에 힘입어 기대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1889억 원, 227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사업과 관련해선 기대감과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앞서 오리온은 올해 중국사업에서 6월까지 전통채널 비중을 100% 직접 관리에서 간접 관리로 전환한다....
김 연구원은 “꼬북칩과 오징어땅콩 등 스낵류가 외형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매출 증가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베트남법인은 감자칩, 투니스 등 스낵류와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파이류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과 국내에서 견과류, 영양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오리온은 ‘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봉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봉 이상씩 팔린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50 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이다.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에 물량 부족을 겪다 라인 추가 설치를 결정, 올해 1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린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오리온...
오리온 한국 법인은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꼬북칩’ 등 스낵류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며 5년 만의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베트남 법인도 ‘초코파이’가 18%, 스낵류인 ‘투니스’와 ‘오스타’가 각각 39%, 38% 매출이 증가하며 현지화 기준 13.3%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러시아 법인 역시 초코파이의 지속적 판매 증가로 현지화 기준 13.5...
지난해 2300만봉을 판매하며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꼬북칩’을 비롯해 ‘오징어땅콩’, ‘무뚝뚝 감자칩’ 등 스낵류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더불어 ‘닥터유 에너지바’, ‘더자일리톨’, ‘마이구미 복숭아’ 외에 계절 한정판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는 꼬북칩을 ‘대세 스낵’으로 자리매김해 포카칩과 함께...
오리온은 지난해 제과업계 히트 상품인 ‘꼬북칩’으로 한ㆍ중 스낵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1월 초 꼬북칩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렸고, 중국에서도 상반기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꼬북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이 높은 인기로 물량 부족을 겪자 오리온은 8월 생산량을 늘리기로 확정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신현미 오리온 과장은 “감자산맥은 꼬북칩, 초코칩 초코파이 등 새로운 식감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식품업계의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오리온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새로운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제과 시장의 성장률이 여전히 부진하지만, 꼬북칩 등 일부 제품은 신제품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올해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200억 원과 1555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외 지역의 성장세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올해 한국은 신제품 꼬북칩 효과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하고, 베트남은 신제품...
그는 “한국에서 꼬북칩의 인기로 매출액이 6.8% 신장하고 비용도 잘 제어돼 영업이익률이 10%대 초반(13.3%)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법인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4%, 59.8% 늘었다. 러시아도 유통법 개정 영향으로 마진율이 확대되고 초코파이의 마트 판매가격이 회복되면서 영업이익이 80.4% 급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이후 영업이익...
오리온 꼬북칩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의 아성을 뛰어넘고 있다. 바삭한 식감을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한 꼬북칩은 식감 제조공법상 쉽게 모방할 수 없어 열풍이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 봉을 달성했다. 하루 약 10만 봉씩 판매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이런 가운데 오리온은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꼬북칩’이 출시 이후 6주 만에 매출액 15억 원을 넘어서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고,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파이 情 딸기’가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 성장을 기대케 한다고 밝혔다. 이에 꼬북칩을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신제품을...